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 윤승아, 이유식 ‘이렇게’ 만든다 “보람 느끼고 있어”

‘♥김무열’ 윤승아, 이유식 ‘이렇게’ 만든다 “보람 느끼고 있어”

배우 김무열과 결혼한 배우 윤승아가 이유식 조리 과정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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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승아로운’
28일 유튜브 ‘승아로운’에는 ‘일상의 공유하고 싶은 순간들 (수다 함께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윤승아는 “요즘에 제가 이유식을 만들고 있는데 원래 시판되는 이유식도 되게 좋은 게 많고 하지만 우선 초기에는 만들어 주고 싶어서 만들어 먹였다”고 전했다. 그는 “그런데 지금 이제 이유식 중기가 됐는데 중기는 좀 복잡하더라고요”라며 “저는 토핑 이유식 하고 있잖아요. 이제 먹일 때는 편한데 토핑 이유식은 이제 한 번에 해놔야 되는 것들이 많아가지고”라고 설명했다.
 
윤승아는 “만들 때 좀 하루 종일 시간을 잡아먹는”다며 토핑 이유식 조리 꿀팁을 전했다. 그는 “지금 두 가지로 해요. 재료들을 미리 30g씩 소분해놓고 죽 형태로 한 3~4가지 재료를 넣어가지고, 만드는 이유식은 아침에 첫 분유를 하고 두 번째 맘마 텀에 하고있고 그 다음 이유식은 이제 토핑으로 해서 새로운 식재료 추가될 때 만들어주고 있어요”라고 전했다.
 
윤승아는 “너무 잘 먹어 줘서 좀 만드는 데 보람을 많이 느끼고 있어요”라며 소감을 털어놓았다. 그는 “언제까지 만들어 줄지 모르겠는데 또 힘들면 또 사서 먹이겠죠?”라고 하며 “그래도 먹는 게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저도 모르게 계속 만들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날 그는 앞으로의 영상 방향성에 대한 고민도 밝혔다. 윤승아는 “출산하고 나서 어떤 방향으로 가야할지 좀 많이 고민되는 시기인데 우리 승늉이 여러분들이 댓글을 좀 많이 남겨주시면” 좋겠다며 “저한테 편지 써주셔도 되고 해 주시면 저도 댓글들 보고 좀 참고해서 승아로운 방향을 한번” 바꿔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승아는 2015년 김무열과 결혼, 지난 6월 아들을 출산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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