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큐비트급' 韓 첫 양자컴…어느정도 성능일까
자유인150
IT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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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 18:17
2026년 50큐비트, 2030년대 1000큐비트급 양자컴 개발 목표
이미 1000큐비트 선보인 美 IBM…中도 198큐비트급 기기 운영
정부, 2035년까지 3조원 이상 쏟는다…인력도 2500명으로 확대[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26일 서울 동대문디지털플라자에서 열린 퀀텀 코리아 2023에서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부스에 초전도 기반 50큐비트 양자컴퓨터 모델이 전시돼 있다. 2023.06.26. [email protected][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국내 자체 기술로 개발한 20큐비트급 성능의 양자컴퓨터가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서 시연됐다. 정부는 10여년 내에 성능을 수십배 개선한 1000큐비트급 양자컴퓨터를 자체 개발할 방침이다. 이미 미국 등 선도국에서는 1000큐비트급 범용 양자컴퓨터가 등장한 가운데 '양자기술 4대 강국' 등극이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을지 주목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일 진행된 제3차 K-퀀텀스퀘어미팅에서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의 20큐비트 양자컴퓨터를 처음 시연했다.
이미 1000큐비트 선보인 美 IBM…中도 198큐비트급 기기 운영
정부, 2035년까지 3조원 이상 쏟는다…인력도 2500명으로 확대[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26일 서울 동대문디지털플라자에서 열린 퀀텀 코리아 2023에서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부스에 초전도 기반 50큐비트 양자컴퓨터 모델이 전시돼 있다. 2023.06.26. [email protected][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국내 자체 기술로 개발한 20큐비트급 성능의 양자컴퓨터가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서 시연됐다. 정부는 10여년 내에 성능을 수십배 개선한 1000큐비트급 양자컴퓨터를 자체 개발할 방침이다. 이미 미국 등 선도국에서는 1000큐비트급 범용 양자컴퓨터가 등장한 가운데 '양자기술 4대 강국' 등극이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을지 주목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일 진행된 제3차 K-퀀텀스퀘어미팅에서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의 20큐비트 양자컴퓨터를 처음 시연했다.
중첩·얽힘 특성 활용하는 양자컴…韓 양자기술 수준은 선도국 62.5%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