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공모주 디에스단석 증시 출격...3호 '따따블' 달성할까

올해 마지막 공모주 디에스단석 증시 출격...3호 '따따블' 달성할까

최근 공모주 ‘따따블’ 종목 연달아 나와... 디에스단석 주목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341대 1 경쟁률 기록... 10만원 공모가 확정
e4527fe5f86bdfdae4dcdef0729294fa_1702863582.jpg
◆…사진=디에스단석 홈페이지 캡처.

최근 공모주에서 '따따블' 종목이 연달아 나온 가운데 올해 마지막 기업공개(IPO)인 디에스(DS)단석이 주목받고 있다.

수요예측과 일반청약에서 나란히 흥행을 기록한 만큼 '3호 따따블'이 나올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디에스단석은 오는 22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올해 마지막 공모주다.

앞서 디에스단석은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3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공모 희망 밴드(7만9000~8만9000원) 최상단을 뛰어넘는 10만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일반청약에서도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지난 14~15일 진행된 청약에서 DS단석은 98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증거금은 총 15조72억원이 모였다.

디에스단석은 바이오에너지, 배터리 리사이클 등 순환경제를 체계화하는 친환경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최근 새내기주의 잇단 흥행으로 디에스단석의 신규 상장에 대한 투자자 기대감도 높아졌다.

지난 1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블루엠텍은 상장 첫날 공모가(1만9000원) 대비 168.42% 오른 5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장에서는 케이엔에스, LS머트리얼즈에 이어 디에스단석이 3호 따따블(공모가 대비 주가 4배 상승)이 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 6일 상장한 케이엔에스는 최초로 따따블을 기록한 바 있다. 이어 LS머트리얼즈가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300% 오른 2만4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2 Comments
자유인156 2023.12.18 10:40  
좋은기업인건 확실한데
자유인53 2023.12.18 10:40  
글쓴이의 풍부한 지식은 마치 정신적인 대화의 향연에서 온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그 깊이 있는 내용에 매료되며, 앞으로도 더 다채로운 가치 있는 글을 만나길 기대합니다. 기쁨과 의미로 가득한 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등록된 글이 없습니다.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