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대손손 세습과 특혜‥사립대 정보공개청구 결과를 공개합니다

대대손손 세습과 특혜‥사립대 정보공개청구 결과를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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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이 내려다보이는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의 한 야산. 널찍하게 조성된 분묘 2개가 보입니다. 한양학원 설립자 고 김연준 전 이사장과 부모의 묘소입니다. 이 땅은 개발제한 구역이라 원래 분묘를 만들 수 없습니다. 그래서 마을 주민들을 달래기 위해 1억 원의 발전 기금을 냈고, 매년 이행 강제금도 납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땅은 사유지가 아니라 학교 땅입니다. 부동산 등기에는 소유자가 '한양학원'이라고 나와있습니다. 한양대는 원래 묘소가 있던 평택 고덕 사유지가 강제 수용되면서 어쩔 수 없이 이장했고, 각종 비용은 김종량 이사장 사비로 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이장한 땅이 왜 학교 땅이어야 했을까요. 작고한 설립자, 그리고 그의 가족 묘소까지 챙기는 재단. 우리 사학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한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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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 한양학원 설립자 묘소
그런데 학교 땅에 설립자 일가 묘소를 설치한 학교, 한양대만이 아니었습니다.

<스트레이트>는 '사립대는 누구의 것인가? 이사장과 족벌왕국(1월 21일 방송)'을 준비하면서 전국 사립대 292곳에 정보공개청구를 했습니다. 방송에 미처 담지 못한 내용을 더 공개합니다.



# "아무것도 공개 못 해"..답변 일절 거부한 39개 대학



<스트레이트>는 정보공개포털에 등록된 사립대 288개와 자체 정보공개시스템을 운영하는 4개 학교(가톨릭대, 고려대, 성균관대, 연세대) 등 모두 292개 대학교(4년제, 전문대 포함)에 정보공개를 청구하거나 별도로 공식 질의를 전달했습니다.

질문 내용은 크게 네 부분이었습니다.

1) 국가보조금과 법인전입금 5년치 통계('대학알리미'에는 최근 3년만 공개)
2) 학교법인 이사장, 이사, 대학 총장, 부총장 중 설립자 친인척 현황
3) 학교법인 땅에 있는 설립자 친인척 묘소 현황
4) 대학병원 설립자 가족 병원비 감면 규정(대학 부속병원이 있는 28개 학교만 대상)


253개 학교는 일부라도 답변했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아래 39개 학교는 모든 답변을 '비공개 결정'하거나, 답변을 아예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정보공개청구 '전체 답변 거부' 대학>
경동대학교, 경북전문대학교, 경주대학교, 고려대학교, 고려사이버대학교, 광양보건대학교, 광운대학교, 남서울대학교, 대경대학교, 대신대학교, 동아대학교, 동원대학교,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부산예술대학교, 서울기독대학교, 선린대학교, 성운대학교, 송호대학교, 순천향대학교, 안양대학교, 영산선학대학교, 예수대학교, 예원예술대학교, 우석대학교, 웅지세무대학교, 유원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장로회신학대학교, 전남과학대학교, 제주한라대학교, 중원대학교, 차의과학대학교,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칼빈대학교, 한림대학교, 한림성심대학교, 한서대학교, 호산대학교, 호서대학교(총 39곳)


일부 질문이라도 답변을 보낸 253개 학교 역시 불성실한 답변을 한 곳이 적지 않았습니다. 설립자의 아들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전북과학대, 설립자의 딸이 총장을 맡고 있는 동강대, 그리고 설립자의 아들이 총장, 손자가 부총장, 며느리가 이사를 맡고 있는 진주보건대는 처음에는 이 같은 사실을 답변에 넣지 않았다가 <스트레이트>의 재확인 요청을 받고서야 설립자와 친인척 관계임을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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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보직 설립자 친인척 현황
설립자 친인척이 이사장, 이사, 총장, 부총장 4대 핵심 보직을 맡고 있는지에 대해 공개를 거부한 대학은 46곳이었습니다. 4대 핵심 보직 중 설립자 친인척이 있다고 답한 학교 수(106곳)와 합치면 152곳입니다.

이 숫자는 공교롭게도 <스트레이트>와 한국사립대학교수회연합회가 공동 분석한 '세습 대학' 개수158곳와 비슷합니다. 참고로 158곳은 정보공개청구 대상이 아닌 사립대들과 설립자 후손이 현재 형사처벌 등의 이유로 자리에서 물러나 있는 사례까지 모두 합친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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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대 세습 현황 (<스트레이트>·사교련 대학정책팀 공동조사)


# 설립자 증손자의 배우자의 부모까지..병원비 100% 감면



설립자 일가가 대학병원에서 받는 혜택은 없을까요? <스트레이트>는 부속병원을 갖고 있는 대학 28곳에 정보공개를 청구해 설립자 친인척 병원비 감면 조항이 있는지 물었습니다. 절반인 14곳은 해당 조항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조항이 있다고 답한 학교는 건양대와 인하대 단 2곳, 감면 액수까지 공개한 곳은 인하대(2022년 3천3백만 원)가 유일했습니다. 아래 학교 12곳은 답변을 아예 거부했습니다.

<'설립자 친인척 병원비 감면' 비공개 대학>
건국대학교, 경희대학교, 고려대학교, 순천향대학교, 연세대학교, 원광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인제대학교, 조선대학교, 중앙대학교, 차의과학대학교, 한림대학교(총 12곳)

(*경희대는 추후 추가 질의를 받고서야 공개)


<스트레이트>가 별도 질의한 한양대의 경우 설립자 가족 46명에게 병원비를 최대 100% 감면해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가운데 한양학원이나 소속 학교 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람은 단 2명, 김종량 이사장과 그의 어머니 백경순 이사뿐입니다. 나머지 44명은 학교나 재단 직원도 아닌데, 단지 '설립자 가족'이라는 이유 하나로 병원비를 감면받고 있었습니다. 감면율의 경우 설립자의 배우자, 자녀, 자녀의 배우자, 손·외손자녀 및 그 배우자, 증손·증외손자녀 및 그 배우자, 그리고 직계비속의 배우자의 부모까지 100%입니다. 설립자의 조카 및 배우자, 조카의 자녀 및 그 배우자, 조카의 손자녀 등은 감면율이 5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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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 설립자 가족 병원비 감면율
이들이 감면받은 병원비는 얼마나 될까요? 백경순 이사의 경우 3억 9천만 원(2023년 3월~2024년 1월)이고, 백 이사를 뺀 다른 친인척 감면 비용은 7천만 원(2023년 3~12월)입니다. 합치면 4억 6천만 원쯤 됩니다. 참고로 2023년 3~12월 한양대(대학원 포함) 학생들과 그 가족들이 감면받은 액수는 4천8백만 원. 설립자 친인척 감면 액수의 10%에 불과합니다. 한양대 앞에서 몇몇 학생들에게 물어보니 대다수는 재학생 병원비 감면 규정이 있는지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한양대의 2023년 등록금 의존율은 54.6%, 법인전입금 비율은 2.6%입니다. 수입의 절반 이상을 학생 등록금에 의존하고 있는 반면, 설립자 일가가 이사장과 이사인 재단(법인)의 기여도는 3%도 채 안 된다는 뜻입니다.



# "학교법인 부지에 설립자 묘소 있다" 17개 대학



<스트레이트>는 설립자 본인이나 후손의 묘소가 학교법인 땅에 있는지도 물어봤습니다. 앞서 언급한 한양대 외에도 17개 학교가 설립자 묘소를 재단 땅에 설치했다고 답했습니다.

건국대, 군장대, 단국대, 동명대, 동양대, 사이버한국외대, 서원대, 성결대, 세명대, 신안산대, 충북보건과학대, 한국외대(단, 사이버한국외대와 한국외대는 설립자 동일) 등 12곳은 설립자 본인의 묘소만 있다고 했지만, 설립자와 함께 다른 가족들의 묘소가 학교 땅에 마련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성신여대는 본인과 부모, 그리고 조카, 대전보건대는 본인과 배우자, 대덕대는 본인, 배우자, 동생의 묘소까지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본인, 자녀가 학교법인 소유 부지에 묻힌 곳도 2곳(대구대, 유한대) 있었습니다.

※ 단국대의 경우 공동 설립자인 장형 선생과 조희재 여사의 묘소가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다만, 경기 용인시에 있는 장형 선생의 묘는 국가보훈부의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 묘소로 지정돼 있다고 설명했고, 경기 남양주에 있는 조희재 여사의 묘는 학교법인이 소유하기 이전에 이미 설치돼 있던 묘소라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학교법인 땅에 설립자 일가 묘소를 설치한 곳이 17개뿐일까요. 확실하지 않습니다. 이 질문에 답변하지 않은 학교가 47곳이나 됐기 때문입니다.

<'학교법인 땅에 설립자 묘소 설치' 답변 거부 학교>
경동대학교, 경북전문대학교, 경주대학교, 경희대학교, 경희사이버대학교, 고려대학교, 고려사이버대학교, 광양보건대학교, 광운대학교, 남서울대학교, 대경대학교, 대구사이버대, 대신대학교, 동남보건대학교, 동아대학교, 동원대학교,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명지대학교, 부산예술대학교, 서울기독대학교, 선린대학교, 성운대학교, 송호대학교, 순천향대학교, 숭실대학교, 안양대학교, 영산선학대학교, 예수대학교, 예원예술대학교, 우석대학교, 웅지세무대학교, 유원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장로회신학대학교, 전남과학대학교, 제주한라대학교, 중원대학교, 진주보건대학교, 차의과학대학교,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칼빈대학교, 한림대학교, 한림성심대학교, 한서대학교, 혜전대학교, 호산대학교, 호서대학교(총 47곳)




# "거액 기부했으면 그 정도는 누려도 되지 않느냐"는 질문



'조용한 곳에서 집필을 해야 한다'는 이유로 경희대 안에 숙식이 가능한 60평짜리 별도 집무실을 두고, 월세 70만 원에 쓰고 있는 경희학원 이사장, 대학병원 건물 120평 공간에 30년 넘게 살면서 한양대 최고 의료진과 전담 간호사의 보살핌을 바로 옆에서 받고 있는 한양학원 이사장의 모친. 이른바 '인서울 주요 대학'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학재단 사유화 논란을 조명한 이번 <스트레이트>에 대한 반응은 다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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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이사장의 별도 집무실과 이사장이 경희의료원에서 매일 배달받는 도시락
"열이 받아서 끝까지 보기 힘들다", "나랏돈, 애들 돈으로 진짜 왕처럼 사는구나", "교육이라는 업종으로 장사를 하는 시설" 등 설립자 일가를 비판하는 댓글도 많았지만, "설립자(의 부인)이기도 하고 기부도 저 정도(2천2백억 원) 했으면 살게 해줘야 하는 것 아닌가?"라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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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량 이사장 어머니 백경순 이사가 120평 공간을 쓰는 한양대병원 신관 건물
물론, 사립대 비중이 90%에 가까운 우리나라에서 국가를 대신해 교육을 책임진 사학재단의 역할은 마땅히 인정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그 공을 설립자 일가에 대한 보상이나 특혜로 돌려주는 게 맞는지는 곱씹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느 독지가가 사재를 들여 장학재단을 설립한 상황을 떠올려보겠습니다. 그 뜻에 공감해 다른 사람들의 기부가 이어졌고, 국가에서도 지원을 했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상속세도 없이 독지가 가족들이 재단을 물려받고 재단에서 돈을 받으며 각종 혜택을 보고 있다면 어떤 느낌일까요. 「대학의 기업화, 몰락하는 대학에 관하여」라는 책을 쓴 중앙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고부응 교수는 이렇게 강조했습니다.

"일단 재산을 내놓았으면 ‘내 것이 아니야. 니네가 써.’ 라고 하는 것을 선언하는 행위가 출연이거든요. 그것에 대해 금전적이라든지 어떤 실질적인 보상을 받으려고 하면 출연 행위가 아닌 겁니다. (차라리) 처음부터 출연이 아니었다고 투자였다고 노골적으로 말을 하고 나서 그 투자에 대한 몫을 달라고 얘기하는 것이 솔직한 이야기죠. 근데 차마 그런 얘기는 못하겠죠. 아주 좋은 취지로 출연했다 그럴 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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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중인 고부응 중앙대 영어영문학과 교수
실제로 이번에 스트레이트가 보도한 경희학원 조인원 이사장의 아버지인 조영식 경희대 설립자는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이것은 개인의 재산이 될 수 없는 게고 국가의 재산이고 국민의 것입니다. 이 의료원을 이 자리를 기해서 국민 여러분에게 헌납합니다. 하는 말씀을 드리고 국가에게 바로 헌납합니다.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1971년 10월 5일, 경희의료원 개원식)

무엇보다 사립대 교비회계 수입 23조 5천억 원에서, '학생'들이 낸 등록금 수입(12조 원)이 51%, '세금'으로 마련된 국고보조금 수입(4조 7천억 원)이 20%를 차지한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입니다. 설립자 후손들이 포진해 있는 법인에서 내는 돈(법인전입금)은 7천6백억 원(3.2%)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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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대학 수입 구분
저출생 여파가 몰고 온 사립대의 위기 속에서 설립자 일가의 잘못된 인식이 결국 사립대를 더 큰 위기에 빠뜨릴 수 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한국 사립대학체제의 형성과 재단법인의 정치」 논문을 쓴 서울과학기술대 인문사회교양학부 김일환 교수의 설명을 들어보시죠.

"설립자의 후손이라고 하는 이름으로 공적인 자산을 좌지우지하는 방식으로는 사립대학의 운영이 사회적인 신뢰를 더 이상 얻기가 어려울 거고, 아마도 이 사립대학들을 살리기 위한 정부의 재정 지원이나 다른 어떤 사회적인 지원을 요구하는 것도 아마 어려울 것이다. 너무 불신받는 집단이기 때문인 거죠. 자기 마음대로 할 것이 너무 분명한데, 누가 세금으로, 정부의 재정으로 그 사립대학을 지원하는 걸 찬성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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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중인 김일환 서울과학기술대 인문사회교양학부 교수
이번에 <스트레이트>가 다루려 했던 문제는 단순히 설립자 일가의 기여도와 그들이 받는 혜택의 양을 비교해 이런 '예우'가 적절한지 따져보려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설립자 일가가 학교를 마치 소유물처럼 여기고, 학교는 그들을 모시는 것처럼 보이는 문화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고 싶었습니다. <스트레이트> 보도 이후 교육부는 경희대, 한양대 사례에 위법 소지가 있는지 내부 검토에 착수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결과가 나와야한다고 생각하시나요?

▶관련기사: [스트레이트] 사립대는 누구의 것인가? 이사장과 족벌왕국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325961?sid=102



96 Comments
자유인109 01.27 14:15  
노무현때 사립학교 손보려고 했지 그때 그네, 국짐이 지껄인 소리가 참 나쁜 대통령
자유인215 01.27 14:15  
이들만탓할게아니다 가만히 두고 이들을도와준 인간들탓이지
자유인230 01.27 14:15  
노무현이 사학법개정하려하자 박근헤가 이끌던 현 귝짐이 거의 1년동안 국회마비시켰던 생각나네...  국짐에 사학재벌 많지...  노무현의 사학개혁 완성시켜야한다...  갈길이 먼 한국사회에서 진보개혁이 수구보수에게 밀려서야 발전이 있겠나...
자유인227 01.27 14:15  
작은 북한이  어마 어마 하게 있내
자유인168 01.27 14:15  
대대손손 세습과 특혜‥현 노동시장에서 자행되고 있는 현실~ 노조에 장악된 mbc도...
자유인123 01.27 14:15  
대한민국 부패의 심장은 사학에 있다 투명한 의사결정 절차 방해하는 악법 뜯어고쳐야
자유인61 01.27 14:15  
윤통의    자리뺏어      검개들에게  자리주기위한
  밑  그림들    장재원이도    깨갱했지
케비넷속이        손쉬운  윤통의    무기저장소지~
자유인60 01.27 14:15  
묘지 사이즈가 뭐 조선시대 왕급인데? 임진왜란 지휘라도 했냐? 나라를 구했어?
자유인148 01.27 14:15  
장재원이 간담이 서늘 하겠네 ㅋㅋㅋ
자유인210 01.27 14:15  
연대는 설립자가 언더우드 인데 그사람 친인척인건가?
자유인47 01.27 14:15  
공헌도도 무시 못하니 한도를 책정 국가에서 관리하는게 좋을 듯. 교육사업이 개인사업으로 변질 되는 곳이 대디수이니 앞으로 하나 햐나 관리 할 수있는 것은 관리하는게 좋을 듯.
자유인182 01.27 14:15  
사립대
카르텔~장재원?
자유인199 01.27 14:15  
국회의원 조사해봐라 사립학교 가진사람 많을거다. 종교단체가 가진 사립학교도 문제다. 독립적으로 재정운영 못하는 사학은  공립으로 흡수해야한다
자유인6 01.27 14:15  
사립대는 개인꺼지 뭔~ ????소리니? 나라에 세금 내고 낼꺼 다 냈을텐데 공산당 지령받는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찌라시 MBC는 꼬우면 북한으로 꺼져 여기는 대한민국이다.
자유인211 01.27 14:15  
언제나 교육 개혁  할려나!
자유인298 01.27 14:15  
이러니 있는것, 가진것들은  굥 받들어 모시고 죽어라 국힘편드는거지  근데 가진것 없는 사람들이  굥과 국힘 편드는건 정말 이해할수없음.
자유인188 01.27 14:15  
세습이 당연한 사회에서 바꿀 수 있을까요?
학교 기업 종교 세습의 문제 조사도 안하고 풀려고 하지도 않는게 문제 아닌가요?
자유인104 01.27 14:15  
이민왔습니다 비싼돈주고 대학가서 졸업한것이 가장 후회되는 일 중에 하나입니다
자유인220 01.27 14:15  
국짐 이것들 ㅋㅋ
자유인182 01.27 14:15  
학교가 연구개발과 학생들 미래엔 투자 안하고 땅투기.부동산만 사들이는 쓰레기 나라! 새로운 법을 안 만드니 나라 개판!
자유인54 01.27 14:15  
떡렬씨  이런게 자네가 말하는 가진자들의 카르텔이 아닐까? 계속해서 카르텔이라는 명목으로 핫다리 짚던데  잘 좀해서 지지율좀 올리자 하긴 자네도 있는 사람쪽에 속하니까 눈귀입 모두 닫아버리겠구나
자유인105 01.27 14:15  
다 해쳐먹으니깐 공개거부지 ㅋㅋ  거부하는자가 범인
특검거부하는자들도 역시 ㅋㅋㅋㅋ
자유인252 01.27 14:15  
빨대공화국
자유인274 01.27 14:15  
빽공화국. 어떤이유로든 사소한 빽이라도 쓰는거 너도나도 자랑하는 국민성. 그걸 욕하기보다 당연하지 하는 국민성이 이런문화 키우지
자유인18 01.27 14:15  
썩어빠진  사학재단 개혁좀해라
자유인205 01.27 14:15  
응원합니다 ㅡㅡ스트레이트
자유인118 01.27 14:15  
ㅋㅋ  있는넘들  때려서  선거이용하는거....지루하다.....문죄인때는  mbc뭐했니?  사립대가족이  윤석렬때  막태어난거야?  ...물론  좌넘들  홀리기  좋은이슈지만  ..저열하네.
자유인8 01.27 14:15  
그러니 항상 사립재단은 권력에 권력에 아부할수 밖에.
자유인193 01.27 14:15  
검새들 지들과 가족들 사건 봐주고 덮어주고 조작질하며 상부상조하는 법조카르텔과 같은거지.
자유인15 01.27 14:15  
카르텔 외치던 윤석열은 절대 사학재단 카르텔은 언급도 안한다!!! 왜 그럴까?? 국힘당의원들 집안이 거의다 걸려있거든!!! 특히  장제원집안과 나경원집안!!!  장제원이 왜 불출마 했는지 알아?? ㅋㅋㅋㅋ
자유인260 01.27 14:15  
국가세금으로 지원 다받고, 학교 재산은 세습. 말이야 똥이야
자유인91 01.27 14:15  
죄파 mbc는 왜 이제껏 사학비리를 안캤나? 조국네 학교재단 좀 파봐라. 조국네가 얼마나 쓰레기 가문인지...웅동학원... 국민이 바로 알아야 나라가 바로 선다. 비리는 캐서 고치자. 비리 신고하면 포상하고 영웅 만들자. 이죄명네 대장동만 파도 개딸들이 뻔뻔하게  설치지 못한다. 여당 까지 말고, 그동안 더불당의 만행이나 깊게 파봐라. 전ㄹㄷ들 쪽팔려서 얼굴 못들고 다니게. 요즘 멍멍이가 너무 많다. 개소리에는 몽둥이가 답이다
자유인197 01.27 14:15  
부산 동서학원 장재원 장재국 ㅡ 거기도 조사해야
자유인154 01.27 14:15  
너희 방송국이나 잘하세요 ㅋㅋ
자유인252 01.27 14:15  
대한민국이 멍판입니다
자유인7 01.27 14:15  
내 장담한다. 2035년만 되어 보세요. 어리버리 사학은 다 사라집니다.
자유인174 01.27 14:15  
박근혜가 나서서 사학재단 개혁 반대했던 거 생각나넴. 노무현 대통령 시절이었나?
자유인192 01.27 14:15  
대학생들이 들고 일어나야 하는데 술처먹고 OOO 겜 하는라 이런건 관심이 없음.
자유인141 01.27 14:15  
핵심은  이행은 안하고  벌금만  내면  된다는  사실이다.
중국을 욕하면서  중국의  강제  철거는  눈에  보이지  않나요?
강제 철거가  핵심입니다.
틀어간  비용이나  진행  상황은  아예  배제  대상입니다.
아무리 건물이  완성이  되었거나  고층이라도  무조건  강제이행  시켜야 합니다.
민주당은  이런  현실적인  법안을 통과  시켜라!
벌금이  아니라  무조건  철거와  원상복구다.
그러면 불법  건축물은  전부  사라진다.
이런 쉬운  방법이  있다.
국회의  결단이다.
빨리  법  제정하라!
자유인222 01.27 14:15  
아직도 학교 곳곳에 박정희, 박근혜 초상화 걸려있고 교수 면접때 새마을운동에 대해 달달 외워가야 한다는 영X대
자유인19 01.27 14:15  
사학법 바꿔서 몰수하고 모조리 때려죽여라. 아 저개돼지 중에 장재원이도 있지? 마니 해 처먹어서 지 아들넘도 개돼지고 애비도 개돼지인거지?
  요런것들 반드시 전재산 몰수처리하고 삐딱하면 바로 때려죽여야지.
자유인138 01.27 14:15  
교회와 학교를 세우면 재벌 보다 더 대대손손 잘먹고 잘산다. 망할 일이 없지.
자유인223 01.27 14:15  
바다물이 썩지 않는 것 ㅡ3프로 염분 때문 ㅡ우리 사회가 그래도 덜 썩도록  ㅡMBC가 소금 같은 역할을 해 주는 ㅡ 참다운 언론 ㅡ화이팅
자유인38 01.27 14:15  
사학에는 이제 국가지원 1%도 하면 안된다
자유인65 01.27 14:15  
이런 기사를 쓰는 언론은 MBC밖에는 없네
자유인68 01.27 14:15  
나경원이네 사학 재단은 회계장부를 아예 불살라 버렸다던데!! ㅋㅋㅋㅋ
자유인267 01.27 14:15  
사립대는 좀 스스로 운영해라...국고보조금 받지말고.. 받으면 쫌 투명하게
자유인243 01.27 14:15  
이래서 후진국......자손이 능력 여부를 떠나  선개의 삶을 흉내내며 사는것. 좋아 할리도 없고 학구열에  학문을 탐구 하고자 함도 아니고 오직 사학에서 떨어지는 꿀을 좆아 자리를 챙겼다.......돈의노예되기를 마다하지 않은이가  나라의 인재양성에 눈귀닫는것은 필연일지라.....교육은 백년지 대계라 하였으되 실종된 이념은 살아날 리가 없어 보인다....
자유인274 01.27 14:15  
이번 정부 효과. 왠만한 특혜는 특혜로 보이지도 않음. 김건희 특혜보다 더한 특혜가 나오기 쉽지 않음.
자유인281 01.27 14:15  
사립대 조사합시다.
자유인76 01.27 14:15  
사학비리
군대만가도 입소대에서 뭐든 관계자 찾아내서 알아서 대우해주는게 현실아닌가?

탐관오리 아닌 곳 있으면 그걸 찾는게 어렵겠죠
공명정대
자유 평등 뭐 정의, 웃기는 소리 ㅋ
자유인159 01.27 14:15  
당선만 되면 나 몰라라하는 국회의원이 나라 망치는 주역 아닌가! 국회의원 200명 동의는, 대법원장, 대통령 까지 즉시 직무 정지시킬 막강한 헌법 개정 권한도 가진다. 유권자 1/100 핸드폰 동의로, 전자 투표하여 과반수 투표에 과반수 찬성하면 즉시 국회의원 소환하는 제도를 공약하는 자를 선출하여 국민주권을 찾아야 할 것이다. 사학비리는 말할 것 없이 사용처 조차 상세기록 없는 검사특활비. 이게 정상 나라인가! 당은 볼것 없다. 당선 즉시 국회의원 소환제 하겠다는 자에게만 투표하여 상시 못된 정치인을 추려내는 시스템으로 바꾸자.
자유인87 01.27 14:15  
이런게 언론이지!
자유인296 01.27 14:15  
교육부에 국회의원에 다 박아뒀을껄  족벌사학을 보호하기위해서
자유인36 01.27 14:15  
지방 국립대 확실히 지원해 서울대 수준으로 상향 시키길 밖에 답이 없네…
자유인202 01.27 14:15  
대대손손 특혜 노조와 엠비씨 노조 특혜도 보도해보세요.
자유인250 01.27 14:15  
박정희가 백선엽한테 하사한것이 수원대 고등학교  학교법인이지
그외에 지방의 대학들도 다 그런 사학 댓통이 부하에게 하사
자유인248 01.27 14:15  
저것들 대다수 조상이 친일매국노이다..후손들 국민세금으로 배때지 채우지..어떤 조치가 있어야지..가만 놔두면 저것들 나라 절단 낸다
자유인10 01.27 14:15  
보조금폐지해라 지들알어서 살도록 왜 허구한날 국민세금은로 충당하냐
자유인267 01.27 14:15  
울나라에서 젤 뿌리깊은 부패  족벌사학
아무도 못건드림
자유인43 01.27 14:15  
모든 사람을 유산계급 무산계급으로 나눠서 가진자를 증오하게 만드는 엠비씨 니들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자유인120 01.27 14:15  
유한대 유일한박사님의 경우는 좀 다른 해석을 해주셔야 하는것 아닙니까? 본인이 일군 회사 자손들에게 상속안하고  사회환원 돌아가셔서도 학생들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보고 싶으시다는 유언에 따라 학교에.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자유인124 01.27 14:15  
이른바 사학이라는 역사의 한 측면에 선량한 민족의 척수에 빨대 꽂고 자기들의 부정을 은폐하고 축재한 측면도 크다는 사실. 그리고 뿌리가 그렇기때문에 특권 특혜에 대한 당연의식도 있을것이다. 이런 것들을 바로 잡아야만 나라와 우리 후대가 편해지는.길.
자유인65 01.27 14:15  
난 무슨 왕릉인줄~
자유인219 01.27 14:15  
참 왜구시대 보다 더 하구나!  학새믜 고혈로 호의호식  지승  까지도 ,  나개원 사학은 장거시기 사학은 ?  어이 없구나
자유인120 01.27 14:15  
사학폐지
자유인99 01.27 14:15  
저런 대학도 못가서 안달하는 사람들이 호구지. 누굴 탓하냐?
자유인146 01.27 14:15  
이러니 사립대는 학생들은 그저 돈이고 그리고 교육은 제대로 잘 하겠냐고 ? 특히 명문 사립대라는 연댜 고대 이대가 앞장서서 온갖 학생들 상대 돈벌이 하고, 운동장 다 없애고 거기애 상업시설 짓고 학생들애게 바가지 씌우고 …그럼 나머지 사립대들도 쫓아서 따라 하고 ,  국개들에게 로비하고
자유인29 01.27 14:15  
피같은 애들 학부모 일반 서민 등꼴을 다 뺏어다 황제놀음하고 자빠졌네 사학 족벌들이..
국가는 뭐하냐? 피같은 세금 천문학적으로 들어가는데... 교육부 자체가 등신들이라 그런건지..
자유인297 01.27 14:15  
부산, 메기처럼 입 찢어진 애네도 있는뎅.
자유인302 01.27 14:15  
사립대 이제끝이보입니다  길어야 10년.  이제부터 변두리대학부터 차근차근 하나들씩  사라집니다  10년후에는  돈주고학생들데려갈날이 다가올겁니다
자유인127 01.27 14:15  
..
자유인44 01.27 14:15  
Ai가대체하는 현시대에 굳이 이좁은땅에 대학이이리많을필요있나??게다가 저출산시대에?
자유인237 01.27 14:15  
윤석열씨 이게 진정한 비리 카르텔입니다.
자유인268 01.27 14:15  
장제원, 나경원, 홍문종, 김무성 등등이 그렇게 사학재단 개혁을 반대한 이유...
자유인150 01.27 14:15  
이게 윤씨가  그렇게  외쳐대고 말하는 카르텔의  원상이 아닌가?  이런건 놔두고 엉뚱한 서민만  힘들게 하고
자유인29 01.27 14:15  
예체능대 교수하려고 3억.5억 씩  발전기금내라고해서 그돈몽려고 뛰다니던 후배가 생각나네요.보통 교수하면 1.2년안에 레슨해서 뽑는다는... 대학만 그럴까? 사립고 정교사는 1억5천 시작. 다알면서 취재는 없다.
자유인199 01.27 14:15  
세습과 특혜? 난 북한인줄~북한이 세습과 특혜의 끝판왕 맞잖아?  5.18은 죽어라 공개 안하면서 이럴땐 또 공개하라네? 낙제점수에 6번 내리 장학금 받고, 입학도 전에 장학금 받은 조민만하겠어? 조국과 정경심을 봐.유죄판결 나도 국민앞에 잘못했습니다.사과한번 하는걸 못봤다.그래서 국민들이 그 뻔뻔함에 더 분노하는것이다.자신들은 특권과 특혜가 당연하고 입으로만 공정과 상식을 외치며 남을 단죄하고 지적? 피해자 꼬스프레? 김건희도 당신 가족만큼 털고있잖아?
자유인157 01.27 14:15  
학교에 전재산 기부한 사람의 기부금은 어떻게 쓰이고 있을까요?
자유인159 01.27 14:15  
사회 악 들만 존재하는 나라 ~!!!!!
자유인30 01.27 14:15  
ㅇ ㄱㄹ 가 조용히....찌그러진. 이유
자유인177 01.27 14:15  
논문표절해도 영부인이 되는  세상 공부해서 뭐하나
자유인290 01.27 14:15  
사학의 교사도 임용시험으로 채용되어야 합니다
자유인76 01.27 14:15  
총독부 재건하여 식민지 근대화에 이은 식민지 선진화 하는게 답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유인11 01.27 14:15  
윤썪열 니가 말한 카르텔중 젤 먼저 부셔야 할게 저 사학카르텔이다
자유인3 01.27 14:15  
정보공개를 거부하는 사학에는 교부금을 안주면되제 인구도 줄어들어 학생수도 급감하는데 시간이 가면 폐교되겠끔
자유인97 01.27 14:15  
솔직히 대한민국의 수준은 아직 개발도산국 수준이지. 많은 학생들이 최선을 다해 대학을 입학하려고 개고생 하지만 결국 그 학교 관련자들은 능력이 안되면서 인맥으로 학력 논문 위조로 학교를 가고 모든걸 누리면서 학점도 쉽게 따고 심지어 되물림을 위해 정치 권력 바짓가랑이 사이로 기어 들어가 발가락 때를 빼주면서 온갖 더러운 짓들을 했을텐데. ㅋㅋㅋ
자유인232 01.27 14:15  
관계행정기관들이 썩을대로 썩어있는데. 누굴 원망허랴.
기자양반.고생은 많은데 
이런병폐가 어디. 한.두군데야 말이지
자유인104 01.27 14:15  
설립자의 취지가 무색하게 자손 후손들은 ㅇㅇㅊ
자유인67 01.27 14:15  
학생들이 줄고있다  사립대들도 정리가 되야지..
참고로 우리나라 교육세는 학생수 줄어드는 비율로 줄여야한다
자유인23 01.27 14:15  
양아치네 ㄹㅇ ㅋㅋ
자유인55 01.27 14:15  
국개들아 사학법 좀 개정하자
자유인177 01.27 14:15  
조카의 자녀의 배우자 , 조카의 손자녀. ㅉ ㅉ ㅉ
조카의.손자녀의 배우자에 또 그 자녀까지
아주 대대손손 드넓게도 혜택받는다.
학생수도 감소 할텐데 그 동안 더 헤쳐먹겠지 악작같이
학령인구 감소 해서 나락갈때까지 뽕 뽑을 인간들.
비싼 등록금 학자대출받고 간판따는데 저들 배불리는 꼴이다. 정보공개청구 학기별로 무조건 의무화 시키고 제대로 매년조사들어가야지!!!
검새들 세금 받으면서 저런 일 해서 감시해야지 그저 정치질만 할 생각을 하고 있으니.
진짜 토 나온다!!
자유인14 01.27 14:15  
농협이 농민을 위해 있나? 학교가 학생을 위해 존재하나?  기자 님! 힘들겠지만 그들의 과거 구한말과 일제시대의 행적도 심층조사해주세요!
자유인127 01.27 14:15  
역시 mbc만 일하는게 맞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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