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살 드러낸 목사…보디 프로필 찍는 성직자들 "변태같아" (성지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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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2 01:22
[앳스타일 김예나 기자] '성지순례'에서 목사가 보디 프로필 촬영으로 속살을 드러낸다.
21일 MBC에브리원 '성지순례' 측은 "4회는 '육체의 성지' 특집으로 꾸며진다. 차성진 목사, 송산 스님, 유경선 신부가 함께 모여 보디 프로필 촬영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성직자들은 보디 프로필을 촬영 중인 모델들을 보며 "저희도 벗는 거냐"고 거듭해 묻는다. 송산 스님은 모든 것을 체념한 듯한 모습을 보인다.
차성진 목사는 셔츠 단추를 풀어 어깨를 드러낸 채 자신감 있는 표정을 짓는다. 유경선 신부는 평소와는 다른 본인의 사진이 어색한 듯 "변태 같은데"라며 자조적인 감상평을 내뱉는다.
방송은 21일 오후 8시 30분.
(사진=MBC에브리원 '성지순례')
김예나 yen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