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 이후 몸 속 내장지방을 줄이는 방법 7

50세 이후 몸 속 내장지방을 줄이는 방법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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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Pixabay


내장지방은 복강 내, 내장 주변에 존재하는 지방을 말한다. 내장지방이 쌓이면 소위 '올챙이배''똥배''볼록배' 같은 복부비만이 된다. 내장지방은 수명과 직결되어 있다고 말할 정도로 건강상태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특히 세포노화가 시작되고 신진대사가 느려지는 40대 이후 과도한 수준의 내장지방은 건강상 결코 좋지 않다.

자신의 몸에 맞는 좋은 건강 습관을 찾아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은 내장지방을 줄이고, 우리의 수명을 크게 늘릴 수 있다. 움직임은 우리 몸의 혈액 순환을 증진시키고 근육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만병의 치료약이기 때문이다. 다음의 내장지방을 빼는 팁을 확인해보자.

1) 단백질을 채워라

지속 가능하게 뱃살을 감량하고자 한다면 단백질이 핵심이다. 연구에 따르면 하루 권장량보다 더 많은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군살 없는 근육을 유지하면서 체중을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체중 감량을 위한 최고의 고단백 식품은 칼로리와 지방이 낮아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그릭 요거트, 콩, 계란, 퀴노아, 참치, 완두 단백질, 연어, 두부, 호두, 렌틸콩 등이 좋다.

2) 강도와 저항 훈련의 균형을 맞추자

규칙적인 운동 루틴 속에 힘과 저항 훈련이 최우선 순위가 되어야 한다. 하버드 공중 보건 대학의 한 연구에 따르면 웨이트 트레이닝을 피트니스 루틴에 포함시키는 것이 복부 지방을 제거하고 통제하는 훌륭한 방법이었다.

3) 칼로리 소모는 올리고 칼로리 섭취는 줄이자

운동을 하고 역기를 들어 올리는 것은 칼로리를 태우는 좋은 방법이지만, 보다 확실한 효과를 보고 싶다면 섭취하는 칼로리의 양 자체를 줄일 필요가 있다. 웹MD에 따르면, 체중 감량의 확실한 목표는 매일 약 500칼로리 만큼을 부족하게 섭취하는 것이다.

4) 물을 많이 마시자

물은 칼로리가 전혀 없는 음료다. 이것은 배를 채우고 식욕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체중 감량 계획에 가장 좋은 추가 사항이다. 프론티어 인 뉴트리션에 발표된 연구는 마시는 물의 양을 늘리는 것이 원치 않는 체지방을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음을 확인한 바 있다.

5) 단식을 해보자

간헐적 단식을 시도해보자. 하루 중에 적은 양의 식사를 하는 경우에는 이러한 종류의 식사 루틴을 고수하는 것이 지방 감량 노력을 가속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다양한 간헐적 단식 일정이 있지만, 기본은 식사를 하는 하루의 일부(또는 일주일)를 분할하고 그 기간 외에는 식사나 간식을 먹지 않는 것이다.

6) 얼음 목욕과 사우나를 해보자

얼음 목욕이나 냉수요법으로도 많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차가운 샤워로 하루를 시작함으로써, 기분, 에너지 순환, 그리고 면역력을 증진시킬 수 있다. 심지어 얼음 목욕을 하는 것이 체지방을 태우는 것을 도울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땀을 흘리기 위해 사우나로 들어가는 것은 온도 스펙트럼의 완전히 반대쪽에 있는 것으로, 역시 체지방 감소에 도움이 된다.

7) 피트니스 전문가를 찾자

의심스러울 때는 공인 피트니스 프로와 상담하고 훈련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그들은 우리의 필요에 가장 적합한 개인화된 게임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주간조선 온라인 기사입니다.

2 Comments
자유인35 2023.12.1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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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인85 2023.12.17 16:25  
주변에 대깨문만 없어도 10년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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