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면 천만 아입니까...'서울의 봄' 900만 관객 돌파
자유인181
생활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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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8 15:46
성탄 연휴 1000만 달성 가능성 영화 '서울의 봄' 900만 돌파 영화 '서울의 봄'이 900만 관객을 넘어섰습니다. 개봉 27일 만입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늘(18일) 오전 11시쯤 누적 관객 900만명을 기록했습니다. 흥행속도로 보면 천만 영화 가운데 '아바타 2'나 '광해: 왕이 된 남자'보다 좀 더 빠른 기록입니다. '아바타 2'는 개봉 30일 만에, '광해: 왕이 된 남자"는 31일 만에 900만을 넘었습니다.
영화 '서울의 봄' 900만 돌파 영화계에서는 전통적인 성수기인 크리스마스 연휴에 1000만만 관객을 달성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1068만명이 찾은 '범죄도시3'를 넘어설 수 있을 거란 관측도 있습니다.
변수는 이틀 뒤(2일) 개봉하는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입니다.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 마지막 작품으로 현재 '서울의 봄'을 제치고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다만 코로나19 이후 국내 영화계가 침체된 상황에서 대작 두 편이 경쟁을 벌일 경우 국내 영화산업이 활기를 띌 거란 전망도 있습니다.
영화 '서울의 봄' 900만 돌파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발생한 12·12 군사반란을 다룬 첫 영화입니다. 쿠데타로 정권을 잡으려는 전두광 보안사령관 (황정민 분)과 그에 맞서는 이태신 수도경비사령관(정우성)의 9시간을 그렸습니다.
영화 '서울의 봄' 900만 돌파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늘(18일) 오전 11시쯤 누적 관객 900만명을 기록했습니다. 흥행속도로 보면 천만 영화 가운데 '아바타 2'나 '광해: 왕이 된 남자'보다 좀 더 빠른 기록입니다. '아바타 2'는 개봉 30일 만에, '광해: 왕이 된 남자"는 31일 만에 900만을 넘었습니다.
변수는 이틀 뒤(2일) 개봉하는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입니다.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 마지막 작품으로 현재 '서울의 봄'을 제치고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다만 코로나19 이후 국내 영화계가 침체된 상황에서 대작 두 편이 경쟁을 벌일 경우 국내 영화산업이 활기를 띌 거란 전망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