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친형의 특이한 이력... 왜 '독립유공자'가 아니란 말인가 [김종성의 '히, 스토리']

박정희 친형의 특이한 이력... 왜 '독립유공자'가 아니란 말인가 [김종성의 '히, 스토리']

[독립운동가외전] 일제와 미군정에 맞서 싸웠던 박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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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에 있는 신간회 강령과 규약(복제본)
ⓒ 연합뉴스

1927년 신간회 결성은 좌우합작 민족주의운동의 대표적 사례다. 애초의 명칭은 신간회(新幹會)가 아니라 신한회(新韓會)였다. '3·1운동 100주년 서울시기념사업'이 서울시와 함께 2017년 12월 7일 개최한 '민주공화정 100년 심포지엄'에 제출된 최형익 한신대 교수의 발표문에 이런 대목이 있다.
 
"새로운 민족단일 정치조직의 명칭은 대한제국의 맥을 잇는다는 의미에서 신한회로 정했다. 하지만 일제 총독부가 그 이름으로는 허가를 해줄 수 없다고 하여 문제가 생겼다. 동지들이 다시 머리를 맞대고 의논한 끝에 결국 홍명희가 제안한 신간회로 낙착이 되었다."
 
한(韓)자와 간(幹)자가 동일한 의미로 통용된 점 등이 이 결정의 배경이 됐다고 발표문은 말한다. 신한회가 아닌 신간회가 된 이 단체의 좌우합작은 학생들을 하나로 묶는 데도 기여했다. 이화민주동우회가 펴낸 <이화여자대학교 학생운동사>는 "신간회가 만들어지자 학생운동 진영에서도 신간회 학생부를 조직해서 민족주의 계열의 조선학생회와 사회주의 계열의 조선학생과학연구회가 신간회 학생부 내에서 서로 협력했다"고 기술한다.
 
신간회는 한국 민중을 일제 억압으로부터 보호하는 데도 기여했다. 전태일재단 이사를 지낸 이원보 전 중앙노동위원장의 <한국노동운동사 100년의 기록>은 "1927년 영흥 총파업은 광산의 일본인 기사들이 조선인 우차부(소달구지를 끄는 사람들)를 구타해 중상을 입힌 데서 발단"했다며 "노동자들은 파업으로 이에 항의했고 영흥청년동맹과 신간회가 이를 지지하고 나섬으로써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설명한다.

신간회 선산지부의 핵심, 박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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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립운동가 박상희
ⓒ 위키미디어 공용

 
이런 신간회의 경북 선산지부 결성에 핵심 역할을 한 인물이 박정희의 형인 박상희다. 박상희는 20대 초반일 때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이 일에 참여했다. 1927년 8월 30일 자 <조선일보> 기사 '경북 선산에 신간 준비'는 7월 26일 오후 4시 구미 금창여관 2층에서 신간회 선산지회 설립준비위원회 모임이 있었다면서 준비위원 10명 중 하나로 박상희를 거명했다.
 
9월 2일의 준비위원회 제2차 회의를 보도한 그해 9월 5일 자 기사는 구미 김원용 자택에서 열린 이 회합 때 "박상희 씨의 간단한 경과보고"가 있었다고 보도했다. 경과보고자로 나설 만큼, 준비위원회 결성 과정에 초기부터 적극 개입했던 것이다.
 
그의 경과보고 뒤에 이재기 의장 주재로 6개 항이 토의됐다. 그중 다섯 번째는 장인달·김수호와 더불어 박상희를 상무위원으로 선출하는 안건이었다. 국내 최대 민족운동단체의 선산지부 3인 상무위원 중 하나로 뽑혔으니, 20대 초반의 박상희가 지역유지급 대우를 받았다고 봐도 될 것이다. 이 해에 박정희는 열 살이었다.
 
'박정희 대통령 생가' 홈페이지에 게재된 <나의 일기>는 "어머니는 나의 셋째 형 상희씨를 구미보통학교에 입학시켜 공부를 시키셨다"라며 "그 당시 이 마을에서 보통학교를 다니는 학생은 상희 형 하나뿐이었다"고 말한다.
 
유관순을 비롯한 고등보통학교 학생들이 1919년 3·1운동에 대거 가담한 사실에서 느낄 수 있듯이 초등학교인 보통학교 졸업은 괜찮은 학력이지만 높은 학력은 아니었다. 하지만 박상희가 입학한 1920년 무렵 그 마을에 보통학교 학생이 하나뿐이었다고 하니, 20대 초반의 박상희가 1927년에 지역유지 반열에 들어서는 일이 어렵지 않았으리라 볼 수 있다. 그의 생애 내내 관찰되는 불굴의 항일정신을 감안하면 지역 원로들이 그의 추진력을 어떻게 평가했을지 짐작할 수 있다.
 
그런 박상희에 대해 일제는 감시의 눈길을 떼지 않았다. 유력 언론에서 그의 민족주의 활동이 상세히 보도됐으니 일제 경찰이 주목하는 것은 당연했다. 그해 11월 초순, 그는 경북경찰부 고등과 형사 세 명에게 체포됐다. 그달 <조선일보>의 14일 자 기사 '경북경찰부원 돌연 신간회원 검거'는 신간회 선산지회 조사부 박상희 총무간사와 윤재우·김정술 회원이 체포됐다면서 이렇게 보도했다.
 
"삼씨(三氏)를 검거한 후에 신간지회 사무실과 전긔(前記) 삼씨의 집을 수색한 후에 지난 십일 오후 대구로 압송하야 대구서(大邱署) 류치장에다가 류치한 후에 방금 극비밀리에서 엄중 취됴하는 중인 바"
 
3명이 검거된 사실을 기술한 다음에, 앞에 기록된 세 사람의 집과 신간회 사무실이 압수수색 당한 사실을 전했다. 경북 경찰이 박상희를 신간회 지부의 실질적 핵심 인물로 봤음을 보여주는 정황이다.
 
박상희는 감시와 탄압 속에서도 민족주의운동에 가속도를 붙여 나갔다. 위 사건으로 검거됐다가 풀려난 지 얼마 안 되는 12월 15일에는 선산군 청년동맹 창립준비위원회 현장에 등장했다. 그달 20일 자 <동아일보> 기사 '청년동맹 준비'는 선산군 청년들이 "통일적이며 목적의식적으로 전민족 정치투쟁"을 전개하고자 신간회 선산지회 회관에서 청년동맹 준비위원회 모임을 개최한 일을 전하면서 "박상희 군의 간략한 개회사"가 있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박상희는 일제 경찰에 수시로 붙들렸다. 1928년 7월 28일 자 <동아일보>에도 그가 경북경찰부에 검거되고 그의 집이 압수수색 받은 일이 보도됐다. 이 기사는 그의 혐의점이 극비에 부쳐졌다고 덧붙였다. 그해 11월 11일 자 <조선일보>에도 선산경찰서에 검거된 사실이 실렸다. 1931년 4월 2일 자 <동아일보>에는 <우리의 전술>이란 팸플릿을 우편으로 받았다가 선산경찰서 구미주재소에 압수된 사실이 보도됐다.
 
20대 초반부터 집요한 감시와 탄압을 받으면서도 그는 끝끝내 뜻을 이어갔다. 40세 때인 1945년 해방 직후에 여운형이 조직한 건국준비위원회(건준)의 구미지부를 이끌 수 있었던 것은 그의 신념이 변치 않고 유지됐기 때문이다.
 
그런 상태에서 그는 해방 이듬해인 1946년에 미군정에 맞서 일어섰다(대구 10월항쟁). 미군정이 친일청산을 훼방하며 친일파를 재기용하고, 부실한 경제정책으로 한국인들을 굶주리게 하고, 민족통합의 가능성을 점점 희박하게 만드는 데 대한 울분과 저항의 표시였다. 그에게 10월 항쟁은 독립투쟁의 연장이었다.

미군정에 대항했던 독립운동가, 왜 '대한민국 독립유공자'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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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46년 10월 2일, 대구 태평로 삼국상회 부근에서 경찰이 진압을 벌이고 있고 왼쪽에는 시위 군중들이 경찰의 발포에 쫓기고 있으며 도로가에는 시민 여러 명이 쓰러진 모습.
ⓒ 10월항쟁유족회

 
이 투쟁에서 그가 얼마나 열렬히 투쟁했는지는, 대구 항쟁을 '대구 폭동'으로 부르고 항쟁의 핵심 구호인 친일청산 요구를 빠트린 정치학자 전인권의 <박정희 평전> 같은 데서도 확인된다. 이 책은 "10월 1일 대구에서 좌익들이 '쌀 배급·일급제 반대·박헌영 선생 체포령을 취소하라'는 구호를 내걸고 폭동을 일으키고, 미군정에 의해 대구 일원에 계엄령이 선포되면서 폭동은 주변 농촌 지역으로 광역화됐다"고 한 뒤 이렇게 서술한다.
 
"이 과정에서 선산군 민전(공산주의자들의 통일전선 조직) 사무국장 겸 선산인민위원회 내무부장이던 박상희는 2000여 명의 군중을 이끌고 적기가를 부르면서 선산경찰서를 습격하기도 했다. 박상희는 이 과정에서 인간적 포용력을 발휘하여 군중의 폭도화를 방지함으로써 우익 유지들로부터도 신임을 받고 있었지만, 충청도에서 지원 나온 경찰 병력에 의해 살해되었다."
 
대구 10월항쟁에서 안타깝게 희생된 박정희의 형은 일제강점기 경력만으로도 대한민국 정부의 독립유공자로 대우 받기에 충분하다. 하지만 박상희라는 이름은 독립유공자 1만 7848명 명단 어디에도 나오지 않는다.
 
그는 좌파로 불린 진보진영의 일원이었고, 목숨을 걸고 미군정에 대항했다. 기득권층이 터부시할 만한 요인들을 갖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처럼 명명백백한 독립운동가를 독립유공자로 지정하지 않으면, 한국 독립운동사를 제대로 서술될 수 없게 된다. 이런 인물을 독립운동가 외전(外傳)이 아닌 독립운동가 열전 혹은 본전(本傳)에 올려놓는 국민적 노력이 필요하다.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를 계기로 윤석열 정권은 국내 기반이 취약한 이승만보다 대구·경북이라는 확실한 지역구를 둔 박정희에 좀더 주목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차제에 윤석열 정권도 박정희뿐 아니라 그의 형 박상희에도 관심을 가져 박상희 서훈에 협력할 필요가 있다.
84 Comments
자유인124 2023.11.24 03:10  
사회주의자이고...친일하는 동생 박정희를 비난을 안했어요...해방되고 고향에 왔을때....여기저기 동생 데리고 인사를 다녔다고 증언한 분들이 많아요
자유인132 2023.11.24 03:10  
여기 진준데
자유인21 2023.11.24 03:10  
막스레닌주의가 반미를 하게된 계기아니였나?  항일인건 틀림없어
자유인251 2023.11.24 03:10  
그럼 해방 직후에 광복군에 입대하고 남로당 군사총책을 맡아 미제국주의에 맞써 싸운 공로가 있으니 배반의 화신 다카키 마사오도 독립운동가이며 민족의 영웅이라 추앙해야 하겠네? 김일성도 손톱 만큼이나마 독립 운동 했고 나중에 변절했어도 독립 운동 하긴 했으니 염동진도 영웅이겠네?
좌파들이 이런 ????소리를 늘어 놓으니 우빨들이 더 설쳐서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하자고 하고 친일 독재자 띄우는 거다. ????
자유인58 2023.11.24 03:10  
박상희는 독립운동 박정희는  해방후  미군청정 의 육사에    입대  군사기술을  배우고  625남침으로 폐허가된 남한한국    남한한국을 재건하고 새마을운동.경부고속도로 한국과학기술.한강의기적 미.중일.러  사대국  사대주의에서 국력을 키우자는 영웅
자유인237 2023.11.24 03:10  
독립운동에 좌파가 어디 있고, 우파가 어디 있냐? 미친 개소리지... 나라가 망했는데 나중에 다시 싸우더라도 좌우가 합심해서 지들 살 지역을 회복하는 게 우선 아닌가? 정치 싸움 하는라 나라 말아 먹고도, 그 상황에 다시 싸우면
OOO들 아닌가? 남북 지도자들은 들어라... 니들 나라가 아니다...
자유인203 2023.11.24 03:10  
박상희는 독립운동가다
자유인164 2023.11.24 03:10  
형은 항일투쟁에 동생은 일본군 지원입대라......호부견자가 아니라 호형견제군요.....  왜 박정희는 죽을때까지 형을 언급하지 않았을까요???  부끄러워서???
자유인48 2023.11.24 03:10  
왜 박상희만?
자유인194 2023.11.24 03:10  
대한민국에 영원한 평화가 존재하길 축복합니다  !
자유인12 2023.11.24 03:10  
ㅋㅋㅋㅋ 응 다까기마사오
자유인167 2023.11.24 03:10  
북한 정권이 수립되기 전 즉 일제치하의  항일운동과 독립운동은 좌우에 상관없이 독립운동사에 기록돼야 한다.
자유인18 2023.11.24 03:10  
공산주의자까지 독립유공자로 왜  인정해야하나  그건북한에서할일이지
자유인115 2023.11.24 03:10  
여태까지 흘러온 상황을 보니 독립운동과 친일행적을 반공사상으로 덮으려 하는 게 보이네요. 전쟁의 아픔때문에 그렇겠죠. 일제강점기를 겪은 세대는 이제 거의 없고 전쟁을 겪은 세대는 많으니까요. 세월이 약일 수도 있겠네요. 그때까지 역사를 완전히 왜곡하지는 못하도록 전쟁 후 세대들이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할 것 같습니다.
자유인17 2023.11.24 03:10  
홍범도 김원봉 빨갱이라고 욕하던 2찍들 입 조용한거보소 ㅋㅋㅋㅋㅋㅋ
자유인186 2023.11.24 03:10  
보수의 입장에서보면 박상희는 빨갱이지 그러니 박정희를 반공주의자로 홍보하려니 독립투사인 형도 버린 거지 출세를 위하여는 가족도 형제도버린 박정희의 비열함이 드러난 사실
자유인35 2023.11.24 03:10  
오마이좌뻘은  빨간물든 자들만 좋아하는 답도 없는 종북 좌뻘들의 놀이터 ....  조중동보다 더 위험하고 몸은 자본주의  ㅋㅋ 머리가 종북인 것드리 드글드글
자유인181 2023.11.24 03:10  
공이 있으면 인정 해 주라..그리고 술 퍼 마시다 총 맞은 놈은 일제 앞잡이로 정식 등록 하면 되겄네..
사실이니까
자유인248 2023.11.24 03:10  
박상희가 독립운동 웃기네,, 독립운동 웃기네,,일본군장교출신, 박정희 는 오리지날 공산당이다 남로당. 군수총책 으로 체포되어 사형선고를 받자 남로당 동료들 밀고하여 살아남았다, 박정희 형 박상희는 대구에서 남로당 시위주도 하다가 군경에 사살되었다 그의 형 영향으로 남로당 에 입당했다 국립묘지에 박정희 묘 도 같이 파묘 해 없애야 공평하다 육사에 있는 남로당 수괴 박정희 친필 비석도 철거해야,극우보수 들 그래도 박정희 신격화 하여  지금도 찬양하며 울먹인다
# 군수총책 역할은 남로당 폭동시 무기 등 군수물자 조달하는 총책임자 다
자유인16 2023.11.24 03:10  
오마이뉴스가 간만에 옳은 기사를 실었네...
자유인124 2023.11.24 03:10  
박정희는 일본에서 육사졸업후 만주에서 독립군 잡아다 일본에 갖다받쳤는데 형은 독립운동 ㅋㅋㅋ
자유인108 2023.11.24 03:10  
상해임시정부와 하마스의 차이점은?
자유인109 2023.11.24 03:10  
오마이 갓! 반갑지? 공산주의자만 보이면 눈이 번쩍. 정신차려 오마이 뉴스.
자유인11 2023.11.24 03:10  
눈매가 닮았네
자유인283 2023.11.24 03:10  
조작? 친일장교집안에 무슨 독립유공자냐 소설을 써라
자유인277 2023.11.24 03:10  
박정희 욕만 쓰고 있네 ㅎㅎ
니들이 등따시게 사는것도 박정희 탓이야.
보일러 개발도 박정희,의료보험의 시초도 박정희.
포항제철 만들어 중공업의 시작도 박정희야.
지금 민주당놈들보다 국가와 국민을 위핸 한 일이 훨씬 많구만.
자유인136 2023.11.24 03:10  
남로당 군부총책 박정히.박상히 형제파 뽈갱이 실체는 대구폭동제주4.3.여순사건을 관류하면서 배후조정하면서 수십만 양민학살 원흉이였고, 뽈갱이측 선산군수 박상히는 사살되고, 박정히는 결국 여순사건으로 사형선고 까지 받았다. 박정히는 이 원죄를 5.16쿠데타로 대통령되고 지역감정으로 정치기반을 만들어 나라를 양분하고~ 지금도 이 형제파에 의해  아비.할배.삼춘이 죽임당한 수십만 후손 수천만명은 지역감정에 쩔어 자기조상 살해범을 영웅이라고 추앙하모 오늘도 게거품물고 눈 허옇게 디비까고 뽈갱이 처단 외치고 있다. 이기 나라냐?
자유인135 2023.11.24 03:10  
똑똑하고 머리좋은 박상희의 영향으로 다까끼도 좌익으로 활동했고 남로당 군사총책 했고.그런데 다까끼는 일본이든 공산당이든 누구든지 붙었지.나중에 미군정에 붙은거고.그냥 기회 주의자.
자유인95 2023.11.24 03:10  
반신반인? 이라고 불러주는 대구경북 또는 갱상도 무지한 사람들에게 사실적 기사로 계몽하여 주세요.  물론 바뀔가능성 제로지만 어떻합니까?
자유인267 2023.11.24 03:10  
형은 독립운동가, 동생은 친일파. 윤완용은 민족반역자.
자유인100 2023.11.24 03:10  
다카키마사오의 신분으로 일본군+남로당원+독재자....얘는 도대체 뭐라고 불러야 하는걸까요??
자유인17 2023.11.24 03:10  
어쨋든 빨치산 활동 한 좌익사범은 맞잖어......
대한민국 최초 좌익 해방구 도시는 대구고...
자유인154 2023.11.24 03:10  
박상희가 빨갱이라는 증거는
넘쳐나는데 독립운동가라고??? 지나가는 개가 웃을소리 ㅋㅋㅋ
자유인280 2023.11.24 03:10  
어찌 5.18 유공자들은 늘어나는 것인가
자유인46 2023.11.24 03:10  
오마이뉴스는 읽을수록 글맛이납니다 고맙습니다
자유인281 2023.11.24 03:10  
그때당시 학교에 갔으면 브루조아다
자유인171 2023.11.24 03:10  
남로당 군사총책 박정희가 존경한 형 박상희.....언론인이 어떻게 기사를 쓰냐에 따라 좋은 사람도 되고 나쁜 사람도 되는 것. 기자들아, 펜을 똑바로 들어라.
자유인107 2023.11.24 03:10  
뼈속까지 친일파 박 ???? 무슨 독립운동가?
자유인145 2023.11.24 03:10  
현정권이 박상희 독립운동가를 인정할지 의문이다. 총선이 가까워질수록 윤석열은 친박이나 정통 보수파와 충돌이 격화될것이기 때문이다.
자유인141 2023.11.24 03:10  
박정희가 뭡니까?
박정희가 기자님친굽니까?
참 쯧~~
자유인56 2023.11.24 03:10  
일본명2개,일본에 충성맹세한 박정희가 대통령된 아이러니.
자유인233 2023.11.24 03:10  
문재인대통령은 독립투사다
자유인195 2023.11.24 03:10  
저사람 이야기는 첨듣고 잘모르지만.
기사내용만보면
홍범도 장군보다 더 오리지날 빨갱이라고 불릴거 같은데여.
홍범도 장군은 20년대 공산당 가입햇다고 빨갱이라고 하던데.
저사람이야말로 찐 빨갱이 빨치산이구만.
김일성도 반일항쟁햇으니 훈장 서훈 줘야겟네여.ㅋㅋ
자유인185 2023.11.24 03:10  
원래 이나라 좌좀들이 세계 최악의 독재자 일가 김정은 일가하고 시진핑 푸틴한테는 찍소리도 못하면서 박정희 전두환이 독재라고 ㅈㄹ 개거품물지 ㅋㅋㅋㅋ
자유인220 2023.11.24 03:10  
갑작이 드는 생각인데 독립투사들보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함. 만약 나라면? 이라고 했을 때.. 과연..
그 상황이 아니기에 확신은 안들지만 적어도 독립투사는 아닐 듯 싶다. 어쩌면 다음 세대에 와서 욕하는 친일에 가까웠을 수도.
독립투사 및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군인 등 대우를 받아야 할 사람들이 정당하게 못받는 현실이 안타깝다. 부디 처우 개선에 힘써주기를
자유인180 2023.11.24 03:10  
박정희의 형 박상희에 대해서 새로운 사실들을 알게 되었네요.남로당 활동하다가 총살 당한것만 알았는데.... 어린 나이에서부터 일제에 항거하고, 해방후엔 친일청산을 방해하고 친일분자들을 기용하는 미군정에도 항거하며 외세로부터 진정한 독립을 추구하였다니 대단하네요...다만 남로당 활동이 박정희에게도 영향을 주어 가문이 몰살 당할 상황에서 친일 부역자들에게 구원받은 박정희...아이러니가 아닐수 없어...
자유인122 2023.11.24 03:10  
역사적 인물은 그의 공과를 있는 그대로 기록하고 공은 공대로, 과는 과대로 비판적인 시각으로 평가하는것이 맞다. 그의 공이 과를 덮을수 없고 그의 과도 공을 덮을수 없다. 공을 치켜세우려고 과를 덮어줘서도 안되고 과를 부각시키려고 공을 덮어서도 안된다. 박상희의 독립운동가로서의 역할, 좌익 활동, 그의 죽음까지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게 맞다.
자유인228 2023.11.24 03:10  
박상희는 독립운동가 맞다. 독립운동가인지 아닌지를 따지는 기준은 일제에 해방되기 전에 어떤 행적을 했는지가 관건이다. 1945년 8월 15일 이후의 좌, 우 대립은 다른 차원의 문제다. 박정희는 일제시대에 만주군(일본이 만주에 세운 괴뢰정부)에 자원 입대해서 일왕에게 충성 맹세를 서약한것은 명백한 친일 앞잡이 행보이다. 역사는 사실을 있는 그대로 기록해야 미래의 후손들이 똑같은 실수를 저지르지 않는다.
자유인92 2023.11.24 03:10  
그애서
빨개이 박산희을 상주면..


국민의 힘당은

.좌파 혁명 하자는것인가
자유인245 2023.11.24 03:10  
공산주의자 박상희는 독립유공자로 치켜세우자면서 해방전 돌아가셔서 북한과는 1도 관련없는 대한민국 독립군 사령관 홍범도 장군을 공산주의자로 몰아 육사에서 흉상을 철거하는 것이 앞뒤가 맞나 ?
자유인167 2023.11.24 03:10  
좋은 기사 입니다.
자유인246 2023.11.24 03:10  
내가 다까기마사오 형이었으면 친일매국노 짓거리 할때 모가지 땄다.
자유인115 2023.11.24 03:10  
임진왜란 때 왜구점령지였던 일본 경상현 출신으로 대구폭동 주범인 박상희
자유인116 2023.11.24 03:10  
윤정권에 이런것을 바란다는것은 해가 서쪽에서 뜨는것보다 어려울것 저들은 오로지 자기들 기득권 지키기 밖에없으니 부모형제 친지,민족 다 필요없다~~
자유인98 2023.11.24 03:10  
일제에 맞섰으니 독립유공자지.
자유인215 2023.11.24 03:10  
박정희 대통령 없었으면 한국 옛날에 망했다.
자유인262 2023.11.24 03:10  
남로당 출신 좌파들은 독립유공자라 불릴 자격이 없음. 일제의 억압에서 벗어난다 한들 만약 그들이 정치적인 권력을 갖게 된다면 또다시 국민들은 비(非)자유와 억압을 겪게 될 것이기 때문에, 그들은 독립유공자가 아닌 또다른 형태의 약탈자로 보는 것이 합당함.
자유인195 2023.11.24 03:10  
남로당을 은근히 독립운동 에 땡겨넣으려는 좌익들.어림없다.김원봉 사기극 또 해먹으려고
자유인266 2023.11.24 03:10  
독일에서 나치는 금기다 한국에서 공산주의는 금기다 나치와 공산당이 한짓때문이다 한국에서 공산주의 독립운동가도 구분해야한다 공산주의자들이 우리국민 수백만을 죽였다 지금 좌익들이 설치는거 허용하는건 역사를 잊는거다 우리세대의 만행을 잊는거다 한국에서 좌익들 구분하고 없애야한다 역사를 잊지마라
자유인187 2023.11.24 03:10  
왜,이러실까?남조선노동당공산폭도 형제를 이젠 독립 투사로 만들어주게.
자유인201 2023.11.24 03:10  
마땅히 독립운동가로 존경받아 마땅한 사람들을  이념적 잣대로 재단해서 매장시켜서는  반쪽짜리 나라밖에 안된다.  좌든 우든  모두 우리민족이고 양쪽모두 우리민족의 정치적 다양성으로 포용해야  반쪽짜리가 아닌 온전한 나라가 된다.  더이상 족발이들과 짱깨들  이간 공작에 당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된다. 이념보다 중요한게 민족공동체다
자유인252 2023.11.24 03:10  
요새 mz는 남로당빨간이 박정희의 창시개명 이름은 알기나하냐 무식한 mz들 다카끼마사오다 니들 일본은 빨아재껴도 공산당은 싫지?근데 그 빨갠이가 다카끼마사오 박정희다.
자유인115 2023.11.24 03:10  
그리고 한전직원들
그대들은 장관이 죽으라면 죽을건가?
끝이 뻔한일을 알면서도 묵인했다
광장으로 나와서 시위를 하든 집단 사표를 내든
반발했어야 하는 거 아닌가
우린 시키는대로 했을 뿐입니다
이러면 수십조의 덤탱이를 국민전체에 씌운 죄가 먼제되는가
자유인111 2023.11.24 03:10  
박상희가 독립운동가이지만 빨간인간이었지.. 그래서 박정희가 공산주의자 였던적이 있었던거고.. 그러나 박정희는 공산주의에서 전향했다! 자유주의자로! 오마이야! 박상희는 공산주의자야! 칭송할껄해! 이빨간 신문아! 니들은 북한가서 신문사 열어!  아래댓글단것들보니.. 공산주의자가 민주운동가냐? 대가리에 총 맞은 것들이 왜이리 많아?
자유인23 2023.11.24 03:10  
형의 업적은 가족인 동생이 더 잘알겠지. 대통령 때 왜 독립유공자 서훈을 안했을까? 민족을 기만하는 북조선 공산당 세력의 기만술을 차단하려했기 때문 일지도. 북조선 공산당 놈들에게 매수되어 반민족행위를 하는 반역자 놈들에게 틈을 보이지 않으려는 의지 였을지도. 항일과 독립은 구분되어야한다. 사회주의 운동은 한민족 국가 건국의 명분이 없다. 항일의 겉으로 드러난 모습이 비슷하다고 독립이 아니다. 독립은 자유, 민주 국가 건설이 목적이다. 북조선엔 자유도 민주주의도 없다. 수많은 국민들이 노예생활을 하고있다. 북조선 해방이 독립이다
자유인7 2023.11.24 03:10  
兄弟가 대구 구미폭동 제주43사건 여순 사건등에 직 간접적으로 연관되어 주민 수십만명을 죽게 만들었다
자유인143 2023.11.24 03:10  
대구사태를 주도한 남로당원을 유공자로 삼잔 말인가? 완전 새빨갛구만.
자유인54 2023.11.24 03:10  
형의 영향을 많이 받을 수 밖에 없는 동생은 독립운동가일 수밖에 없겠네. 기록에 남아있지 않은 독립운동가가 다수 있었고 전쟁 중에는 거짓 항복으로 적을 교란하는 전술도 있으니. 박정희 대통령은 독립 운동가 집안 출신의 산업화를 이룬 한국 현대사의 영웅이네. 1928년에 검거되고 일제의 집요한 감시와 탄압을 지속적으로 받았었는데 그의 동생이 박정희라는 것을 일제가 몰랐을까. 좌파가 박정희대통령을 공격하는 이유가 적화가를 위한 전술이고 이 기사는 자칭 사회주의 독립운동을 했다고 주장하는 김일성을 간접적으로 띄우려는 의도는 아닌지 의심됨
자유인111 2023.11.24 03:10  
ㅡㅡ오마이 뉴스기자님  김개중 독재 정권때  인천대우자동차 시위자들이  김대중독재 진압 경찰 공권럭에  무지비하게 개패듯이 두들겨 맞아서 피를 철철 흘리며 아 ~아 ~아 아 신음하며 구급차에 실려간  인천대우차 시위  투사님들  그후 휴유증 없는지 ~오마이뉴스 기자님 취재해볼생각 없나요?
자유인119 2023.11.24 03:10  
우매한 국민들은
필요하면 가르치고 설득할 대상이다
우매함을 이용하지 말아라
자유인292 2023.11.24 03:10  
그대들 극한의 정쟁의 끝이 보이는가?
나라 전체가 한전 꼴 나는거다
한전 문제에 있어서는 전정부 현정부 진보 보수 정치인 언론
모두 한 통속으로 움직였다
11월 말까지 반성과 사과의 글을 우매한 국민들에게 지속적으로 노출하라
우리의 실수로 수십조의 국부가 유출되었다고
자유인148 2023.11.24 03:10  
오마이 뉴스 기자님  노무현 독재 정귄때  여의도에서 농민시위자들이  시위하다가  노무현독재정권 진압경찰 공귄력에 맞아죽은  농민 두분 열사에 대하여  취재좀 해보세요~
자유인204 2023.11.24 03:10  
개가 짓네
자유인225 2023.11.24 03:10  
독립군 흉상들 철거햐
자유인199 2023.11.24 03:10  
오마이뉴스 기자님  박정희대통령 형 박상희님은  훌륭한 독립운동가 였군요~오마이 뉴스기자님 김대중에 대하여도 기사 써볼 생각 없으신가요? ?김대중이는ㅡ일장기가 걸려있던 목포상업학교에 입학하여 일본선생한테서 일본교육도받고 도요다다이쥬로 창씨개명도하고 일본총든 동료들과함께 일본교련복입고 중/일전쟁 전시대비 일본교련군사훈련 받았던 도요다다이쥬 김대중이였고ㅡ해방후1946년 공산주의자들이 남로당보다  먼저만든 남로당의 전신인 공산주의자들이 만든 공산주의자들의당 공산주의계열당인 조선신민당 목포조직부장했었던 김대중이에 대하여 취재해볼생각없나요?
자유인97 2023.11.24 03:10  
난 박정희보다 형이 나은거 같은데?? 지 살려고 배신한 시람보단 자기 신념대로 산 사람이 낫다
자유인25 2023.11.24 03:10  
박정희 좀 냅둬라 그렇지않으면 홍범도사건 박정희 둘다 양진영에서는 똑같이 바라본다 .오마이는 머리가 나쁜거야 진짜 빨갱이야
자유인182 2023.11.24 03:10  
박정희 우상이라고 우기는 좌파 세력들이 반대해서 그렇지요.  내가 볼땐, 노무현 문재인 이재명 우상을 추앙하는 좌파 세력이 광신도죠
자유인76 2023.11.24 03:10  
박정희가 X맨인 이유
자유인220 2023.11.24 03:10  
거듭 말하지만 저런 인간들 어디 조선노동당이나 중국 공산당에 서훈해달라고 해.  벌갱이는 공산당이 기념하는거지 헌법에 자유민주주의 박힌 여기서 왜 자꾸 난리야.
자유인13 2023.11.24 03:10  
재미난 기사네    빅상희가 남로당 대구경북 총책쯤 됐을테고 속칭 대구폭동때 경찰에 사살되었다 절친 황태성은  월북하고 동생 박정희는 육군내 남로당  책임자로 활동하다 체포되어 사형선고. 아이러니하게 친일장교 김창룡 백선엽의 구명으로 목숨은 건졌다  쿠데타후 황태성이 월남하여 박정희를 회유하자 결국 살해.  대선에서 박정희가 좌익활동이  문제가 된게 계기였을테다  이때부터  박정희 역주행 시작 좌파숙청작업으로 대구의 그 많던 남로당원들 모조리 숙청. 이때부터 대구는 남한의 모스크바에서 반공 도시로 탈바꿈. 헐헐...
자유인86 2023.11.24 03:10  
저런 형밑에서 어떻게 다까끼 같은 친일기회주의자가 자랐는지 참…
자유인31 2023.11.24 03:10  
할일없는  것들
자유인247 2023.11.24 03:10  
근대사 역사책 빼끼지말고 르뽀점 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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