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서 일용직 중국인들 '쇠망치' 난투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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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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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5 13:11
귀가 중 임금 문제로 다퉈
중국 국적 팀장, 의식 불명
이르면 오늘 중 영장 신청[서울=뉴시스] 여동준 기자 = 서울 구로구에서 일용직 노동자로 근무하던 중국 국적 남성들이 임금 문제로 둔기인 쇠망치를 휘두르는 난투극이 발생했다. 사진은 경찰 로고. 2023.12.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여동준 기자 = 서울 구로구에서 일용직 노동자로 근무하던 중국 국적 남성들이 임금 문제로 둔기인 쇠망치를 휘두르는 난투극이 발생했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구로경찰서는 전날(4일) 오후 5시30분께 중국 국적 50대 남성 A씨와 40대 남성 B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구로구 현장에서 일을 마친 뒤 귀가하는 도중 중국 국적 40대 남성인 팀장 C씨와 임금 문제로 다투다가 공사 현장에서 사용하는 쇠망치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A씨를 말리던 B씨는 쇠망치를 뺴앗아 A씨에게 휘둘렀다고 전해진다.
이로 인해 C씨는 의식불명이고 A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로 파악됐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한 뒤 이르면 오늘 중으로 A씨와 B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중국 국적 팀장, 의식 불명
이르면 오늘 중 영장 신청[서울=뉴시스] 여동준 기자 = 서울 구로구에서 일용직 노동자로 근무하던 중국 국적 남성들이 임금 문제로 둔기인 쇠망치를 휘두르는 난투극이 발생했다. 사진은 경찰 로고. 2023.12.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여동준 기자 = 서울 구로구에서 일용직 노동자로 근무하던 중국 국적 남성들이 임금 문제로 둔기인 쇠망치를 휘두르는 난투극이 발생했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구로경찰서는 전날(4일) 오후 5시30분께 중국 국적 50대 남성 A씨와 40대 남성 B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구로구 현장에서 일을 마친 뒤 귀가하는 도중 중국 국적 40대 남성인 팀장 C씨와 임금 문제로 다투다가 공사 현장에서 사용하는 쇠망치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A씨를 말리던 B씨는 쇠망치를 뺴앗아 A씨에게 휘둘렀다고 전해진다.
이로 인해 C씨는 의식불명이고 A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로 파악됐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한 뒤 이르면 오늘 중으로 A씨와 B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