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뭐라고’ “이게 무슨 일이야?”…모델 같은 조현아 멕시코 팬 등장

‘내가 뭐라고’ “이게 무슨 일이야?”…모델 같은 조현아 멕시코 팬 등장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e3c1289695553a3a22b58572b103b36e_1702922867.jpg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멀리 멕시코에서 조현아의 팬이 등장했다.

18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내가 뭐라고’에서는 오로지 조현아를 만나기 위해 한국을 찾아온 멕시코 팬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현아의 팬은 첫 등장부터 모델 같은 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비디오 게임 3D 아티스트로 일하고 있는 멕시코 출신의 페르난도. 뮤지션이 꿈이었던 그의 계획이 갑작스런 코로나19 사태로 물거품이 됐다고.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를 통해 조현아를 처음 알게 된 그는 우울했던 시기를 조현아의 음악을 들으며 이겨냈다고 고백했다.

그런가 하면 조현아와 직접 만날 수 있다는 제작진의 설명에 그는 “정말요?”라며 깜짝 놀랐다. 휘둥그레해진 그의 눈을 보며 미주는 “눈이 엄청 커지셨어”라며 웃었고 깜짝 이벤트에 감격한 그의 모습에 MC들은 “고마우실 거야”라며 공감했다.

한편 조현아는 일대일로 메시지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야 팬의 정체를 알게 됐다. 함께 있던 박나래는 페르난도의 프로필 사진을 보고 “이게 무슨 일이야? 너무 잘생겼는데”라고 감탄. 페르난도에게 “Do you know me?(저 알아요?)”라고 보낸 조현아에 윤성빈은 “아니까 연락했지”라며 혀를 찼지만 조현아는 “믿을 수 없다니까?”라고 항변했다. 조세호는 “그래, 나도 가끔 (팬을 만난 게) ‘진짜였나?’ 해”라며 조현아에 공감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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