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안선영 성형 폭로에 분노 "이렇게 다 까 발릴 거냐"(4인용식탁))

홍석천, 안선영 성형 폭로에 분노 "이렇게 다 까 발릴 거냐"(4인용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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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용식탁' 배우 홍석천이 지인들로 인해 강제 성형 고백을 당했다.

27일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는 홍석천이 출연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홍석천은 절친으로 방송인 안선영, 배우 이문식과 2008년 입양한 조카이자 딸 홍주은 양을 초대했다. 홍석천은 지금은 쉬고 있는 자신의 브런치 가게에서 손님들을 대접했다.

홍주은 양은 현재 명문 요리대학을 졸업한 수재로 현재 홍석천과 함께 요식업을 준비 중이라는 반가운 소식을 알려 놀라움을 샀다.

한편 절친, 안선영과 이문식은 30년, 22년 지기답게 과거 폭로가 이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문식은 홍석천과 한양대 연영과 동문으로 홍석천의 첫인상에 대해 “그때는 머리카락이 있었다”고 언급했다.

이에 홍석천은 “시골에서 패션을 몰라 바가지머리를 하고 왔다. 서울 사람들은 열고 다녀서 커튼처럼 열고 다녔다”고 당시를 회상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갑자기 안선영이 “쌍꺼풀 수술 전이냐 후냐”고 기습 질문하며 쌍꺼풀 성형수술을 폭로했고 홍석천은 “전이다. 너 이렇게 다 까발릴 거냐”고 분노했다. 안선영은 “누가 봐도 했다. 아닌 척하는 게 더 이상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런가 하면 이문식도 “코도. 극단 생활을 하는데”라며 홍석천의 코 성형수술을 폭로했다. 홍석천은 분노하다가 체념한 듯 보였고 안선영은 “일찌감치 했네요”라고 한 번 더 놀려 웃음을 더했다.

한편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은 가장 가까이에서 스타의 모든 것을 지켜본 절친들의 생생한 증언으로 새롭게 각색하는 스타의 인생이야기다.

이지민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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