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 잦은 전화에 스트레스…태교 악영향 걱정돼요

시어머니 잦은 전화에 스트레스…태교 악영향 걱정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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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지난 22일 올라온 '시어머니의 잦은 전화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취지의 글이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을 불렀다.

이날 한 커뮤니티에 '시어머니 전화'라는 제목의 글을 올린 작성자는 "시어머니는 도대체 왜 이렇게 많이 전화하는 것이냐"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총 6번 전화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일할 때는 일한다고 전화 안 하시다가 임신 때문에 휴직하니까 매일 전화하시는데, 전화기에 시어머니 네 글자만 떠도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며 "(글을 적는) 지금도 전화 온다. 엄마나 아빠와도 이렇게 자주 통화 안 하는데…"라고 적었다.

작성자는 "제가 왜 80세 넘은 어머님과 매일 통화해야 하는지도 모르겠다. 지난번엔 정말 짜증나서 안 받았더니 임신한 애가 전화 안 받는다고 무슨 일 있는지 걱정된다며 삐지시고 뭐라하셨다"고 말했다. "그 말 때문에 이후부터는 안 받을 수도 없어서 더 화가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맛 없는 음식 계속 갖다주시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 받는다. 냉장고에 반찬이 쌓여있는데 버리는 것도 한 두번이지…차라리 회사에 가서 힘들게 일하는 게 낫겠다 싶은 생각이 들 정도"라고 했다.

그는 "남편은 착해서 본인이 저희 우리 엄마, 아빠께 매일 연락하는 싹싹한 성격인데, 저는 원체 전화를 싫어해서 이런 예의차리는 의식 자체에 스트레스를 받는 편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편은 하도 잘하니까 남편한테 이것 가지고 뭐라하기가 힘들다"며 "진심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태교에 악영향을 받는 듯한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적었다.

글을 접한 누리꾼들 대부분은 작성자의 고충을 이해하며 응원의 글을 적었다. 이들은 '세 번 중 한 번만 받는 것도 방법이다. 자느라고, 씻느라고, 운동하느라고 등등 핑계로 댈 이야기들은 많다', '휴대전화 전자파가 몸에 안 좋은 듯해 진동으로 해 두고 웬만하면 잘 안 본다고 하면 좋을 것 같다', '아무리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그렇게 자주 전화오면 불편한 게 당연하다' 등 글을 남겼다.

다만 일부 누리꾼들은 '시모도 과한 전화가 문제인 듯하지만 80세 노인이면 그럴 수도 있겠다 싶다. 그 나이 되면 기억력도 가물가물하고 했던 말도 또 하게 된다. 손자 볼 생각에 들떠 계신 것 같으니 조금은 이해해 줄 필요도 있는 것 같다', '남편이 부모에게 싹싹하게 한다면, 작성자도 먼저 시댁에 전화드리면 되지 않나…그러면 먼저 전화는 안 하실 것' 등 의견을 냈다.

93 Comments
자유인295 2023.12.23 20:15  
장가 보냈으면 남이다 늙은이가 전화오면 좋겠냐
자유인218 2023.12.23 20:15  
어머니께서 전화 하기전에

하루에 5번씩  물리게 전화 드려봐요
자유인282 2023.12.23 20:15  
며느리가 술담배 잘하게 생겨서 걱정되나 봄ㅋㅋ
자유인71 2023.12.23 20:15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6번? 그게 자주냐? 역시 머리없는 한국뇨자.
자유인35 2023.12.23 20:15  
고부갈등을 조장하고 이간질하는 기사군요
자유인105 2023.12.23 20:15  
저에 비교하면 행복한 고민하는검니다 저희시어머닌 본인이 존화하는거 자존심상해서 하기싫으니 저희보도 매일 전화하라해요 전화 안하면 삐지시고 한번 삐지면 2년도 안봐여 안보는동안도 전화나 문자 얼마나 했는지 다세어놓고 나중에 따져요 가게가 바빠서 점심장사 끝나고 2시쯤 어버이날에 전화했더니 별의별 쌍욕에 엄청 크게 소리질러요 야~~~~~내가 우습게 보이냐? 니형님은 아침 8시에 전화왔다 그리고 매일 전화한다 내가 큰거바라니?모시고 살란것도 아닌데 노인 혼자사는데 죽었는지 살았는지는 확인해야 할거 아니니? ㅡㅡㅋ 전화자주하는 형님이얄밉다
자유인22 2023.12.23 20:15  
남편분은 훌륭한 부모님교육을 받고 자랐네요.
자녀를 정말 잘 키우셨네요.
며느리 걱정되셔서 자주 전화하시고 내손으로 낳은 자식처럼 며느리를 사랑 하시는겁니다.
남편한테도 부모님께 잘 말씀드리게 도움요청도 좀 하시고 직접도 잘 말씀드려서 잘 풀어 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자유인181 2023.12.23 20:15  
징그랍다
자유인213 2023.12.23 20:15  
시어머님~ 과하면 탈납니다  줄이시는게 어떨까요
자유인123 2023.12.23 20:15  
대부분의 인간 관계는 적정 거리를 유지되는게 서로를 위하는 일이 아닐런지요
자유인196 2023.12.23 20:15  
정답은 효도는 설프  각자부모 챙기면됩니다
자유인282 2023.12.23 20:15  
시댁이 재산이 많지는 않은가 보네요. 엄청난 재력가 집안이었다면 어땠을까? 걍 그렇다구요.
자유인141 2023.12.23 20:15  
참 나쁜뇨 ㄴ 이네.
너하고 똑같은 며느리  얻거라
자유인36 2023.12.23 20:15  
태교걱정  전화받기싢어하는게  태교에걱정이다
자유인237 2023.12.23 20:15  
나도 시어미다만 특별한 일없이  전화하는건 본인도 성가신일 아닌가???  임신했다는게  매일 전화해댈만  한 일인가???  스트레스 이해된다
자유인256 2023.12.23 20:15  
지금은 그냥 맛보기임
아이 태어나면 더 심해짐.ㅋ
앞으로는 손주때문에 영상통화 걸려오고
동영상,사진까지 수시로 보내야 함.
전화 자주 하라고 대놓고 뭐라함.
손두들 헤어,의상,교육,음식등 뭐든 다 참견함.
이건 뭐 따로 살아도 감시 당하는 느낌.
자유인279 2023.12.23 20:15  
차단박아라 세상편하다
자유인139 2023.12.23 20:15  
ㅎㅎ 아이 태어나면 이제 하루에 2번 이상 전화할지도 ㅎㅎ 저희가 그랬거든여 하하하하 ㅋㅋㅋ 특히 아직까지도 매일 전화하는데 그것도 꼭 저녁 6~8시에 제일 바쁠시간에 해요. 애들 밥먹이고 우리 밥먹고 설거지하고 애들 씻기는 젤 비쁠시간에요. 8시 이후에 전화달라해도 꼭 8시 전에 전화하는 이 심리는 무엇일까요.
자유인156 2023.12.23 20:15  
시어머니가 과연 진정 나를 진심으로 사랑하셔서 모녀관계로 전화를 하시겠나.. 불안, 확인의 마음으로 하시니 내마음도 불안해지고 내 부부사이도 불안해 지고 내 자식도 불안해지고 그렇게 되더라. 그냥 믿어주시는것이 최고의 자식 사랑이신 듯.
자유인31 2023.12.23 20:15  
직접적으로 얘기하세요 그래도 반찬을 해주시니 좋으신분 같네요 저 신혼때는 일주일에 몇번은 전화 해야되는데 안한다고 어른이 기다리는데 어쩌고하면서 따지고 ~  아휴
반찬은 해주지도 않으면서 자기 아들 반찬은 뭘챙겨주고 이래라저래라  근데 시간이 지난다고 성격이 달라지는것은 없더라고요    그에 비하면 반찬해주시고 하시는 걸보니 좋으신 분일꺼에요
직접적으로 얘기를 하세요 남편한테 얘기하면 자기 부모님이라 감정 상하고 그런거같애요
자유인256 2023.12.23 20:15  
시댁에 며느리가 잘하면 아들이 잘하는것이 되고 시댁에 아들이 무관심하거나 못하면 다 며느리 잘못이 되더라    매일 전화하면 할말도 없고  그냥 듣고만있으면 교장님 훈화말씀처럼 듣기싫을텐데 참 딱하고 스트레스 받겠다. 시모가 큰벼슬이다 벼슬 아들낳으면 좋은것이  딱한가지 며느리한테 유세떠는것  인가보다  그리고  본인아들이 잘하면 며느리 잘 찾지도 않음. 잘생각해보면 아들에게 서운한것 돌려서 며느리에게 표현하는 경향도있음. 효도도 않고 잘난아들못둔거 며느리에게 불만표시
자유인21 2023.12.23 20:15  
안 겪어 본 사람은 모름.
저게 얼마나 스트레스인지....좋은의미로 전화 하신거갰지만....감시하는거 마냥 느낄수도 있고 매일 통화하면 없는 얘기도 지어서 할판...ㅠ
난 시댁 고모님이 그렇게 미주알 고주알 간섭해서 그 마음 천만배 이해감
자유인106 2023.12.23 20:15  
며느리 시절 생각하세요
자유인104 2023.12.23 20:15  
존나게 착한 남편 낳아준 시어머니 아니냐?  집에와서 예쁜짓 하라는것도 아닌데 전화정도는 받아라 며느리가 아니라 상전이네 ㅅㅂ
자유인162 2023.12.23 20:15  
너는 시어머니되도 죽은듯이 살아라
자유인54 2023.12.23 20:15  
시어머니 는 임신한 며느리가 대견하고 걱정되서  전화하는것 같은데  그렇게 스트레스 받는일일까? 무슨채권자 전화도 아니고 ㅉㅉ
자유인83 2023.12.23 20:15  
얘낳는게 벼슬이냐 전화정도는 받아라 ㅋ너혼자만사는 세상이구나!!망할며느리야ㅋ
자유인10 2023.12.23 20:15  
이혼해라
자유인81 2023.12.23 20:15  
친정부모님이랑도 매일전화안하고 할일이없습니다.
자유인202 2023.12.23 20:15  
남편이 우리엄마아빠한테 전화 하는건 좋아요 ㅉ
자유인66 2023.12.23 20:15  
시어머니와 며느리 사이도 적당한관계를 유지하는게 바람직하다 시부모의 지나친 관심은 되레 고부사이를 멀어지게하는 결과를 초래함으로 남편의 중간역할과 고부간의 성격을 잘 파악하여 서로 맞춰나가는 지혜가 필요하다
자유인51 2023.12.23 20:15  
80이면 고치기 힘들다 어쩌냐
자유인254 2023.12.23 20:15  
상속 해주지 마세오,,,
열심히 부부를 위해 쓰세요
상속하면 며느리꺼 됩니다
자유인160 2023.12.23 20:15  
부모님 걱정하는 안부 전화도 매일 받으면 피곤한데 시엄마 전화 매일 네~네 받을거 생각하면...글쓴이 마음 이해 된다. 나도 자식들 성인이다.  60 70년대 사고방식으로 2000년대 성장한 애들 독립적으로 바라보는 지혜를 부모도 시부모도 가질수 있어야 결혼도 출산도 좀 더 하지 않을까!!  우리나라는 간섭을 사랑이라 생각하고 가족을 소유하는 느낌이 강해서 문제다
자유인90 2023.12.23 20:15  
배우자가 일차적으로 좋아서 결혼한건데 가족이 융화되는데 시간이 필요하지 않나. 어른이고 시부모고 그런 관계 이전에 아직 덜 친한 사이에 잦은 전화라면 불편하지. 구세대와 신세대 사이의 문화적 갭이 있으니 쉽지 않은 문제. 그러니 비혼주의자가 많아지지. 결혼하고 나면 양가의 기대치에 부응해야 할 것 같고, 출산 육아 양육의 어려움도 있고. 부부가 서로 맞춰야 할 것들도 많고... 그런거 자신 없음 혼자 사는것도 좋을듯
자유인53 2023.12.23 20:15  
뱃속태아가 뭘알어~  그따위로 고약한 맘먹은  본인 생각부터가  태어에 문제야~!!ㅋ
자유인104 2023.12.23 20:15  
시모가 80대면, 글쓴이는 40대?
자유인30 2023.12.23 20:15  
전화 잘 받고 어르신께 어느 정도는 예우해 드리는 것이 태교에 좋지 않을까요~~가족 간 대화로 행복한 가정 되시길 빕니다.
자유인191 2023.12.23 20:15  
혼자살아라!
자유인268 2023.12.23 20:15  
인제 임신한 며느리의 시모가 80대라니 아들이 늦둥이인가 할머니뻘인데 그리 스트레스 받는다면 얘기를 해야지 잠도 쏟아지고 전화는 일주일에 한번 내가 드리겠다는 식으로 남편이 착한데 충분히 대처가능할 일..대부분 남편이 엄마편 들고 친정부모한테도 잘 안하는 게 태반인 걸 복에 겨운 투정같음
자유인135 2023.12.23 20:15  
맛 없는 음식 갖다주는것만으로 스트레스라니..
굳이 하지 않아도 되는 말을 하셨네요.. 시어머니가
보시면 정말 슬퍼하실거에요.. 슬프다 ㅠㅠ
자유인159 2023.12.23 20:15  
살아있는 부모는 효자가 없고 죽은 부모는 효자가 있다는 말뜻을 알고보면 이해가 되는데 사실 여자의 적은 여자이지 절대로 남자가 될수가 없다 딸 며느리일때는 그럴수가 있으나 시어머니 친정어머니가 되는 순간 똑 같은 행동을 한다
자유인296 2023.12.23 20:15  
70넘은 시어머니 이틀에 한번은 꼭 전화하라고 하셔요. 안하면 난리나고요. 제가 직장다니니 주말은 시장봐서 식사 차리는 날로 정해놓으셨어요. 효자남편은 무조건 거르는게 현명해요.
자유인125 2023.12.23 20:15  
참 불편한 관계 ,,인정한표!
자유인130 2023.12.23 20:15  
싸이코 시모네
자유인34 2023.12.23 20:15  
이따위도기사라고쓰는기자 당신이라는거  이런류의  기사보면 죄다여기자 이렇게 세상갈라치기하려고 기자됐니? 오랜세월 평안하고 별문제없이 유지되어올 사회 당신들로인해  파탄으로가고있어  책임져야할거야
자유인172 2023.12.23 20:15  
너도  아들낳아서 시 어머니된후  좀 당해야겠다!
자유인154 2023.12.23 20:15  
하루멀다하고 친정엄마한테 오는 전화는? 거기다 하루멀다하고 친정에 전화해서 시엄마 흉보는거는? 태교에 좋은가?  ㅋ
자유인108 2023.12.23 20:15  
악의없는 시어머니 나쁜사람 만들지 말고 불편하면 이렇게 공론화하지 말고 좋게 말씀해보세요
자유인87 2023.12.23 20:15  
뭐가 그리 궁금하시요 지들까리 지지고 볶고 살라고 냅둬요  궁금해 하지도 말고 아들이 전화오면 반갑게 받으면 될걸
자유인56 2023.12.23 20:15  
남편도 똑같이 처가에 해주세요
자유인144 2023.12.23 20:15  
간단하다 너는 시어머니 되지 말아라
자유인27 2023.12.23 20:15  
80대 시어머니가 빌딩 몇채 사지고 있고 현금 수백억 가졌으면 ㅋㅋ 아마 머리에 모시고 살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못난 인간아 양심있으면 80대 늙은 시어머니를 모시고 살 생각을 해라 ㅋㅋㅋㅋㅋㅋ
자유인103 2023.12.23 20:15  
일본을 보고 배워야한다. 결혼해도 서로 각자 자기부모에게만 신경쓰고 와이프나 남편의 부모는 내가 챙기는 일은 없다. 그게 서로 안싸우고 깔끔하게 스트레스 안받고 사는 현명한 길이다.
자유인207 2023.12.23 20:15  
결혼을 잘못했네 !!! 싹싹한 남편은  그런부모 밑에서  그런 가정 속에서 자라서  그런  성격을 가졌을텐데. 본인은 본인 부모와도 전화 연락  자주 안하면서  어떻게  이런 배우자를 선택했을까? 처음부터 성향이 안 맞는 사람, 가정과  결혼을 하셨네요.
자유인110 2023.12.23 20:15  
시어머니 전화가 태교에 악영향을 주는게 아니라, 니 못난 성격이 이미 태아에 영향을 줘서 ㅋㅋ 미래의 범죄자를 낳게 생겼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지 성격 못된거 전국에 떠벌리고 자빠졌네 ㅋㅋㅋㅋㅋ
자유인184 2023.12.23 20:15  
남편 잘못도 시어머니 잘못도 그렇다고 해서 며느리 잘못도 아님. 사람마다 성격이 다 다르고 그런부분들 이해는 못하더라도 받아들여야함. 그러니까 니가 잘했네 못했네 하며 서로 헐뜯지 말고 그냥 그런가 보다, 싫다는짓 안하고 서로 살아야함.
자유인259 2023.12.23 20:15  
옆나아 일본만 봐도 성인자녀를 터치하는 일이 거의 없고 결혼을 당사자끼리 합치는 개념으로 보고 큰일이 아닌이상 연락도 자주안한다. 미국은 말할것도없고. 한국이 유독 결혼후에도 가족끼리 유대가 돈독해서 자주연락하고 만나고  터치하고 간섭하니 결혼이 스트레스받고 힘들다고하는거임.
자유인203 2023.12.23 20:15  
세상에는 별의별 사람들이 모여 사는거죠.  드라마는 잘 보던만?
자유인266 2023.12.23 20:15  
몇번안받으면 포기하실꺼세요
자유인234 2023.12.23 20:15  
손자 생각나서 전화하는건데. 며느리한테 매일 전화하라 시키고 돈 내놔라 협박하는 시부모도 많다. 호강에 겨운소리
자유인6 2023.12.23 20:15  
모든것은
시간이 세월이 답을 주네요
그 나이 그 상황이 되어보아야  이해하게 되는것이 인생 이더이다~부모는 고마움과 염려를  그렇게 안부로  전하지만  참견과간섭으로 받아들이는  자식은  어쩔  수 없이  그 세대가 되어야만 깨닫는것을~
자유인127 2023.12.23 20:15  
남편도 똑같이 처가 부모에게 전화안해야 합니다. 본인은 전화받기 싫고 남편은 자기 부모에게 잘했으면 하겠죠. 물론 매일 전화하는 시어머니도 문제이지만. 친정 엄마가 매일 전화해도 싫을까요?
자유인97 2023.12.23 20:15  
저도 같은생각
신랑 외국에서 근무하시는데 시어머니 시도 때도 없이 전화하는건 기본 수시로 집으로 오셔서 며칠씩 동의도 구하지 않고 머물다 가심
현관 비번 알고 있어서 아무때나 오심
애들 보는데서 티안낼래야 안낼수 없어서 짜증 스트레스
이런 상황 지켜보는 제 아들도 집에  들어오기 싫어함  표 안내려해도 워낙 오랜세월이라  어쩔수 없이 짜증나요  나쁜 며느리라 욕 먹어도 되니까  우리집에좀 안왔으면
자유인143 2023.12.23 20:15  
저런여자 안만나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인26 2023.12.23 20:15  
너희 부모도 사위한테 암것도 기대하지 말라고해. 글구 늙은 시모 돌아가셔도 십원한장 물려 받지 말고 애낳자 마자 부지런히 나가서 돈벌어서 자수성가해라. 남편 등골 빼먹지 말고.
자유인194 2023.12.23 20:15  
태교가 중요하지 않다 태교탓 아니라고 하면서 태교 핑계
자유인195 2023.12.23 20:15  
아니 이제는 하다하다 시부모가 전화한통 하는게 무슨 테러행위인냥 생각하고 무슨 전화한번 받는게 엄청나게 위험한 행위인냥 치부해버리네 진짜 심각하다 그럼 남편이 만약 장인 장모가 전화했을때 아니 이 양반들이 왜 이런 위험한 테러행위를 하는거야 난 절대 전화 안받을거야 라고 부인 면전에다 대고 말해도 똑같이 이해해줄거죠?
자유인270 2023.12.23 20:15  
남편도 본인집에나 잘해라. 여자는 시어머니 전화 싫다는데 속이 없는지..푼수인지. 서로 남의집에 잘할 생각하지 말고 본인집에 잘하길.
자유인287 2023.12.23 20:15  
배우자님에게 힘들다는거 이야기하고 잘 조절해서 스트레스 안받고 사는게 좋을듯 합니다.. 스트레스가 계속 누적되면 사이도 안좋아지게 되더라고요..
 매일 전화하면 가까운 사이도 멀어진답니다..자식은 자식의 삶을 살게 응원해야 하는데  왜 매일 전화를 한시는지  저도 전화자주받아서 벨소리만 울리면 스트레스 받더라고요..결국 몸도 안좋아지고
자유인223 2023.12.23 20:15  
자식 결혼하면 신경 끄고 살아야 한다 . 잘살든 못 살든 이제 각자 알아서 살 일이다 . 오면 잘해 주고 나머지날은 신경 끄고 자신의 인생살이에 충실히 살아야한다
자유인46 2023.12.23 20:15  
그런 거에 스트레th 받으면, 출산 후 말도 못하게 더 힘든데… 남편이 옆에서 (어머니-부인) 중재 잘 해주고, 잘 이겨내야지요. 그러려니 하세요. 어르신들 걱정하시는 거 다 이해될 겁니다. 더구나 자식 생기면 더더욱 ????
자유인93 2023.12.23 20:15  
신랑도 뭐하러 매일 전화하노 그냥 자기 부모님께 잘 하면서 배우자 부모님께는 도리 하면 되는거 아닌가
왜 부모들은 아직도 남의 자식에게 대접 받으려고하는지 관심도 자기 자식에게 가지시길 자식에게 못받은것 남의 자식에게 받지 말고. 기억하길 결혼했다고 남의 자식이 내 자식처럼 안되고 남의 부모가 내 부모마음처럼 나를 대해줄수 없다는것을..
서로 기대하면 무너질수 밖에 없다. 그냥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바라보고 행복하게  잘 살도록 응원하는것이 최선이다
자유인122 2023.12.23 20:15  
한남과 결혼하는건 메리트가 1도없다... 옆나라 일본만봐도 며느리 조심하며 사는게 시어머닌데... 그러니 20~30대 한국여자들의 80%가 결혼 거부하지...
자유인259 2023.12.23 20:15  
저는 시아버지가 전화 안한다고 매일 하라고 그런다니깐요ㅠ정말 너무 스트레스예요.
자유인244 2023.12.23 20:15  
할말은 많지만 일단 남편이 잘못처신하는듯 며느리가 시댁과 시부모를 남보다도 못한 존재로 취급하고 저렇게 질색하는데 그럼 남편도 처가를 똑같이 대해주면 됨 그거에 만족한다면 저 여자가 저러는것도 인정이고 만약 섭섭해한다면 역시나 내로남불인거고 무엇보다 저 여자도 언젠가는 시부모가 될수도 있을텐데 며느리한테 똑같이 저런 취급받기를 바랍니다
자유인6 2023.12.23 20:15  
자  ,다음~



        시어머니    아드님  얘기도 


      들어봅시다
자유인144 2023.12.23 20:15  
제발 저런 여자 안만나게 해주세요
자유인15 2023.12.23 20:15  
왜 사냐? 이 여자야!
자유인101 2023.12.23 20:15  
팔순넘은 시어머니는 몇살 인 아들을  두신거여
자유인279 2023.12.23 20:15  
남편은 좋으신분 같은데 위로 받으면서 이겨내세요~~
자유인185 2023.12.23 20:15  
고충 이해합니다
자유인292 2023.12.23 20:15  
지구와 달이 딱 붙어있나? 지구와 달 사이에도 거리가 있고
지구와 태양 사이에도 거리가 있고 은하와 은하 사이에도 거리가 있듯 우주와 우주 사이에도 거리가 있고 나와 너 사이에도 거리가 있고 관계 사이에도 거리가 있고 부모자식간에도 거리가 있고 스승제자간에도 선후배간에도 직장동료간에도 친구간에도 형제간에도 원자와원자 간에도 거리가 있다. 대소간, 장단간, 고저간, 미추간에도 유무간에도 거리가 있다. 시종간에도 거리가 있다. 뭐든지 적정 거리가 있다는 것이 진리다.
그 적정 거리를 지혜롭게 유지해라. 지구가 태양과 붙으면?? 쾅!!
자유인273 2023.12.23 20:15  
이것도 저것도 맘에안들어 세상에 본인 기분대로 살꺼면 혼자살지 뭣하러 결혼했나?
인간은 사회적 동물인데 우째 잘 어울릴 생각이나 많이하지 zzz
자유인102 2023.12.23 20:15  
니가 먼저해
자유인98 2023.12.23 20:15  
약간의 전화공포증있어서 원래 부모, 친구하고도 잘 안한다. 문자가 편하다. 전화는 전화좋아하는사람들끼리 해라.
자유인122 2023.12.23 20:15  
요즘 젊은이들은 지나친 관심도 스트레스라고  하니까 그냥 무덤덤하게 지내면 되나요?
정답은 없겠지만 서로가 가족이란 테두리 안에서 그 또한 이해와 별 의미 부여 않고 지내면 어떨지요!
자유인38 2023.12.23 20:15  
시금치
자유인84 2023.12.23 20:15  
모든 관계는 적당한 거리가 있어야 오래 좋게 유지됩니다. 어머님...적당히요.
자유인255 2023.12.23 20:15  
가족이니까 안부 전화 오는 건 좋아요 근데 잘 지내니 아픈데는 없니 단순 안부를 물어야 되는데 자꾸 이래라 저래라 뭐 먹어라 뭐 먹지 말아리 남편 챙겨라 쓸데없는 과한 잔소리를 하니까 문제죠
자유인142 2023.12.23 20:15  
나도 70대 시어머니예요!
자식이 전화오면 받지 특별히 급하지않으면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서로 안하는게 좋습니다!
결혼하면서 내아들 아닌 며느리 남편이랍니다! 이런경우 아들이 힘들어요~~~
자유인21 2023.12.23 20:15  
신랑이 말을 잘해주지.짜증나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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