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하, 11년 짝사랑 아내의 스킨십 거부에 서러움 폭발 (동상이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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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1 23:01
[앳스타일 김예나 기자] '동상이몽'에서 안세하가 11년 짝사랑한 아내에게 스킨십 거부 당한 사연을 고백한다.
11일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측은 "데뷔 13년 만에 처음으로 냉미녀 아내와 두 딸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안세하는 앞서 '동상이몽2'에 출연해 11년 짝사랑한 아내의 무뚝뚝한 면모를 하소연한 적 있다.
안세하는 "두 딸이 저와 똑같이 생겼다"고 애정을 드러내지만, 아내뿐 아니라 두 딸, 반려견에게까지 철저히 외면당한다.
안세하의 아내는 "남편은 나에게 지나친 관심이 있다. 피곤한 스타일이다"고 폭로한다.
안세하는 아내 주위를 맴돌며 끊임없는 질문으로 관심을 갈구한다. 또 틈만 나면 스킨십을 시도하는 등 사랑꾼 면모를 보인다.
아내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려는 안세하의 집요함에 아내는 "누가 보면 무슨 일 있는 줄 안다"고 난색을 표한다.
스킨십 거부부터 대화까지 차단하는 무관심한 아내에게 참아온 설움이 폭발한 안세하는 끝내 대화 도중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는 전언.
또 안세하는 "비정규직이기 때문에 가장으로서 못 해준 시기가 있어 또 다른 일을 시작했다"고 이중생활을 털어놓는다.
방송은 11일 오후 10시 10분.
(사진=SBS '동상이몽2')
김예나 yen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