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과거 옷가게 3개월 만에 폐업 "낯 가려 손님들과 말하기 싫어" (당나귀 귀)

김숙, 과거 옷가게 3개월 만에 폐업 "낯 가려 손님들과 말하기 싫어" (당나귀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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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방송인 김숙이 과거 옷 가게를 3개월 만에 폐업했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김숙이 이대에서 옷 가게를 하다가 망한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숙은 정호영이 이대 상권 살리기에 나서는 모습을 보더니 과거 이대에서 옷 가게를 했다는 얘기를 꺼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옷 가게를 3개월 정도 하다가 폐업을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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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은 김숙이 옷 가게를 하다가 말아먹었다는 사실에 "그때는 상권이 좋았을 때인데 왜 그런 거냐"고 물어봤다. 

 

김숙은 "옷 가게가 쉬워보였다. 장사를 해보니까 제가 낯을 가리더라. 사람들이랑 말하기 싫었다. 그래서 한 2, 3개월 하다가 말아먹은 거다"라고 

사진=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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