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박한별하나’ 캡처

배우 박한별이 숨겨진 제주 여행 코스를 추천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박한별하나’에는 ‘제주 사람이 대신 먹어주는 제주 맛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제주 송악산에서 카메라를 켠 박한별은 “유튜브 시작하고 사람들한테 많이 물어보고 있다. 어떤 콘텐츠를 보고 싶냐고. 대부분 제주도에서의 일상과 삶을 보고 싶어 하시더라. ‘대신 먹어드립니다’도 거기서 출발했다. 여러분이 원하는 거 하고 싶은 거 먹고 싶은 걸 함께하면 어떨까 한다”고 말했다.

유튜브 채널 ‘박한별하나’ 캡처

이어 “제주에서의 제 일상 중 하나인 송악산 걷기. 제주도에서 조용히 산책하고 싶은데 어딜 가면 좋을지 모르겠다는 사람이 꽤 많다. 나도 처음엔 전혀 몰랐다. 살면서 알게 된 건데, 사는 사람이 알려주면 좋지 않을까”라고 소개했다.

특히 “한 5년 살면서 친구들이 정말 많이 왔다 갔다. 대부분 맛집을 가지만, 송악산처럼 제가 오는 산책길 데려오면 엄청 좋아하더라”며 “여기 엄청 멋있죠”라고 절경을 자랑했다.

한편 박한별은 현재 제주도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