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진퇴 제가 정할 문제 아냐 [정치권 말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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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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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0 07:16
이재명 "민주정당으로 나아가야"
인요한 "정치 얼마나 어려운지 알아볼 기회줘서 감사"한동훈 법무장관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정책의원총회에서 출입국 이민관리청 신설 방안에 대해 설명을 위해 발언대로 향하고 있다. 2023.12.6/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한상희 강수련 기자 = △한동훈 법무부 장관
"저는 임명직 공직자다. 제가 진퇴하는 문제는 제가 정하는 문제는 아니다. 매일매일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오늘도 그런 차원의 일환이다." (지난 6일 장관 취임 후 처음으로 국민의힘 의원총회에 참석한 후 '총선 역할론'에 관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며)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왼쪽)와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공동취재) 2023.12.6/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제안한 안건들은 당의 혁신과 총선 승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다만 최고위에서 의결할 수 있는 사안이 있고 공관위나 선거 과정에서 전략적으로 선택해야 할 일이 있어 지금 바로 수용하지 못하는 점은 이해해주길 바란다"(지난 6일 인요한 혁신위원장과 비공개 회동에서 당 지도부·중진·대통령 측근의 총선 불출마 또는 험지 출마를 요구한 혁신안에 대해)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혁신위원회 제12차 전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3.12.7/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정치가 얼마나 험난하고 어려운지 또 이렇게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많이 배우고 나간다. 우리는 50%는 성공했다고 생각한다. 나머지 50%는 당에 맡기고 기대를 하면서 조금 더 기다리겠다"(지난 7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혁신위 마지막 회의 후 혁신위 활동 종료를 공식 선언하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2차 중앙위원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3.12.7/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당 지도부로서는 당원민주주의, 당 민주화라는 측면에서 우리 당원들의 의사가 당의 의사에 많이 반영되는 민주정당으로 나아가야된다 판단했다" (7일 중앙위원회에서 전당대회 룰 관련 당헌개정 토론을 앞두고)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원칙과 상식 민심소통 3. 안병진 교수에게 듣는다'에서 안병진 교수의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2023.12.3/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재명 대표가 말하는 국민 눈높이의 국민이 과연 누구인지 의심스럽다. 말바꾸기를 일삼아가면서 그것이 다 국민의 눈높이인가"
"직접민주주의가 정치 권력이 결합할 때 독재권력이 된다는 것을 나치당에서 봤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태극기 부대와의 결합으로 총선에서 패배했다. 우리가 가려고 하는 꼴이 그 모습을 닮아가고 있다" (7일 중앙위원회 토론 중 이재명 대표를 겨냥하며)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열린 '장하리' 출판기념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3.11.30/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민주당이 자신감을 가지고 하면 1당을 뺏길 것 같지 않다. 단독 과반을 넘기느냐 아니면 지난번처럼 180석을 먹느냐가 관건이다" (6일 민주당 세종시당행사에서 내년 총선 결과를 전망하며)
인요한 "정치 얼마나 어려운지 알아볼 기회줘서 감사"한동훈 법무장관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정책의원총회에서 출입국 이민관리청 신설 방안에 대해 설명을 위해 발언대로 향하고 있다. 2023.12.6/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한상희 강수련 기자 = △한동훈 법무부 장관
"저는 임명직 공직자다. 제가 진퇴하는 문제는 제가 정하는 문제는 아니다. 매일매일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오늘도 그런 차원의 일환이다." (지난 6일 장관 취임 후 처음으로 국민의힘 의원총회에 참석한 후 '총선 역할론'에 관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며)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왼쪽)와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공동취재) 2023.12.6/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제안한 안건들은 당의 혁신과 총선 승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다만 최고위에서 의결할 수 있는 사안이 있고 공관위나 선거 과정에서 전략적으로 선택해야 할 일이 있어 지금 바로 수용하지 못하는 점은 이해해주길 바란다"(지난 6일 인요한 혁신위원장과 비공개 회동에서 당 지도부·중진·대통령 측근의 총선 불출마 또는 험지 출마를 요구한 혁신안에 대해)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혁신위원회 제12차 전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3.12.7/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정치가 얼마나 험난하고 어려운지 또 이렇게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많이 배우고 나간다. 우리는 50%는 성공했다고 생각한다. 나머지 50%는 당에 맡기고 기대를 하면서 조금 더 기다리겠다"(지난 7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혁신위 마지막 회의 후 혁신위 활동 종료를 공식 선언하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2차 중앙위원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3.12.7/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당 지도부로서는 당원민주주의, 당 민주화라는 측면에서 우리 당원들의 의사가 당의 의사에 많이 반영되는 민주정당으로 나아가야된다 판단했다" (7일 중앙위원회에서 전당대회 룰 관련 당헌개정 토론을 앞두고)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원칙과 상식 민심소통 3. 안병진 교수에게 듣는다'에서 안병진 교수의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2023.12.3/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재명 대표가 말하는 국민 눈높이의 국민이 과연 누구인지 의심스럽다. 말바꾸기를 일삼아가면서 그것이 다 국민의 눈높이인가"
"직접민주주의가 정치 권력이 결합할 때 독재권력이 된다는 것을 나치당에서 봤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태극기 부대와의 결합으로 총선에서 패배했다. 우리가 가려고 하는 꼴이 그 모습을 닮아가고 있다" (7일 중앙위원회 토론 중 이재명 대표를 겨냥하며)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열린 '장하리' 출판기념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3.11.30/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민주당이 자신감을 가지고 하면 1당을 뺏길 것 같지 않다. 단독 과반을 넘기느냐 아니면 지난번처럼 180석을 먹느냐가 관건이다" (6일 민주당 세종시당행사에서 내년 총선 결과를 전망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