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은♥ 유재석, 결혼 강추 "돈 주고 혼자 살라고 해도 못 살아" (놀면뭐하니)[종합]
자유인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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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0 03:35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유재석이 결혼을 '강력 추천'했다.
9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김종민이 최근 설립한 1인 회사 신바 엔터테인먼트에 방문한 JS(유재석), 하하, 주주 시크릿(박진주, 이미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하하, 박진주, 이미주를 데리고 김종민의 신바 엔터테인먼트를 찾았다. 그러나 신바 엔터테인먼트는 다름 아닌 김종민의 집이었고, 이에 박진주는 "아파트 아니냐"며 의아해했다. 이에 유재석은 "회사 규모가 그렇게 크지 않다"고 둘러댔다.
이어 김종민의 집 구경을 하던 유재석은 트로피를 모아놓은 공간을 발견하고 "이게 참 자랑스럽다. 옛날에 종민이가 방송에서도 얘기했지만 한때 되게 힘들어했다"며 감회에 젖었다. 김종민은 "그때 형이 힘을 많이 줬다"며 고마워했고, 유재석은 "힘준 건 아니고 그냥 한마디 했다. '이를 악물고 버텨라'라고 했다. PD님이 '여기까지다' 할 때까지 이건 방법이 없다'고 했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박진주는 "완전 뭉클하다"며 감동했고, 김종민은 "지금 너무 잘하고 있다"며 응원했다. 그러자 하하는 "너 뭔데?"라며 갑자기 진지하게 조언하는 김종민을 지적했고, 이미주는 "갑자기 꼰대가 됐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후 하하는 김종민의 집을 돌아보며 "진짜 너무 부럽다"며 싱글 라이프에 대한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벽에 그림이나 스티커 같은 게 안 붙어있으니까 신기하다"고 말했다.
유재석도 "하하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아이들이 벽에다 스티커를 많이 붙여서 그렇다"며 공감했고, 하하는 "너무 좋다"며 거듭 부러움을 드러냈다.
이를 포착한 이미주는 "어떡하냐. 결혼하신 분들이 자꾸 부러워하는 게 보인다"고 말했다. 그 순간 당황한 유재석과 하하는 "그렇게 보면 안 된다", "우리도 행복하다"며 강하게 부인했다. 그러면서도 유재석은 하하를 향해 "너 왜 이렇게 눈가가 촉촉하냐"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이미주는 "지금 혼자 살고 싶냐"며 두 사람의 정곡을 찔렀고, 유재석은 "나는 돈 주고 혼자 살라고 해도 못 산다"며 손사래 쳤다. 하하도 "혼자 살면 외롭다. 가족이 있으면 너무 따뜻하다"며 유재석과 힘차게 파이팅까지 외쳤다. 하지만 금세 "근데 이 삶도 뭐.."라며 말을 잇지 못해 폭소케 했다.
한편 김종민은 집에 찾아온 손님들을 위해 떡만둣국과 한우구이를 준비했다. 유재석은 "혼자서 요리를 다 하는 게 너무 그렇지 않나"라며 미안해했고, 이에 막내인 이미주가 "내가 가는 게 나을 거 같다"며 나섰다.
그러자 하하는 "너 가면 종민이 떨려서 안 된다"고 했고, 이미주는 바로 "아 그런가? 곤란한가? 그치? 아무래도 그렇겠지?"라며 주방으로 향하던 발길을 돌렸다. 이에 유재석도 "약간 좋아했었잖아"라며 몰아가 웃음을 더했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 유재석은 이미주와 김종민이 과거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한 사실을 언급하며 "미주가 맨날 종민이랑 녹화하고 오면 '그 오빠 나 좋아하나 봐'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미주는 "그때 진짜 좋아했다"라고 했고, 당황한 김종민은 "아니다"라며 부인했다. 하지만 이미주는 "종민 오빠가 내 사진을 확대해서 본다는 제보가 왔다"고 폭로했고, 김종민은 "잘 나왔나 본 거다"라며 억울해했다.
9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김종민이 최근 설립한 1인 회사 신바 엔터테인먼트에 방문한 JS(유재석), 하하, 주주 시크릿(박진주, 이미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하하, 박진주, 이미주를 데리고 김종민의 신바 엔터테인먼트를 찾았다. 그러나 신바 엔터테인먼트는 다름 아닌 김종민의 집이었고, 이에 박진주는 "아파트 아니냐"며 의아해했다. 이에 유재석은 "회사 규모가 그렇게 크지 않다"고 둘러댔다.
이어 김종민의 집 구경을 하던 유재석은 트로피를 모아놓은 공간을 발견하고 "이게 참 자랑스럽다. 옛날에 종민이가 방송에서도 얘기했지만 한때 되게 힘들어했다"며 감회에 젖었다. 김종민은 "그때 형이 힘을 많이 줬다"며 고마워했고, 유재석은 "힘준 건 아니고 그냥 한마디 했다. '이를 악물고 버텨라'라고 했다. PD님이 '여기까지다' 할 때까지 이건 방법이 없다'고 했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박진주는 "완전 뭉클하다"며 감동했고, 김종민은 "지금 너무 잘하고 있다"며 응원했다. 그러자 하하는 "너 뭔데?"라며 갑자기 진지하게 조언하는 김종민을 지적했고, 이미주는 "갑자기 꼰대가 됐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후 하하는 김종민의 집을 돌아보며 "진짜 너무 부럽다"며 싱글 라이프에 대한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벽에 그림이나 스티커 같은 게 안 붙어있으니까 신기하다"고 말했다.
유재석도 "하하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아이들이 벽에다 스티커를 많이 붙여서 그렇다"며 공감했고, 하하는 "너무 좋다"며 거듭 부러움을 드러냈다.
이를 포착한 이미주는 "어떡하냐. 결혼하신 분들이 자꾸 부러워하는 게 보인다"고 말했다. 그 순간 당황한 유재석과 하하는 "그렇게 보면 안 된다", "우리도 행복하다"며 강하게 부인했다. 그러면서도 유재석은 하하를 향해 "너 왜 이렇게 눈가가 촉촉하냐"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이미주는 "지금 혼자 살고 싶냐"며 두 사람의 정곡을 찔렀고, 유재석은 "나는 돈 주고 혼자 살라고 해도 못 산다"며 손사래 쳤다. 하하도 "혼자 살면 외롭다. 가족이 있으면 너무 따뜻하다"며 유재석과 힘차게 파이팅까지 외쳤다. 하지만 금세 "근데 이 삶도 뭐.."라며 말을 잇지 못해 폭소케 했다.
한편 김종민은 집에 찾아온 손님들을 위해 떡만둣국과 한우구이를 준비했다. 유재석은 "혼자서 요리를 다 하는 게 너무 그렇지 않나"라며 미안해했고, 이에 막내인 이미주가 "내가 가는 게 나을 거 같다"며 나섰다.
그러자 하하는 "너 가면 종민이 떨려서 안 된다"고 했고, 이미주는 바로 "아 그런가? 곤란한가? 그치? 아무래도 그렇겠지?"라며 주방으로 향하던 발길을 돌렸다. 이에 유재석도 "약간 좋아했었잖아"라며 몰아가 웃음을 더했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 유재석은 이미주와 김종민이 과거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한 사실을 언급하며 "미주가 맨날 종민이랑 녹화하고 오면 '그 오빠 나 좋아하나 봐'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미주는 "그때 진짜 좋아했다"라고 했고, 당황한 김종민은 "아니다"라며 부인했다. 하지만 이미주는 "종민 오빠가 내 사진을 확대해서 본다는 제보가 왔다"고 폭로했고, 김종민은 "잘 나왔나 본 거다"라며 억울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