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전남·제주, 모레 전국 곳곳 ‘비’···강원은 아침 기온 -1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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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9 14:49
전국 대부분 지역에 겨울비가 내렸던 지난달 1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한 어린이가 우산을 쓴 채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비와 눈은 전국적으로 16일까지 이어지며, 기온은 내림세를 보일 전망이다. 2023.12.14. 조태형 기자
오는 30일 제주, 전남부터 시작되는 강수는 31일 그밖의 남부, 충청권, 경기 남부까지 확대되겠다. 일부 지역에서는 눈이 오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30일 늦은 오후부터 제주도, 늦은 밤부터 전남권에 차차 비가 시작되겠다”고 29일 예보했다.
31일 내륙을 중심으로는 비와 눈이 섞여 내리는 곳이 있겠다. 30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 전남에 5㎜, 제주에 5~10㎜겠다. 기상청 단기예보를 보면 31일까지 누적 적설량도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강수는 31일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남부 지방에는 오후 3시쯤까지, 제주에는 오후 6시 이후로도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한파 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 내륙,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는 오는 30일까지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이겠다.
30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9도~영상 1도, 낮 최고기온은 5~11도가 되겠다. 31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영상 7도, 낮 최고기온은 6~13도가 되겠다.
다음달 1일에는 강원 동해안에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은 상태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동해안과 경남 내륙 등을 중심으로는 건조 특보가 발효돼 있다. 기상청은 “산불 등 화재에 주의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오는 30일 제주, 전남부터 시작되는 강수는 31일 그밖의 남부, 충청권, 경기 남부까지 확대되겠다. 일부 지역에서는 눈이 오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30일 늦은 오후부터 제주도, 늦은 밤부터 전남권에 차차 비가 시작되겠다”고 29일 예보했다.
31일 내륙을 중심으로는 비와 눈이 섞여 내리는 곳이 있겠다. 30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 전남에 5㎜, 제주에 5~10㎜겠다. 기상청 단기예보를 보면 31일까지 누적 적설량도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강수는 31일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남부 지방에는 오후 3시쯤까지, 제주에는 오후 6시 이후로도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한파 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 내륙,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는 오는 30일까지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이겠다.
30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9도~영상 1도, 낮 최고기온은 5~11도가 되겠다. 31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영상 7도, 낮 최고기온은 6~13도가 되겠다.
다음달 1일에는 강원 동해안에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은 상태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동해안과 경남 내륙 등을 중심으로는 건조 특보가 발효돼 있다. 기상청은 “산불 등 화재에 주의해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