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착륙 성공한 일본 ‘슬림’ 사진 공개…“핀 포인트 착륙 성공”
자유인191
IT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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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5 21:21
일본의 달 착륙선 '슬림'이 달 표면에 착륙한 모습. 태양광 패널이 서쪽을 향하고 있어서 전력을 생산하지 못하고 있다./JAXA 제공
지난 20일 달 착륙에 성공한 ‘슬림(Slim)’의 사진이 공개됐다. 슬림은 목표로 했던 오차 100m 이내 ‘핀포인트 착륙’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는 기자회견을 통해 “달 착륙선 ‘슬림’이 착륙 목표 지점으로부터 55m 정도 위치에 착륙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25일 밝혔다. 100m 이내 오차로 착륙에 성공한 것은 일본이 처음이다. 슬림은 태양광 패널을 서쪽으로 향한 채 착륙한 상태로, 현재는 태양빛을 받지 못해 전력을 생산하지 못하고 있다. 다만 1월 중 태양빛을 받게 되면 전력이 복구 돼 달 표면 관측을 재개할 수 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JAXA는 홈페이지를 통해 달 착륙선 슬림이 달에 착륙한 모습도 공개했다. JAXA는 “해당 이미지는 LEV-1을 경유해 지상으로 전송한 것으로, LEV-1과 LEV-2 사이의 통신 기능이 정상적으로 동작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LEV-1과 LEV-2는 슬림이 달 착륙 직전 표면으로 방출한 탐사 로버로 LEV-2가 슬림과 주변 환경을 촬영한 뒤 LEV-1의 통신기를 통해 지상에 이미지를 전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일 달 착륙에 성공한 ‘슬림(Slim)’의 사진이 공개됐다. 슬림은 목표로 했던 오차 100m 이내 ‘핀포인트 착륙’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는 기자회견을 통해 “달 착륙선 ‘슬림’이 착륙 목표 지점으로부터 55m 정도 위치에 착륙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25일 밝혔다. 100m 이내 오차로 착륙에 성공한 것은 일본이 처음이다. 슬림은 태양광 패널을 서쪽으로 향한 채 착륙한 상태로, 현재는 태양빛을 받지 못해 전력을 생산하지 못하고 있다. 다만 1월 중 태양빛을 받게 되면 전력이 복구 돼 달 표면 관측을 재개할 수 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JAXA는 홈페이지를 통해 달 착륙선 슬림이 달에 착륙한 모습도 공개했다. JAXA는 “해당 이미지는 LEV-1을 경유해 지상으로 전송한 것으로, LEV-1과 LEV-2 사이의 통신 기능이 정상적으로 동작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LEV-1과 LEV-2는 슬림이 달 착륙 직전 표면으로 방출한 탐사 로버로 LEV-2가 슬림과 주변 환경을 촬영한 뒤 LEV-1의 통신기를 통해 지상에 이미지를 전송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