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문재완, 제주살이 일주일차…“두려운 예감, 사는 게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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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9 01:51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캡처
가수 이지혜가 제주살이 중 아찔했던 기억을 털어놨다.
7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제주 한달살이 영상 두 번째 편이 올라왔다.
영상 속 이지혜 부부는 투덕대는 두 딸을 말린 뒤 잠시 누웠다. 이지혜는 “한바탕 전쟁을 치르고 나서 좀 누워있다. 너무 피곤하다. 제주살이 일주일이 넘었다. 사는 게 사는 게 아니다”고 말했다. 남편 문재완 역시 “잠깐 스쳐 가는 제주”라며 “제주살이인데 (일 때문에) 거의 서울에 있었다”고 거들었다.
이후 두 사람은 야외 마당에서 커피를 마셨다.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캡처
이지혜는 “우리 남편 지금 항생제 먹고 있다. 바이러스 때문에 숨이 넘어갈 듯했다. 어제 볼일 때문에 일찍 일어났어야 하는데 남편이 안 일어나더라. 무서운 생각이 들었다. 요즘 그런 생각이 막 든다. 행복할 때라 그런가 두려운 일이 생길 것 같은 예감”이라며 “저는 매 순간을 행복하게 감사하면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고 전했다.
이어 “우울하고 일도 안 풀리고 너무 바쁘기만 하고 삶에 찌들었다 생각하시면 바로 질러라. 여기는 참 가성비가 좋고 진짜 시골이라 좋다. 1박당 10만 원 초반대다. 지금 계절보다 여름, 아예 겨울이 더 좋다고는 하더라. 11월 조금 애매하긴 한데 저는 너무 따뜻해서 좋다. 잠옷 하나 입고 앉아있다. 너무 힘드시면 과감하게 쉬었다 가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고 제주살이를 추천했다.
이에 문재완이 “난 사실 제주도에 정착하고 싶은 생각도 있다”고 하자 이지혜는 “(카메라) 끌게요”라며 칼 차단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email protected]
가수 이지혜가 제주살이 중 아찔했던 기억을 털어놨다.
7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제주 한달살이 영상 두 번째 편이 올라왔다.
영상 속 이지혜 부부는 투덕대는 두 딸을 말린 뒤 잠시 누웠다. 이지혜는 “한바탕 전쟁을 치르고 나서 좀 누워있다. 너무 피곤하다. 제주살이 일주일이 넘었다. 사는 게 사는 게 아니다”고 말했다. 남편 문재완 역시 “잠깐 스쳐 가는 제주”라며 “제주살이인데 (일 때문에) 거의 서울에 있었다”고 거들었다.
이후 두 사람은 야외 마당에서 커피를 마셨다.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캡처
이지혜는 “우리 남편 지금 항생제 먹고 있다. 바이러스 때문에 숨이 넘어갈 듯했다. 어제 볼일 때문에 일찍 일어났어야 하는데 남편이 안 일어나더라. 무서운 생각이 들었다. 요즘 그런 생각이 막 든다. 행복할 때라 그런가 두려운 일이 생길 것 같은 예감”이라며 “저는 매 순간을 행복하게 감사하면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고 전했다.
이어 “우울하고 일도 안 풀리고 너무 바쁘기만 하고 삶에 찌들었다 생각하시면 바로 질러라. 여기는 참 가성비가 좋고 진짜 시골이라 좋다. 1박당 10만 원 초반대다. 지금 계절보다 여름, 아예 겨울이 더 좋다고는 하더라. 11월 조금 애매하긴 한데 저는 너무 따뜻해서 좋다. 잠옷 하나 입고 앉아있다. 너무 힘드시면 과감하게 쉬었다 가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고 제주살이를 추천했다.
이에 문재완이 “난 사실 제주도에 정착하고 싶은 생각도 있다”고 하자 이지혜는 “(카메라) 끌게요”라며 칼 차단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