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는 끝이 났다, 사회도 속절없이 소멸한다

정치는 끝이 났다, 사회도 속절없이 소멸한다

[소멸 직전의 정치]파견된 검사가 장악한 국민의힘, 지킬 것을 지키지 못하는 더불어민주당… 사회 소멸 막을 마지막 기회마저 잃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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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1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신년사를 하고 있다. 한겨레 김봉규 선임기자

2024년 새해가 밝았다. 정치 소멸을 말하는 지금, 돌아보면 2016년의 촛불은 꿈만 같다. 그때의 정치는 팔팔 살아 있었다. 정확히 말해, 국정을 운영할 능력을 가진 정부는 없었지만 그 정부를 끌어내릴 시민이 있었고,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지 못했던 국회와 정당들과 사법부도 마지막 단계에서는 시민의 뜻을 충실히 따랐다. 세계적으로 민주주의에 대한 믿음이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포퓰리즘이 미국과 유럽을 삼키려던 순간, 한국의 촛불은 폭풍우 속 외로운 등대처럼 민주주의를 지키고 있었다.

룰이 있는 게임, 존중 있는 스포츠만도 못한 정치


8년이 지났다. 많은 것이 변했다. 우리는 지금 희망이 보이지 않는 사회, 소멸해가는 대한민국을 맞았다. 유례없는 빠른 속도로 우리는 멸종하고 있다. 한 진화생물학자의 지적대로, 80억이나 되는 인류가 지구를 뒤덮어 기후위기를 초래하는 때, 인류세에 대한 반작용으로 스스로 인구를 줄이려는 생물학적 자정작용일지도 모른다. 행복하지 않은 생물군이 스스로 후손을 낳지 않으려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다. 그러나 그 속도가 너무 빨라서 나타나는 부작용은 많은 사람에게 심각한 고통으로 다가올 것이다. 

당장 지방에서 학교와 병원 같은 기본적인 삶의 인프라가 사라지고, 고령화와 노인 빈곤이 급격히 진행되고, 연금의 미래를 예측하기 어려워졌다. 너무 빠른 ‘소멸’은 먼 미래의 후손을 사라지게 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소멸 과정에서 너무 많은 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 소멸하더라도 그 속도를 조정해야 한다.

소멸 속도를 조정할 책임은 전적으로 정치에 있다. 그러나 국가의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 갈등을 조정하는 정치 자체가 소멸해버렸다. 인과관계로 말하면, 정치가 소멸했기에 대한민국이 속절없이 소멸의 길을 가게 된 것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시민들의 민주주의에 대한 신뢰와 정치효능감이 급전직하했다.

지금 한국 정치에 시민은 사라지고 팬만 남았다. 그저 팬덤이라면 괜찮다. 그런데 이제는 팬덤을 넘어 컬트문화의 우상처럼 돼버렸다. 정치가 게임처럼 되는 게 걱정이었는데, 이제는 오히려 스포츠보다도 못한 저잣거리의 싸움이 됐다. 게임에는 룰이 있고 스포츠에는 존중이 있다. 한국 정치에는 그런 것이 없다. 상대가 모르면 치트키를 써도 되고, 반칙해서라도 이기는 것이 중요하다. 상대가 반칙하면 심판을 기다리고 룰을 개정하는 것이 아니라, 이쪽도 그냥 밀어버려야 한다. ‘상대가 반칙하는데 이쪽만 룰을 지키라는 거냐?’는 말을 누구나 서슴지 않고 한다. 이렇게 정치는 끝이 났다.

정치를 처음 시작한 당대표


불과 석 달여 뒤 있는 국회의원선거를 생각하면, 새해 벽두부터 정치 소멸을 논하는 것은 어색한 일이다. 여느 때 같으면 정당의 대표와 정책 책임자들이 선거 구도와 핵심 의제, 주요 공약에 대해 말하고 사람들은 그에 대해 욕하든 편들든 간에 이런저런 품평을 할 것이다. 우리 지역에서는 누가 나온다더라, 저 당의 간판은 누구라더라 하는 이야기도 시작되는 때다. 

그러나 선거를 100일 정도 앞둔 지금, 우리는 이 총선이 어떤 의미를 갖고 치러질지 알기 어렵다.

여당에서는 새해를 일주일 앞두고 당대표가 비상대책위원장으로 교체됐다. 이 당대표는 당대표가 된 날이 정치를 처음 시작한 날이다. 민주화 이후 이런 일이 있었던가? 그의 지휘 아래 여당은 총선을 치르는데, 그가 생각하는 정치가 무엇인지, 국정철학과 비전, 정치력은 어떤지 우리는 알지 못한다. 국민은 물론이고 당 내부에서도 당정 관계가 어떻게 될지, 야당과의 관계는 어떻게 풀어가려는지 알 도리가 없다. 이태원 참사에서 잼버리와 엑스포까지, 정부의 여러 실정에서 무엇이 문제인지,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보여준 대통령실의 현실 인식이 타당한지에 대해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어떤 의견도 보여주지 않았다.

그의 취임사는 야당 비판으로만 채워졌는데, ‘비상’이 걸린 곳은 야당이 아니라 정부와 여당이어서 그가 취임한 것이 아니었던가? 법무부 장관이면서도 서울~양평 고속도로와 명품가방 같은 대통령 부인의 의혹에 대해서는 모르쇠로 일관했고, 그저 ‘운동권 야당 심판론’만 앞세웠다. 그는 취임사에서 ‘선민후사’와 ‘동료 시민’을 말했다. 그러나 국무위원으로 재직하던 시절 그의 태도에서 국회를 존중하는 자세는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그에게 동료 시민이란, 정치적 견해는 다르지만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함께 어려움을 이겨낸 모든 시민이 아니라 정부와 여당의 지지자뿐이다. 적어도 지금까지 그가 보여준 정치관은, 모든 잘못을 전 정부 탓으로 일관했던 용산의 관점에서 한 치의 어긋남도 없다. 그렇다면 여당이 ‘비상’해진 진짜 이유는 단 하나밖에 없다. 여당이 검찰처럼 상부 지시에 철저하게 복종하지 않아서다. 그래서 금융감독원과 방송통신위원회에 이어 국민의힘에도 ‘검사’를 파견한 것이다.

이 문제는 단순히 대통령과 여당 대표의 친분으로 이해될 일이 아니다. 이 정부 들어 여당에서 민주주의란 찾아볼 수 없다. 멀쩡한 대표를 쫓아냈고, 법정 공방 끝에 시작한 전당대회는 개최 직전에 룰을 바꿨고, 그다음엔 유력 주자들이 차례로 출마를 포기했다. 그렇게 ‘만들어진 대표’는 용산의 눈치만 보다가 작은 항명조차 묵살당한 채 끝났다. ‘선거’로 뽑힌 당대표가 고개를 잠시 쳐들자, 대통령실은 공천을 책임질 비대위원장을 사실상 임명했다. 대선의 일등 공신을 자처하고 92대의 버스로 지역구의 지지를 과시한 의원조차 출마를 포기했다. 이제 국민의힘이라는 여당은 검사를 파견해서 장악할 수 있는 국가기관 중 하나에 불과하다. 한국의 정당민주주의는 이렇게 질식해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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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신년사를 하고 있다. 한겨레 김봉규 선임기자

야당의 사생결단 의지는 엉뚱한 곳에서 나왔다


야당 상황도 만만치 않다. 지난 대선 이후 야당은 정권의 정치 탄압에 따른 어려움을 호소했다. 다수 국민도 ‘야당 탄압’이라는 프레임에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나 야당은 그 순간에서 단 한 발짝도 앞으로 나서지 않았다. 무엇보다 야당의 존재 이유를 국민에게 납득시키려는 시도를 찾아보기 어려웠다. 소멸해가는 국가를 방치하는 정부·여당에 맞서 더불어민주당이 저출생, 고령화, 수도권 집중, 지방 소멸, 청년의 미래, 기후위기, 교육개혁, 일자리 문제를 놓고 사생결단의 정책 대결을 벌이는 일은 없었다. 사생결단의 의지는 항상 다른 곳에서 나왔다.

민주당은 수도권 메가시티론에는 눈치를 보며 여당의 지자체장들 보다도 수세적 태도를 보였고, 스스로 수차례 약속한 연동형 선거법조차 주저하고 있다. 야당 내에서도 ‘꼼수정치를 하고 원칙도 버리는 건 막가자는 정치다. 원칙이 있고 대의명분이 있는 민주당의 길을 가야 한다. 병립으로 돌아가면 국민의힘과 똑같아지는 것이다’라는 목소리가 나오지만, 지도부는 요지부동이다. 정치개혁에서 국민의힘과 차별성이 없는 정당을 단지 야당이라고 찍어 달라고 할 명분이 얼마나 있을까?

검찰 정부의 야당에 대한 정치 탄압을 부인할 수는 없다. 그런데 그 야당 대표가 탄압에 항의하는 표시로 단식하고 있을 때 제출된 체포동의안이 국회에서 가결됐다. 여당 의석이 112석밖에 안 되는 상황이었다. 지난 몇 달간 그전 같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나 언행을 기억할 만한 장면이 거의 없다. 그동안 당의 원심력은 점점 커졌다.

검찰 정부의 무능과 무책임에 국민은 실망하고 좌절하고 있다. ‘대통령이 잘못하고 있다’는 평가는 국민의 60%에 이르지만, 야당 지지는 35% 전후로 여당과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심지어 한 여론조사에서는 이재명 대표가 정치를 시작한 지 일주일 된 여당 비대위원장에게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에서 역전당했다. 그 사실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로써 총선 구도에서 윤석열 정부 심판이 사라졌다는 것이 중요하다.

야당이 바로 서야 소멸을 막을 수 있다


이재명 대표가 테러를 당해 수술을 받고 입원했다. 정치인에 대한 폭력적 행위는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정치인에 대한 호오의 표출은 비판과 투표를 통해 이뤄져야 한다. 그것이 우리가 하고 있는 민주주의다. 이재명 대표가 빨리 회복해서 대표직에 정상적으로 복귀하기 바란다. 이 대표가 해결해야 할 일이 많다. 소멸 직전의 나라와 정치를 복원하려면, 야당이 강하게 바로 서야 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선거 구도가 만만치 않아졌다. 정부 심판 프레임이 사라진다면, 선거 구도는 이제 ‘한동훈 대 이재명’ ‘국민의힘 대 민주당’이라는 정당 간 경쟁으로 치러지게 된다. ‘정부·여당’ 대 ‘정권 심판 연대’라는 구도가 형성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2023년 이준석 신당에 대한 한 조사에서는 민주당 지지층이 더 많이 빠져나갔다. 여기에 이낙연 신당까지 나오는 마당이다. 야당 단합은 누른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손을 내밀고 연대와 연합의 정치를 시작할 때 가능하다.

한국 정치는 유력 대선주자들의 영향력을 크게 받는다. 겉으로는 한동훈과 이준석이 분열한 것 같지만, 73년생 한동훈과 85년생 이준석이 여권에서 일으키는 바람은 여기서 그치지 않을 수도 있다. 총선에서 변화의 바람이 강하게 분다면 대선까지 위험하다. 다음 대선에서도 국정 비전이 없는 대통령이 당선된다면, 소멸하는 한국 사회를 되돌리기란 사실상 어려워질 것이다.

이관후 건국대 상허교양대학 교수(정치학 박사)

*소멸 직전의 정치: 2024년 4월10일 총선일을 디데이 삼아, 한국 정치에서 ‘희망’을 찾아보려는 칼럼입니다. 4주마다 연재.

94 Comments
자유인46 01.07 09:00  
한동훈이 나섴 이유는 불의를 싫어하고 대한민국이 정의롭게 가기 위해서라 잘 할것이다 공천도 머리 싸움이니까
민주당 찌질이들과는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자유인270 01.07 09:00  
국민의힘 이제 끝낮다 볼것도 없다
자유인41 01.07 09:00  
윤미향 할머니들팔아서 돈챙겼지, 조국은 딸내미 대학교 불법저질렀지,  최강욱은 여자를 암컷은 집에나 쳐있으라고했지,
이것들 생각만하면 속에서 천불이난다.
이번에 선거 잘해야된다. 결코 국힘이 좋아서가아니야
얘들아 민주당 정신좀 차려야된다는말이다.
자유인218 01.07 09:00  
대한민국은 소멸직전 단 두명만 남게되도 싸우고 있을거다.
자유인214 01.07 09:00  
교수라는 사람이 이재명을 바라보는 시각이 참 관대하네요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그리 가르칩니까? 전과자라해도 대통령이 될수있고 범죄 혐의가 넘쳐나도 야당 당대표가 돼서 정권 교체를 위해 사당화를 해도 된다고..법카로 소고기 등등 사먹어도 되는거라고 그러니 너희들은 공부 열심히 하지말고 잔머리 굴려서 위증교사나 하고 법망을 빠져나가려면 국회의원이 돼라 그렇게 가르칩니까? 비판을 하려면 양쪽다 똑 같은 잣대로 하시지요 검찰이 야당 탄압을했다? 돈봉투 사건이 이재명 사건이 없는일을 만든겁니까? 제발 교육자들이라도 정신차리세요
자유인209 01.07 09:00  
소멸? ㅎㅎ  소멸이 있으면 탄생도 있지. 근시안의 원근법이네
자유인93 01.07 09:00  
안보고 살고 싶다
자유인165 01.07 09:00  
한걸레들 주디닥처라
자유인283 01.07 09:00  
총선 국힘 앞승 예상한다~~
더이상좌파는 안돼!!
자유인247 01.07 09:00  
검사를 까대고 검사사칭범전과자를 두둔하는 한걸레 클라쓰 폐간밖엔 길이없다
자유인182 01.07 09:00  
자다 봉창두두리는 소리 하고 자빠젔네 이재명 까는 기사좀 써라 찬양만 하지 말고 ㅉㅉ
자유인226 01.07 09:00  
동감합니다 ~

정치하는분들 읽어보고 각성하시길
자유인198 01.07 09:00  
한걸레같은 찌라시 매체가 사라지면 사회는 존재하고 사리사욕정치인만 없으면 된다 동훈이 같은 인간만 있어도  될일!  그리고 어리석게도 국민이 속은 촛불은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할 사건이다
자유인248 01.07 09:00  
리죄명은 아니자나~~???
자유인258 01.07 09:00  
깐족이 한동훈에게서 키높이 구두와 가발만 압수해도 바로 히키코모리 모드로 전환됩니다. 열등감에 쩔어있는 애가 한동훈 아닙니꽈?  그건희 알고 싶다 ????
자유인130 01.07 09:00  
사기꾼에 선동 패륜아 죄명이가 하는 짓이 정치냐?
자유인283 01.07 09:00  
사실만 기록한 오랜만에 보는 기사..숨막히네요 무지한 2찍댓글러들과 딸랑이기 바쁜 쓸에기들의 측근들..
자유인246 01.07 09:00  
영양가없는 글 이딴게 기사라니
자유인137 01.07 09:00  
파견검사?  ㅋ  이런건 너 일기장써라.
4월 후에 보자꾸나  기자의양심도 없는 기자야
자유인301 01.07 09:00  
대한민국이 망하기를 바라는 건 짜앙깨와 간첩
자유인85 01.07 09:00  
걱정 마세요.
국민의힘  은 이번선거로 괴멸 수준까지  갈 꺼니깐.
걱정 마시길. ..
폭망  안 하면  나도  내 손에  장을지진다.
자유인53 01.07 09:00  
언론이란이름으로 국민분열에 앞장선 한결레야 손실메꿈용으로 좌파신문자처하지마라
자유인31 01.07 09:00  
지금의 민주당은 대한민국 보다 북한을 더 좋아하는 종북세력에 끌려가고있고 수많은 범죄 피의자가 당대표로 있으면서 사법처리가 안되도록 방탄에만 올인하고 민생은 뒷전인게 나라가 혼란한 제일큰 이유다.
자유인87 01.07 09:00  
대한민국을 아작내고 거덜낸 걸레접대부가 통치하는 나라
자유인242 01.07 09:00  
까불이 한가발이  보여준 능력이 있나?ㅡ 김건희 대통령 지시 빼고 지 맘대로 할수 있는게  있나?ㅡㅡ그동안 기소한것 재판에서 거의 패소 / 인사검증은 참사수준 / 더러운 인성 때문에 검찰총장 지원자가 없어 동기 이원석 임명/  비대위 취임전 대통령실에서 김건희 특검등을 대비하여 가이드라인을 지시ㅡㅡ ㆍ 더러운 인성을 가진 까불이가 협의나 설득ㆍ조정 능력이 있다고 보나? 총선폭망/ 탄핵ㅡ 항문  검사받고 김거니ㆍ윤무당과  3명 모두 교도소  기정사실이지 ?
자유인12 01.07 09:00  
두 정당 모두........이제은 사라져야 할때~!
자유인298 01.07 09:00  
나만 정의라고 외치던 사람은 어디다 두고 이런소리하냐
자유인9 01.07 09:00  
희망은 보이지 않고, 개개인이  각자도생하여 생존투쟁으로 아우성치는 나라가 되버렸다..아이들, 청소년, 청년, 중장년, 노년 할것없이  전 세대가 미래가 보장되지 않는 불안한 삶을 이어간다. 세계경제 10위권 안에 드는  나라라고는 도저히 믿을수 없는 일들이 사회 도처에서 일어나고 있다. 이제 정치는 더 이상 문제의 해결사가 아니라 문제중의 하나일뿐이다.
자유인63 01.07 09:00  
자기만 챙기려는 이재명과 공정과 상식이 무너진 윤석열과 한동훈의 정치는 이제부터 내리막길의 시작
자유인237 01.07 09:00  
모든 것은 끝났고, 이젠 공정과 상식은 없어진 사회에서, 우리의 미래는 소멸된 협잡꾼들의 욕망이 지배하고,  내 살 길만 찾는 이기적 인간만 판 칠 뿐이다. 나만 잘 살 수 있는 돈만이 내 삶의 목표일 뿐이다. 국가, 미래, 후손... 모두 사치일 뿐이고, 국가 권력기관을 추종하는 극단적 파렴치들만 존재할 뿐이다.  국민의 힘???? 개뿔이고, 국민은 죽고,  검사와 의사가 목표일 뿐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유인141 01.07 09:00  
한마디로 작금의 상황은 민주당이 자초한 인과응보다.
자유인78 01.07 09:00  
한.걸  ㄹ  ㅔ야 깔꺼면 니네 민주당 꼬라지 보고나 기사써라 ㅉㅈ
자유인26 01.07 09:00  
재명이가 당대표된뒤  나아진게 없는 민주당을보라 더이상 진보정당이 아님 수구보수정당이 되어버린 더불어당
자유인18 01.07 09:00  
답은 이준석의 개혁신당이다
자유인217 01.07 09:00  
한걸레 또 선동질 하네 이쯤되면 북으로 이전하지
자유인288 01.07 09:00  
사회가 소멸되는게 아니라 한걸레 기자들과 구독자 좌죰들 보조금 소멸하는거지 ....... 연금 땡깡 , 사례비 땡깡 , 건폭 땡깡 , 각종 땡깡비용 소멸을 사회가 소멸한다고 g _ ral 옆차기 역겹다 ....... 소멸 겁나면 북한 가서 살아
자유인107 01.07 09:00  
ㅎㄱㄹ가 ㅎㄱㄹ 하네
자유인105 01.07 09:00  
좋은 내용입니다 요즘의 세상과 사회를 바라보는 깊은 통찰력을 가진 글입니다 기사읽는 것이 큰 배움의 시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자유인156 01.07 09:00  
지금 세상이 어떤세상인데 이것들은 아직도 투쟁을 외치고 있다는게 한심할뿐 좌파는 아직도 상대가 악이 되어야 하는거겠지만 과연 누가 더 악인지
자유인282 01.07 09:00  
전직 접대부의 8번째가 아내를 버릴 수 없어 그런 것이라고 하지만… 공정과 상식은 이미 없어진지 오래고 ??
자유인213 01.07 09:00  
주사파 어용언론 쓰레기 언론사 헌걸래 쓸고이없다. 개딸전용 선동매체. 걸래마져 썩엇다. 헌걸래 헐걸래
자유인127 01.07 09:00  
#7ㅣ #레 #7ㅣ 라서 아주 행복한가봐. 닭이 더 똑똑하것네.
자유인17 01.07 09:00  
여전히, 일방통행식& 발상,...
전체를 보지않고, 현재의 방점중,...
야당관점만,... 이러니, 한겨레신문의 한계.
( 국가위주형, 미래는 없다. )
자유인93 01.07 09:00  
국가소멸은 허구헌날 편갈라 싸루고만 있는 정치의 책임이고 정치의 책임은 잘못된 정치에 맹종하는 국민의 책임이다. 국가소멸이라고 외쳐봐야 국만 아무도 겁내지 않고 썩은 정치인들에 줄을 서서 서로 싸우기만 하고있다  국민이 이렇게 정신 못차리면 그 국민은 소멸돼야 마땅하다.
자유인229 01.07 09:00  
참 한심하다.두겨레
자유인27 01.07 09:00  
한동훈이는 한마디로 윤석열의 아바타에 불과하다. 기대1도 하지 않는다. 다음 대선때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
자유인279 01.07 09:00  
2020년 4월의 총선. 민주당이 소수야당을 배려하지않고 다 갖고갈때부터 예견된 참사다. 아무리 거대한 세력도 혼자 갈수없다는것을 깨닫기를 바란다.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라는 옛말의 의미를 잘 새겨서
자유인80 01.07 09:00  
이재명은 국정 비전이 있어서 이딴 기사나 쓰냐?
자유인216 01.07 09:00  
정정치검사들이 다  휘두르고 나서 정권 바뀌면  남아 있는 일반 검사들만 핍박 받고 검사 카르텔로 싸잡아 비난 받겠네ㆍㆍ
자유인246 01.07 09:00  
이보게 기자님 저는 민주당 지지자였는데  본질은 이재명 사법리스크 입니다. 화려한 수사로 진실을 은폐하지 마세요.
자유인280 01.07 09:00  
아무 말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2찍들아 입 닫아라. 절대 존엄 쥴리 김건희와 기둥서방 윤쩍벌 지켜라...검찰독재 검찰쿠데타 검찰공화국 만세!!  조선총독 윤구라 한가발 만세!!
자유인66 01.07 09:00  
뇌구조가 이상한 ××, 박근혜 구속 2017.3월, 문재인 당선 2017.5월인데도, 박근혜를 조작수사로 감옥에 쳐넣은 윤석열을 지지하는 친박 모지리들.  전과 14범의 잡범 이명박을 대통령으로 뽑아놓고는 전과 4범의 시국관련 노동운동 범죄를 잡범이래..ㅎㅎ  그 머리로 왜 사는지 참..요 몇년사이 살림살이 좋아지셨나...고물가 경제폭망은 전정권탓? ㅋㅋ
자유인55 01.07 09:00  
한겨레같은 좌파들은 끊임없이 사회구성원들에게 분노와 좌절을 주입함 왜냐하면 그게 자신들의 원동력이 되거든
자유인240 01.07 09:00  
문재인이 부동산 3배올리면서 일가족 자살 속출할때도 이런 기사는 안나왔던거 같음ㅋㅋㅋ
자유인119 01.07 09:00  
문재인이 만든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나라
자유인183 01.07 09:00  
4류이하 흉내내는 정치판은 벌써 개혁했어야 했단다.오래 곪아 사회 곳곳이 4류이하 흉내내는 정치판과 동조하고 있으니 말이다.기원전 소크리테스가 "너 자신을 알라"고 했던 것을 먼저 새겨야 할것 같구나.새로운 사람이 들어오면 여의도식이니 하면서 기존에 합류할 것을 오만 소리로 내뱉는 부류중의 하나가 언론이라는 명함을 가진 곳이었다는 것도 알아야 한단다.
자유인165 01.07 09:00  
뭔소리야? 결론은 민주당만이 소멸하는 사회를 막을 수 있다는 주장인것 같은데....
당신의 주장은 도무지 납득이 되지 않는다.
내가 볼때는 이 모든것이, 문재인과 이재명. 그리고 거대 야당인 민주당 때문에 발생되었고, 지금도 저자들 때문에 정쟁만 하고 있는것으로 생각되는데...
자유인31 01.07 09:00  
솔직히 이나라에 희망이 없어 보임... 경제도, 정부도 이 사회의 도덕성 마저... 착한 사람들이 없는게 아님... 나쁜자들이 목소리가 크고, 그들이 대한민국 핵심에 있기 때문임.... 특히 정치 테러 하고 정치 조폭들이 횡행하고, 극우 유튜버가 여론을 흔들고... 이대로 가면 나라 망할것임...
자유인300 01.07 09:00  
끝이 났다면 니 때문이다. 소멸해야 한다면 바로 너다. 빌붙어 사는 댓글부대 데리고 말도 안되는 글로 선동이나 하는 언론. 니들이 배출한 수많은 종자들이 얼마나 얼마나 나라 물을 흐리게 했는지나 생각해봐라. 제발 앞으로 빌붙은 댓글부대를 위한 기사가 아닌 전국민이 읽어도 되는 상식적인 기사를 적도록 해라. 이런 현란한 제목으로 선동하지 말고..... 촛불정신은 무슨.... 배신과 선동의 시절이 있었지. 뭐 하나 진실이 있었느냐? 촛불이 보복의 불길로 활활 타올랐지. 그 사이 나라는 폭망했고. 이래 생각하는 사람도 많다는 것을 알아라
자유인264 01.07 09:00  
나라의 주인이 국민이 아니라 검사들이었다는 걸 보여준1년
자유인105 01.07 09:00  
한걸레라더니 딱 맞는 옳은,말일세
자유인89 01.07 09:00  
정치는  쇼다,
자유인299 01.07 09:00  
정치는  경쟁과 협상이다.  그러나 상대가 천하의  잡법이며 패거리 이익만을 위하는 집단이라면  협상이 존재할 수 없다. 정치는  공정하고 상식적이며  국민을 위하는 정상인이 하는 정의로운 활동이기 때문이다.
자유인168 01.07 09:00  
윤떡열 사단 검사들이 국짐당 장악. 불쌍한 기존 국짐 정치인들 ㅋㅋ
자유인147 01.07 09:00  
참말로 정치 걸렁뱅이들...즉 초보들이 설치는세상...타협과 협치를 모르는 난봉꾼들이 권력의 맛을 알아가지고...
자유인39 01.07 09:00  
근거도 없고  전제도 엉망이고..
자유인14 01.07 09:00  
가장 심각한 언론의 문제는 지적 안 하네.
자유인132 01.07 09:00  
우리나라 정치는 쓰레기 막장드라마, 모두다 쓸어서 인천앞바다에 처박아야할 쓰레기들ᆢ
자유인186 01.07 09:00  
괘변도이정도는돼야속지
자유인269 01.07 09:00  
도올 김용옥선생의  절규,
이시대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지
말아야 했을 대통령 문재인!
  부패기득권의 앞잡이로 촛불의 간절한 염원을  허무하게 팔아 먹었지.
자유인89 01.07 09:00  
한겨레 니들이 젤 문제란거는 모르냐???
자유인49 01.07 09:00  
노련하지 못한 보수, 정의를 잃은 진보

현재 우리는 그 사이에서 피로를 느끼고 갈 길을 잃어가고 있다.
자유인164 01.07 09:00  
니들한테는 촛불이  아니고  좆불.  노무현 부인 권양숙 옹호, 박원순 옹호,  찢재명 옹호, 최강욱,  처럼회,  조국 옹호가 니들의 정의.  그런 거만 없다면  군사정권,  최시원 국정농단에의 촛불은  깊은 인정.  그런데 니들은 결국 닥치고 니들의 운동권 세상 만드는데 결사적.
자유인269 01.07 09:00  
너무수준이하라서대꾸하기도싫지만너처럼한심한작자가민주주의를들먹이니어이가없다 민주주의의뜻이나알고지껄이니
자유인277 01.07 09:00  
아저씨 제발 부탁드릴게요…어떻게 아저씨를 위해 좋은말 한글자가 없을까요.. 제발부탁드릴게요 그만하세요 부탁드릴게여
자유인179 01.07 09:00  
야당이 할수 있는건....정부여당이 퇴행하지 못하게 막는것
자유인205 01.07 09:00  
한걸레야! 희망이 "없는" 나라에서, 이런 헛소리 씨부리지말고,북한이나 미국 러샤 등 다른나라 가라! 니들같은것이, 있어봐야 하등 나라에 도움 안된다! 내란 선동질이나 하는 니들이, 무슨 자격으로 "자유"대한서 사냐? 빨랑 짐 챙겨서, 이나라 떠나서, 알량한 주댕이 털며, 꼴리는대로 살거라~ 응?
자유인214 01.07 09:00  
군발이정권을경험하고도정신못차리고이젠못된짓만골라서하는정치검사들한테나라를갖다바치냐 이건미친짓이다  이태원사건,채상병사건만보더라도이들은철저하게기득권층만을위할뿐서민들의고통이나아픔은철저하게무시하는자들이다 동료시민같은뜻도제대로모르면서말도안되는단어로국민들을현혹시키고신선함을위장하여정권을연장하려는비열한집단이니정신차리고깨어납시다
자유인103 01.07 09:00  
역시한걸 레는 빠라도 걸레다.
자유인197 01.07 09:00  
한거래 정신 좀 차리자!!! 언론사인지 민주당 홍보사인지
자유인283 01.07 09:00  
범죄자니까 검사싫어하는거지. 일반인들은 검사 싫어할 이유가 없어 ㅋㅋㅋㅋ 검사가 범죄자 잡으면 사회에 이득이다
자유인66 01.07 09:00  
뇌물간부 숨기는거는 끝이 났다, 한겨레도 속절없이 소멸한다
자유인59 01.07 09:00  
정치구도에서 큰희망생김.굴러온 돌(찢죄명)이 박힌 돌(절라도당)을 굴려서 역사적임ㅋ전라도가 변하면 진정한 민주주의가 온다!
자유인80 01.07 09:00  
전과 4범도 정치하는데, 검사가 검사직 내려놓고 정치하는 건 안 되냐?
자유인264 01.07 09:00  
사회분열을 조장하는 넘들은 왜구다...왜구의 계략에 넘어가선 안되지...
자유인9 01.07 09:00  
개소리. 멍멍멍
자유인195 01.07 09:00  
김건희주가조작 + 한동훈 장인 진형구 주가조작 쌍특검 가라.
자유인240 01.07 09:00  
Winter is coming. . .
자유인124 01.07 09:00  
용산에서 시위하던 대학생 20명 긴급체포....민주당 광주 당원은 개인 카톡에서 광주에 한동훈 오면 디진다, 라는 문장을 채팅창에 처넣었다가 바로 긴급체포...개인사찰 무한대로 할수 있는 검찰 정보조직 범정을  한동훈이가 부활시켰잖아...이게 독재다...미인권보고서에 언론탄압자로 한동훈은 올라가있다..기자를 역대급으로 고소 많이 했음...전두환시즌2
자유인147 01.07 09:00  
사회까지 소멸해가며 지켜야 하는 니들 이념에 진절머리가 난다.. ????????????????
자유인198 01.07 09:00  
한겨레야 그때는 국민들이 많이 속은거구 지금도 속아줘야하나? 그리고 지금 정치판을 저질스럽게 만든게 누군데 다 문재인 때문 아닌가? 세대별로 나.여 갈라치기하고 불신을 조장한게 누구고 다 문재인 아닌가? 집주인하고 세입자하고 싸움을 시킨것도 문재인 아닌가? 알면서 기사 이렇게 밖에 못쓰나 너무 무책임하게 기사를 쓰네 누가 로동당 기관지 아니랄까봐. 에구구...하여간 한겨레는 폐간이 답이다!
자유인280 01.07 09:00  
핵심이아닌 주변의 존재들이 생사환경의 감각이 더 빠르다던가 세계적으로도 크게 다른진않은거 같긴한데 유독 한국은 압도적으로 심하게느껴지지 한국에서도 주변부의 삶을살다보면 각자도생 어쩌던걸  한참지나 덜 비참한죽음만을 위해사는 각자도사(各者圖死)의 사회가된지 오래
자유인27 01.07 09:00  
전과4범 출신 멀티 범죄혐의자가 당대표 하면서 더듬당 정치가 끝났지. ㅋㅋ
자유인169 01.07 09:00  
야당만 선이라 생각하는 선동 뿐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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