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오늘 퇴원 어려울듯…어지럼증·통증 심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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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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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6 14:00
한오섭 대통령실 정무수석 등 병문안…야당 병문안은 정중히 거절 "감사하지만 양해 부탁"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입원한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 사진=연합뉴스
중학생으로부터 습격받아 병원에 입원한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이틀째 치료를 이어갔습니다.
배 의원은 오늘(26일) 오전 순천향대 서울병원에서 뇌 자기공명영상장치(MRI) 촬영을 하는 등 경과를 살펴보고 있으며 이날 중으로 퇴원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배 의원 측은 전했습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배 의원은 이제 긴장이 풀려서인지 어제보다 통증이 더 나타나고 어지럼증도 심한 상태"라며 "오늘 퇴원은 어려울 것 같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전날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 등이 배 의원을 찾아 위로한 데 이어 오늘 오전에는 한오섭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병문안을 위해 병원을 찾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 등도 병문안 의사를 타진했으나 배 의원은 정중하게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배 의원 측은 "배 의원이 누워 있고 힘들어하는 상황이어서 병문안을 원하는 야당 인사들에게는 마음은 감사하지만, 양해를 부탁한다고 정중히 설명했다"고 전했습니다.
배 의원은 어제 오후 5시 20분쯤 강남구 신사동의 한 건물 입구에서 중학생 A군으로부터 돌덩이로 머리 뒤를 공격당해 피를 흘린 채 쓰러졌습니다. 병원으로 곧자 이송된 배 의원은 두피를 1cm가량 봉합했습니다.
습격범은 현행범 체포됐으며, 경찰은 보호자 입회 하에 A군을 조사했습니다. 이후 미성년자인 점과 현재 건강상태 등을 고려해 오늘 새벽 A군을 응급입원 조치했습니다.
중학생으로부터 습격받아 병원에 입원한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이틀째 치료를 이어갔습니다.
배 의원은 오늘(26일) 오전 순천향대 서울병원에서 뇌 자기공명영상장치(MRI) 촬영을 하는 등 경과를 살펴보고 있으며 이날 중으로 퇴원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배 의원 측은 전했습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배 의원은 이제 긴장이 풀려서인지 어제보다 통증이 더 나타나고 어지럼증도 심한 상태"라며 "오늘 퇴원은 어려울 것 같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전날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 등이 배 의원을 찾아 위로한 데 이어 오늘 오전에는 한오섭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병문안을 위해 병원을 찾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 등도 병문안 의사를 타진했으나 배 의원은 정중하게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배 의원 측은 "배 의원이 누워 있고 힘들어하는 상황이어서 병문안을 원하는 야당 인사들에게는 마음은 감사하지만, 양해를 부탁한다고 정중히 설명했다"고 전했습니다.
배 의원은 어제 오후 5시 20분쯤 강남구 신사동의 한 건물 입구에서 중학생 A군으로부터 돌덩이로 머리 뒤를 공격당해 피를 흘린 채 쓰러졌습니다. 병원으로 곧자 이송된 배 의원은 두피를 1cm가량 봉합했습니다.
습격범은 현행범 체포됐으며, 경찰은 보호자 입회 하에 A군을 조사했습니다. 이후 미성년자인 점과 현재 건강상태 등을 고려해 오늘 새벽 A군을 응급입원 조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