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2년 타니 16kg 감량…어느 순간 고혈압 당뇨도 사라졌죠”[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산 2년 타니 16kg 감량…어느 순간 고혈압 당뇨도 사라졌죠”[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20대 후반이었습니다. 사업하면서 접대를 많이 하다 보니 어느 순간 몸이 힘들었죠. 체중이 92kg까지 나갔고 고혈압에 당뇨까지 나왔죠. 어느 날 친구 따라 산에 갔는데 너무 좋은 겁니다. 개울이 흐르고, 꽃과 나무, 바위…. 어릴 때 기억이 솔솔 났죠. 그때부터 산을 다시 타기 시작했죠. 지금은 체중을 76, 78kg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고혈압과 당뇨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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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순 회장이 서울 북악산을 오르다 양팔을 들어올리고 있다. 20대 후반 망가진 몸을 되살리기 위해 등산을 시작한 그는 40년 가까이 산을 타며 건강한 노년을 만들어 가고 있다. 신원건 기자 [email protected]축산물 생산 도급업체 ㈜부성 임영순 회장(68)의 고향은 강원 평창군 미탄이다. 그는 “웰컴 투 동막골이란 영화 촬영지로 유명한 곳”이라고 설명했다. 산과 함께 어린 시절을 보냈다. 산에서 뛰어노는 게 일이었다. 사업하다 몸이 망가지자 다시 산을 찾았다. 건강을 되찾은 뒤 지금은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트레킹까지 즐기고 있다.

주거지인 강원 원주시에서 가까운 치악산을 자주 올랐다. 평일엔 1만2000보에서 1만5000보를 걷고 주말엔 산을 오르는 루틴을 반복하고 있다. 그는 “산은 한번 타면 1~2시간에 끝낼 수 없고 4~6시간을 타야 한다. 오르막 내리막을 반복하는 게 힘들지만 정상에 올라갔을 때의 감동, 내려왔을 때의 성취감이 너무 좋다. 그렇게 산을 타고 내려오면 지난 한주 내 몸속에 묵었던 모든 찌꺼기가 빠져나간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했다. 그렇게 산을 7개월 타다 보니 체중이 줄기 시작했고, 2년째부터 현재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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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순 회장이 서울 북악산을 오르고 있다. 신원건 기자 [email protected]등산은 산에서 하는 인터벌트레이닝(Interval Training)으로 건강은 물론 다이어트에도 좋다. 인터벌트레이닝은 일정 강도의 운동과 운동 사이에 불완전한 휴식을 주는 훈련 방법이다. 예를 들어 100m를 자기 최고 기록의 70%에서 최대 90%로 달린 뒤 조깅으로 돌아와 다시 100m를 같은 강도로 달리는 것을 반복하는 훈련이다.

사실 엄격한 의미에서 등산을 인터벌트레이닝과 동급으로 놓을 순 없다. 하지만 산을 오를 때 급경사와 완만한 경사, 평지, 내리막이 반복된다. 이를 휴식할 때까지 1시간 이상 하니 일종의 인터벌트레이닝으로 볼 수 있는 것이다. 무엇보다 등산은 1, 2시간 안에 끝내기보다는 5~8시간까지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큰 효과가 있다.

최근 피트니스센터에서는 인터벌트레이닝을 다이어트의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인터벌트레이닝을 하면 에너지 소비가 많기 때문이다. 운동생리학적으로 강도 높은 훈련과 불완전 휴식을 반복하면 그 자체로 엄청난 체력을 소비하게 된다. 어느 순간 숨이 턱 막힐 정도다. 하지만 우리 몸은 어느 시간이 지나면 그런 훈련 상황에 적응하게 돼 에너지 소비량을 높인다. 1시간 동안 10km 달리는 것보다 100m 인터벌트레이닝을 10회 하는 게 에너지 소비엔 효과적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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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순 회장이 히말라야에서 트레킹 중 포즈를 취했다. 그는 7년 전부터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트레킹을 시작했고, 그 지역 고등학교에 도서관도 지어줬다. 임영순 회장 제공.김 회장은 강원도의 설악산과 태백산, 그리고 강원도에서 가까운 충청도의 월악산, 두타산, 속리산, 소백산 등을 주로 올랐다. 1박2일 산행도 자주 했다. 물론 친구들과 지리산과 한라산 등 전국의 명산도 올랐다. 그는 특히 개울을 따라 올라가는 코스를 좋아한다. 그는 “꽃과 나무도 좋지만 맑은 물을 보면 내 몸도 깨끗해지는 것 같다. 물 흐르는 소리를 들으며 오르는 산행이 가장 좋다”고 했다. 설악산 오색약수터로 올라가는 코스를 그가 가장 좋아하는 이유다.

“사업을 하다 보면 머리 아픈 일들도 많죠. 그럼 혼자만의 공간이 필요합니다. 처음엔 낚시를 즐겼어요. 혼자 생각은 많이 할 수 있는데 계속 앉아 있으니 체중 감량엔 전혀 도움이 안 됐죠. 그래서 산을 타는 것으로 바꾼 것입니다.”

7년 전부턴 등반가인 친구 따라 히말라야 안나푸르나를 오르기 시작했다.
“과정은 힘들지만 정상에 오르면 정신이 해방된 느낌이 듭니다. 산은 저를 감싸줍니다. 자연의 품속에 안기는 느낌이랄까. 어머니 품속처럼 정말 편안해요. 히말라야는 더 환상적이었습니다. 맑은 공기는 기본이고, 산을 올라갈수록 그 신성함에 빠져들죠. 눈 녹아내리는 계곡물도 깨끗하죠.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 1주일 넘게 하루 약 20km씩 걷고 나면 몸이 다시 태어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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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순 회장이 히말라야에서 활짝 웃고 있다. 임영순 회장 제공.안나푸르나는 네팔 북중부에 위치한 8000m급 봉우리 1개, 7000m급 봉우리 13개, 6000m급 16개로 이루어진 대 산군이다. 보통 안나푸르나를 등정하면 그중 최고봉인 안나푸르나 1봉(8091m)을 올랐단 의미다. 일반인들이 즐기는 안나푸르나 트레킹은 해발 3000m에서 4000m를 코스별로 며칠씩 걷는 것이다. 임 회장은 출국해 귀국까지 15일 일정으로 히말라야를 찾는다.

임 회장은 안나푸르나를 두 번째 오르다 초라한 학교를 보고 2019년 네팔 다닝 성커데비고교 도서관 건립에 기여했다. 그는 “산을 오가며 만난 네팔 사람들이 너무 순수했다. 그런데 학생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공부하고 있었다. 가장 원하는 게 도서관이라고 해서 제가 주도해 지어줬다”고 했다. 산악인 엄홍길 대장이 엄홍길휴먼재단을 통해 네팔에 학교를 지어주고 있지만 개인 차원의 도서관 기부는 찾아보기 쉽지 않다.

“제 능력 안에서 줄 수 있는 도움이었습니다. 히말라야가 저뿐만 아니라 한국 등반객들에게 큰 위안을 주고 있으니 그 보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19 탓에 가지 못하다 지난해 말 들어가서 완공된 도서관을 보고 왔어요. 뿌듯했습니다. 책 구입, 도서관 유지 관리 등을 계속 후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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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순 회장이 히말라야 안나푸르나가 있는 네팔 다닝 지역 성커데비고교에 도서관을 지어준 뒤 환영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임영순 회장 제공.임 회장은 지난해 우연히 트로트 가수 현당 씨(67)를 만나 가수로도 데뷔했다. 그는 “제가 평소 쓴 가사를 현당 씨에게 보여줬더니 작곡가를 소개시켜 주며 음반을 내보라고 권유했다”고 했다. 그는 요즘 ‘천사 같은 아내’ ‘반짝반짝’ 등을 부르며 전국 축제 및 행사장을 돌고 있다. TV 출연도 하고 있다. 그는 “노래 부르며 전국을 돌아다니는 재미가 쏠쏠하다. 그 지방을 방문해 맛난 토속 음식도 먹고, 산도 오르는 게 즐겁다”고 했다. 건강하기에 가능한 일이다. 임 회장은 “나이 들수록 그 어느 것보다 건강이 중요하다. 건강해야 뭐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산은 언제나 가면 새로워요. 어느 계절에 갔느냐, 누구랑 갔느냐에 따라 그 맛이 다르죠. 무엇보다 제가 가고 싶을 때 언제나 갈 수 있다는 겁니다. 친구들이랑 가기도 하지만 혼자 갈 때가 더 행복해요. 아무 생각 없이 온전히 저만을 느끼며 오를 수 있죠. 이제 사업은 거의 제가 손을 뗀 상태입니다. 자식들에게 거의 다 넘겼죠. 저도 낼모레 나이 70세인데 제 인생을 살아야죠. 제가 이 나이에 돈 벌려고 가수 하는 것도 아니고…. 인생을 즐기려고 합니다. 노래하며 산을 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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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순 회장은 지난해부터 가수로 데뷔해 전국 축제를 돌며 노래도 부르고, 그 지역 인근 명산도 오르고 있다. 임영순 회장 제공.
75 Comments
자유인288 2023.12.23 17:50  
그냥 집에서 스쿼트 바른 자세로 100개씩 하세요.
자유인285 2023.12.23 17:50  
등산과 함께하는거는 정말 좋은거다. 단 많이 먹으면 손해다. 보통 올라가다 보면 배낭에 먹을거 가득 가져와서 배터지기 직전까지 먹고 쓰레기 보리고 가는 인간들 많다. 먹는거는 말안하겠다만 쓰레기는 자기꺼는 가져가라. 제발.
자유인176 2023.12.23 17:50  
혼자서 등산 좋아하면 도가니 나가고, 등산 동호회 자주 나가면 바람나서 집 나가고
자유인7 2023.12.23 17:50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자유인280 2023.12.23 17:50  
널고 있네~~니가 말한데로 운동하면 허벅지와 엉덩이가 그렇게 되지 않는다~~배는 툭 티어 나오고, 엉덩이는 쳐지고, 허벅지는 가느다라고~~아주 널고 있네~~
자유인96 2023.12.23 17:50  
현대인들 먹고사느라 바쁘다. 그냥 계단타면 됨
자유인40 2023.12.23 17:50  
원래 당뇨는
아니었다는애기.
자유인145 2023.12.23 17:50  
이사람이 산타?
자유인201 2023.12.23 17:50  
그리고 관절염이 옵니다
자유인61 2023.12.23 17:50  
등산 시작전 97kg 나갔는데 등산후 1년지난 지금은 82kg 나갑니다. 혼산하고 하산후 술만 안마시면 다이어트에 확실히 도움 됩니다. 등산스틱 써서 잘 지지하고 천천히 하산하면 무릎에 크게 무리갈건 없어 보이네요.
자유인146 2023.12.23 17:50  
가수 데뷔한거랑 회사 은근히 광고하네~
자유인84 2023.12.23 17:50  
노가다 2년하면 회춘하겠다.  돈도벌고 회춘도 하고. 당뇨가 그리쉽게 사라지면 당뇨달고 산타는 산악인들은 뭥미?
자유인109 2023.12.23 17:50  
무릎은 괜찮으신가보네요 ㅡㅡ

평지나 낮은트래킹 코스위주가 좋습니다
자유인283 2023.12.23 17:50  
종구야, 니네 5촌 당숙이시니?
자유인111 2023.12.23 17:50  
야! 양종구 당신이 기자 맞어! 당뇨 고혈압은 완치가 되지않는 질환이야!!!  어디서 기짓말을 씨부리고 있어 당뇨 환자, 고혈압 환자 우롱한거냐!!!
자유인298 2023.12.23 17:50  
여성들 등산하는건 좋은데 좀 민망한 옷좀 입고가지말자 편하게입는건 좋은데 여자가보기에도 너무 과한 여자들이 있다
자유인256 2023.12.23 17:50  
운동도안하는놈들이 댓글다는거 개웃기노 ㅋㅋㅋ 등산이던 달리기던 뭐든 리스크있는거지 달리기는 무릎관절 파괴안하나? ㅋㅋㅋㅋ 꼭 뭐 제대로하도않는놈들이 ㅋㅋㅋㅋ 등산은 몸에안좋다느니 ㅋㅋㅋㅋ 뭐든과하면 부상위험높은거고 자기컨디션관리하면서하면 괜찮은거지 ㅋㅋㅋ
자유인168 2023.12.23 17:50  
이 기사 제목만 바꿔 또 나왔네! ㅋㅋㅋ..... 산이 당신에게 건강을 되찾아준게 아니라 ....  당신의 "돈과 여유"가 당신의 건강을 되찾아준거라고..... 했다가 비공감 열라 두들겨 맞은 그 기사!! ㅋ....등산과 적절한 운동이 건강에 좋다는것은 당연하다!.... 그래서 주말이면 서울근교 산에는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다!!.... 하지만 이기사는  자기자랑 회사광고 ? .... 기자놈이 돈 받아처먹었나 ?..... 뭔가 느낌이 드럽다!!
자유인76 2023.12.23 17:50  
노화는 관절 다 아작내는데 권장은 그다지?
자유인27 2023.12.23 17:50  
무릎 진짜 조심하세요.. 저도 생기를 얻고 무릎을 매일같이 치료 받고 있습니다 ㅠㅠ
자유인20 2023.12.23 17:50  
대신 무릎이 다 나가지요…장단점이 있다구요!!
자유인6 2023.12.23 17:50  
산은 병들고 있다
자유인176 2023.12.23 17:50  
싸ㅇㅇ드에 70~80 등산 동호회에서 하루가 멀다하고 스켄들 터지던 생각난다.ㅋㅋ 산을 타라고 모인 인간들이 서로를 탐.
자유인265 2023.12.23 17:50  
통일된 조국에서 진정한 백두대간 종주를 할 수 있는 그날이 어서 오기를
자유인38 2023.12.23 17:50  
맨날 운동하는 사람도 일찍 죽고 맨날 담배 피우고 고기만 먹어도 백살까지 사는게 인간이더라 ㅋ
자유인191 2023.12.23 17:50  
매주 26년을 치악산이나 용문산 소백산중 가고싶은데 올라 다닌사람도 조용히 산다 2년???  장난해요 조용히 사세요
자유인149 2023.12.23 17:50  
인상 먹어주네
자유인49 2023.12.23 17:50  
죽음병 걸리거나 몸이 아프면 귀촌을 하시요 농사짓고 살려고 하면 죽습니다
자유인264 2023.12.23 17:50  
너한테만 맞는거지 무릅나가고 허리나가고 젊어힘든일한사람들 등산?평지걷는게훨좋아요.
자유인181 2023.12.23 17:50  
개인광고도 기사로 내주네
자유인202 2023.12.23 17:50  
나쁜짓 많이 했으니 이제 봉사헌신 모드 ,....회사를 전액기부하시오!
자유인254 2023.12.23 17:50  
뭐든지 장단점이 잇는듯 걷기 운동이라도 해보자고 해서 하루 1시간 이상씩 걸엇는데 내 보행방식이 문제인지 족저근막염이 와서 넘 힘듬 산타는것도 건강에 넘 좋지만 무릎에는 좀 안좋을듯 적당히 하는게 최고
자유인294 2023.12.23 17:50  
저희 아빠도 진짜 산 좋아하고 매일 등산하셨는데 결국 인공관절 양쪽 수술. 모든지  과하면 탈이나는듯...
자유인264 2023.12.23 17:50  
저도 산을좋아했는데 몇번 넘어지고나서 안 다님.
요즘은 실내자전거타기.평지 걷기를 함. 근력운동으로는 아령ㆍ역기를 함.
자유인121 2023.12.23 17:50  
팔자 좋네
자유인19 2023.12.23 17:50  
아서라, 무릅에 인공관절 갈아끼우고 후회말아라. 뭐든지 적당히 하고, 다양하게 운동해라. 나이들면 후회막심이다. 뭐든지 아껴쓰는 법을 배워라.
자유인265 2023.12.23 17:50  
수많은 운동후 결론 등산은 나중 도가니 나간다.
수영이 부작용 없이 가성비 최고.
수영후 엄청난 칼로리 소비후 평소양 이하로 먹으니 13키로 빠지더라.
자유인297 2023.12.23 17:50  
일반 사람들은 저리하면 차사 만나는 지름길
자유인284 2023.12.23 17:50  
돈많이 벌어놓고 마음대로 즐기는 인생. 그저 부럽네요.
자유인55 2023.12.23 17:50  
산 아무리 타도 먹는거 관리 안하면 절대 고혈압, 당뇨 안 없어짐
자유인294 2023.12.23 17:50  
산에가야 만납니다. 근데 꽃뱀도 많아요 ㅋㅋㅋㅋㅋ
자유인24 2023.12.23 17:50  
나이 40  넘으면 등산 하는거 아니다. 걷고 싶으면 평지를 걷거나 자전거를 타라. 40넘어서 등산하면 무릎팍 박살난다. 종아리 허버지 근육 튼튼해져 봤자 무릎 나가면 인생 쫑 치는거다.
자유인259 2023.12.23 17:50  
산타다 한방에 쓰러지는 사람들은 머냐...?
자유인84 2023.12.23 17:50  
신체건강한 이모부는 은퇴후 거의 매일 산을 타셨는데 그러다 갑자기 관절염+ 족저근막염으로 수술도 하고 고생하시고 지금은 이제는 산 근처에도 안감... 차라리 평지 걷기기 낫지
자유인289 2023.12.23 17:50  
누군데 이런 사소한 사람을 기사로 썼냐? 원고료 얼마 받았수?
자유인10 2023.12.23 17:50  
마치 산에 오르면..고혈압, 당뇨가 다 나을 수 있다는 잘못된 인식을 줄 수 있다. 과대 포장은 하지 맙시다!!!  새백명, 수천명 중의 하나가 나을수도 있겠지만... ㅉㅉㅉ. 너무 오버하넹~~~
자유인65 2023.12.23 17:50  
고혈압과 당뇨는 사라졌으나 무릎이 나갔다는 ..,
자유인135 2023.12.23 17:50  
무릎은?
자유인244 2023.12.23 17:50  
영감님 인생 재밌게 사시네 ㅎ
자유인117 2023.12.23 17:50  
당뇨병은 완치란 것이 존재하지 않고 평생 관리하는 병으로 알고 있는데 … 저것이 사실이면 해외토픽감 아닌가?
자유인155 2023.12.23 17:50  
멋지네요 ???? 대단합니다 ???? ???? ???? ????
자유인246 2023.12.23 17:50  
회장님이 산타? 우리집에오실거죠 산타할아버지
자유인147 2023.12.23 17:50  
가수홍보기사구나
자유인196 2023.12.23 17:50  
조작질이 뻔희보이네 산에서 조명주고  시진질하지않나 땀하나 안흘리고 등산신공까지  노망이냐?
자유인84 2023.12.23 17:50  
고마해라 이 양종구야
자유인30 2023.12.23 17:50  
ㅉㅉ
자유인218 2023.12.23 17:50  
운동하면 아픈 곳도 사라진다.
자유인232 2023.12.23 17:50  
직원들은 존;나 피곤해서 주말에 산에 갈 기운도 없다.
자유인43 2023.12.23 17:50  
산타?
자유인245 2023.12.23 17:50  
아니 무슨 광고성 기사도 아니고 등산억까 심하게 당하네 ㅋㅋ내려올때 무릎아프단 소리하는거 보니 생전 운동안하던 인간이 등산한번 갔다가 겪은 얘기 하고 자빠졌네 ㅋ 등산해서 대퇴근 발달하게 되면 내려올때 무릎하중을 대퇴근이 받쳐줘서 무릎부상은 거의 안생김. 그리고 등산중 제일 많이 생기는 부상이 발목부상임. 오히려 무릎부상은 런닝에서 많이 발생하는거임. 뭐든지 적당히 하면 좋음. 숨찬 운동 오랫동안 해봐야 본인 명밖에 안 줄어듬.
자유인245 2023.12.23 17:50  
어르신 추울 땐 모자 꼭 쓰시고 산에 가세요. 아침에 문 열다가 뜨엌 하면서 한 방에 갑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고 남은 인생도 즐겁게 지내시다가 우리는 발목부터
자유인74 2023.12.23 17:50  
건강 관련 기사 쓰면서 굳이 어디회사 사장인지 친절히 풀네임 써주는데 광고냄새가 폴폴 나네.
자유인30 2023.12.23 17:50  
산 오래타서 등산가면 날아다니시던 분들...나이드니 무릎망가져서 인공관절하고 난리나더라구요. 나이드신 분들은 둘레길 정도만 가볍게 하세요
자유인201 2023.12.23 17:50  
조만간  관절  나가것네
자유인83 2023.12.23 17:50  
차라리 런닝을 하는게 맞죠 ㅋㅋ 예전에 지식 없을때나 산 타면 건강해진다 이러지 요새 의료지식 어디서나 접할 수 있는데 이런 기사를 쓰시나요... 무릎 나가는 게 살 빠지는 거 보다 안좋을거같은데요
자유인125 2023.12.23 17:50  
그놈의 사업, 사업 구멍가게하면서 뭔 사업? 그리고 웰컴투동막골은 빨게이 영화다 기뤡아
자유인14 2023.12.23 17:50  
이개 찌라시다
자유인101 2023.12.23 17:50  
고혈압 당뇨 없어지고 무릎 아작나고 물차서 앉은뱅이 되겠네여
자유인243 2023.12.23 17:50  
영감아 나이 좀 더 먹으면 고혈압.당뇨 그리고 무릎 망가지는 것중에 양자택일을 해야 할꺼다...나이먹고 산을 너무 심하게 타면 특히 내리막길내려올때 무릎 망가지거든...고혈압 당뇨를 없애고 무릎 수술을 하고 싶으면 계속해서 심하게 타면 된다...
자유인166 2023.12.23 17:50  
산 좋은거 압니다. 다만 꼰대처럼 남에게 억지로 하라고 명령은 하지마세요 그냥 권유만하고 끝내세요 입 다물라고요 나이가 들수록
자유인298 2023.12.23 17:50  
골프같은거 하지말고 다들 등산하세요~~
자유인81 2023.12.23 17:50  
분명 건강을 찾을수도 있겠지만 잘못된 산행은 몸에 무리가 올수도 있다. 내리막길에는 스틱으로 체중분산 시켜주고
너무 무리한 산행은 건강을 해친다. 본인 몸 상태 봐가면서 해야된다.
자유인257 2023.12.23 17:50  
무릎 어택이 조만간 나타납니다.
자유인79 2023.12.23 17:50  
얼마받고 기사 씀?
자유인130 2023.12.23 17:50  
2030 젊은 세대들이 새겨들어야 할 명언. 게임할 시간에 산타고 골프치고 낚시하면 건강과 재미를 둘다 챙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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