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배현진, 많이 놀랐겠지만 이겨낼 수 있는 여장부”

홍준표 “배현진, 많이 놀랐겠지만 이겨낼 수 있는 여장부”

"쾌유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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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6월8일 오후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서울 송파구 서호사거리에서 배현진 송파구을 국회의원 후보의 지원유세를 하고 있다. 뉴시스 자료사진
자유한국당 시절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을 정치권으로 이끈 홍준표 대구시장이 전날 둔기 피습을 당한 배 의원에게 "쾌유를 빈다"며 위로를 전했다.
 
홍 시장은 26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배 의원이 많이 놀랬을 것"이라며 "그러나 그 정도는 이겨낼 수 있는 여장부"라고 적었다.
 
홍 시장은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대표였던 2018년, MBC 아나운서 출신인 배 의원을 재보궐 선거를 위한 인재로 영입한 뒤 곧바로 서울 송파을 당협위원장에 임명했다. 이 때문에 배 의원은 '홍준표 키즈'로 불렸다.
 
홍 시장은 "이재명 대표 때와 마찬가지로 배현진 의원의 조속한 쾌유를 빌면서 다시는 이 땅에서 정치테러는 없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홍 시장 "여러가지 원인은 있겠지만 근본적인 원인은 극단적인 진영정치로 인한 정치혐오, 증오정치에 그 원인이 있지 않나 생각된다"고 적었다.

3 Comments
자유인246 01.28 06:20  
준표와 니들의 관계  알만한 사람은 다안다  니가 설칠수수록 추잡해진다
자유인288 01.28 06:20  
뉴스앵커로 정치인이 되기까지 참으로 우여곡절이 많은 사람이더라. MBC에서 거의  집단따돌림에 가까운 상황에 처했으면서도 그걸 이겨내고 국회의원이 되는 과정까지 지켜봤다. 여야 진보 보수를 떠나 한 사람으로 보았을 때 강인한 정신력과 인내력은 분명 본받을 만하다. 빠른 쾌유를 빈다.
자유인82 01.28 06:20  
시집도 못가고 처녀귀신 되는줄"???? 개딸빼고 온 국민 걱정했다~ 지지율 20% 상승" 무조건 당선되니~ 무리말고 건강부터 돌보고~ 올해는 눈낮춰 웬만한 놈 챙기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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