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속도, 급발진…새벽 청소 일 모녀 건물 충돌사고 CCTV 보니
자유인46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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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8 13:33
·
(채널A 갈무리)
새벽에 청소 일을 하러 출근하던 50대, 80대 모녀가 건물을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내 숨진 가운데, 급발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25일 채널A, JTBC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5시30분쯤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서 한 승용차가 건물을 들이받았다는 경찰 신고가 접수됐다.
공개된 CCTV 영상을 보면 흰색 경차가 빠르게 질주하면서 도로를 역주행해 건물을 들이받는다. 도로에는 해당 승용차 외 다른 차량은 없었으며 보행자도 없었다. 또 차가 들이받은 한의원도 영업을 하고 있지 않아 내부에 아무도 없었다.
그러나 50대 여성 운전자와 동승자인 80대 여성은 머리 등에 큰 부상을 입은 채 발견됐고, 주변의 신고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인 50대 여성은 자신의 어머니인 80대 여성과 함께 청소업체에서 일을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당일도 청소를 하기 위해 서울 강남구로 출근을 하던 길이었다.
경찰은 운전자가 음주나 마약을 한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사고 승용차에 대한 정밀 조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유족들은 50대 딸이 오랫동안 운전을 해왔다며 급발진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또 CCTV를 본 누리꾼들도 "자세히 보면 뒤 브레이크 등에 불 들어온 거 같은데 급발진 같다", "속도도 너무 빠른 게 급발진 가능성이 높은 것 같다", "50대가 80대 태우고 과속할 일이 있겠나, 또 운전미숙으로 판결 나고 유족들만 황망하겠지" 등의 반응을 남겼다.
새벽에 청소 일을 하러 출근하던 50대, 80대 모녀가 건물을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내 숨진 가운데, 급발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25일 채널A, JTBC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5시30분쯤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서 한 승용차가 건물을 들이받았다는 경찰 신고가 접수됐다.
공개된 CCTV 영상을 보면 흰색 경차가 빠르게 질주하면서 도로를 역주행해 건물을 들이받는다. 도로에는 해당 승용차 외 다른 차량은 없었으며 보행자도 없었다. 또 차가 들이받은 한의원도 영업을 하고 있지 않아 내부에 아무도 없었다.
그러나 50대 여성 운전자와 동승자인 80대 여성은 머리 등에 큰 부상을 입은 채 발견됐고, 주변의 신고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인 50대 여성은 자신의 어머니인 80대 여성과 함께 청소업체에서 일을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당일도 청소를 하기 위해 서울 강남구로 출근을 하던 길이었다.
경찰은 운전자가 음주나 마약을 한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사고 승용차에 대한 정밀 조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유족들은 50대 딸이 오랫동안 운전을 해왔다며 급발진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또 CCTV를 본 누리꾼들도 "자세히 보면 뒤 브레이크 등에 불 들어온 거 같은데 급발진 같다", "속도도 너무 빠른 게 급발진 가능성이 높은 것 같다", "50대가 80대 태우고 과속할 일이 있겠나, 또 운전미숙으로 판결 나고 유족들만 황망하겠지" 등의 반응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