신애라, ♥차인표 따라 튀르키예 와서 신혼여행급 달달.."당신 눈처럼 반짝여"(신애라이프)

신애라, ♥차인표 따라 튀르키예 와서 신혼여행급 달달.."당신 눈처럼 반짝여"(신애라이프)

c97f2903d4c627977675f50018e8c707_1704988941.jpg신애라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신애라, 차인표 부부가 여행 중 달달한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10일 신애라는 유튜브 채널 '신애라이프'에 '남편 촬영 따라 갔던 튀르키예 마지막 이야기^^ feat. 여행 가방 속 공개+여행 팁'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신애라는 배에 누워 책을 봤다. 신애라는 "바다에 누워서 이렇게 책 보는 사람 많지 않을 거다"라고 했다.

차인표는 "궁금한 게 있는데, 왜 남의 촬영장에서 이러고 있냐"고 물었고, 신애라는 "남의 촬영장에서 누워서 쉬니까 너무 좋다. 바다에서 배영하는 기분이다"라며 웃었다.

신애라는 차인표와 튀르키예 관광지를 둘러보며 여행했다. 신애라는 "드디어 튀르키예에 와서 쫀득 아이스크림을 먹어본다. 진짜 놀랐다. 정말 쫀득거린다"라며 즐거워했다.

신애라는 "먹는 거에 너무 진심이라 큰일이다. 알아서 해주면 주는 대로 먹지"라며 "생선들이 굉장히 싱싱하다. 비늘이 반짝거린다"고 했다. 차인표는 "당신 눈처럼 반짝반짝하다"라고 사랑꾼 면모를 보여줬다.

숙소로 돌아간 차인표는 신애라에게 "튀르키예에 온 지 일주일 됐는데 뭐가 좋았냐"고 물었다. 신애라는 "맨발로 바닷가를 걸은 게 좋다. 자연도 좋고, 배 탄 것도 좋았다. 그런 경험은 또 다시 해볼 수 있을까. 너무 여유로웠다"라고 했다.

신애라는 캐리어 속 아이템도 공개했다. 신애라는 "앞으로 입을 옷은 위로 살짝 올린다. 빨래는 뭉쳐 넣지 않는다. 비닐에 넣지 않고 펼쳐서 똑같이 개켜서 밑에 깐다. 여행 일수가 며칠 안 남을수록 입어야 될 옷 밖에 점점 남지 않게 된다. 너무 땀 흘리고 냄새나는 옷들도 있지 않나"라고 했다.

이어 "현지에서 산 해바라기씨도 있다. 소금 뿌려져 있는 게 맛있다. 이런 것들은 밑에 깐다. 꺼낼 일이 없다. 자잘한 화장품은 파우치에 넣는다. 구멍 숭숭 뚫린 슬리퍼는 꼭 갖고 다닌다. 싼 슬리퍼를 하나 사서 온다. 호텔이 좋지 않은 데도 있다. 미끄럽기도 하고, 맨발 딛는 것도 싫어서 이걸 신고 샤워한다. 해변을 걸을 일이 있을 때도 신는다. 플라스틱이라 막 세척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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