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모레까지 북극한파, 내일 체감 -15℃...제주 산간 대설
자유인176
생활문화
1
833
01.24 17:28
[앵커]
벌써 사흘째 북극발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는 모레까지 이어질 전망인데요,
자세한 추위 전망은 기상 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고은재 캐스터!
[캐스터]
네, 서대문 홍제폭포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날씨가 추워서 폭포도 얼었군요?
[캐스터]
네, 한낮에도 추위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한파에 이곳 폭포의 물줄기도 절반은 얼어붙은 모습인데요.
영하 10도 안팎의 맹추위는 금요일인 모레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 영하 10도, 체감온도는 영하 15도 안팎 예상되는데요.
감기 등 호흡기 질환 걸리지 않도록 건강 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추위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중부와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발령 중인 가운데,
전국적으로 찬 바람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내일 아침 출근길도 옷차림 단단히 해주셔야겠습니다.
서울 영하 10도, 대전 영하 9도, 대구와 울산 영하 7도로
내륙 곳곳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 0도, 대전과 광주 2도, 대구 3도 예상됩니다.
칼바람이 계속되면서 체감온도는 종일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한편 눈구름이 물러나면서 내륙 지역에서 눈은 대부분 잦아들었습니다.
다만 많은 눈이 내려 쌓인 서해안 지역에서는 곳곳에 빙판길이 만들어진 만큼, 이동하실 때 안전에 유의하셔야겠고요.
제주도에서는 내일까지 눈이 계속되겠습니다.
제주 산간에 최고 15cm의 눈이 더 예보된 만큼, 시설물 관리 철저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금요일인 모레 아침까지 영하 10도 안팎의 한파가 이어지겠고요,
낮부터는 점차 예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북극한파가 길게 이어지며 곳곳에 수도계량기 동파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외출하실 때는 수돗물을 약하게 틀고, 계량기에 보온재를 채우는 등 예방조치로 동파를 방지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고은재입니다.
그래픽 : 김도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벌써 사흘째 북극발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는 모레까지 이어질 전망인데요,
자세한 추위 전망은 기상 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고은재 캐스터!
[캐스터]
네, 서대문 홍제폭포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날씨가 추워서 폭포도 얼었군요?
[캐스터]
네, 한낮에도 추위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한파에 이곳 폭포의 물줄기도 절반은 얼어붙은 모습인데요.
영하 10도 안팎의 맹추위는 금요일인 모레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 영하 10도, 체감온도는 영하 15도 안팎 예상되는데요.
감기 등 호흡기 질환 걸리지 않도록 건강 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추위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중부와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발령 중인 가운데,
전국적으로 찬 바람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내일 아침 출근길도 옷차림 단단히 해주셔야겠습니다.
서울 영하 10도, 대전 영하 9도, 대구와 울산 영하 7도로
내륙 곳곳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 0도, 대전과 광주 2도, 대구 3도 예상됩니다.
칼바람이 계속되면서 체감온도는 종일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한편 눈구름이 물러나면서 내륙 지역에서 눈은 대부분 잦아들었습니다.
다만 많은 눈이 내려 쌓인 서해안 지역에서는 곳곳에 빙판길이 만들어진 만큼, 이동하실 때 안전에 유의하셔야겠고요.
제주도에서는 내일까지 눈이 계속되겠습니다.
제주 산간에 최고 15cm의 눈이 더 예보된 만큼, 시설물 관리 철저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금요일인 모레 아침까지 영하 10도 안팎의 한파가 이어지겠고요,
낮부터는 점차 예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북극한파가 길게 이어지며 곳곳에 수도계량기 동파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외출하실 때는 수돗물을 약하게 틀고, 계량기에 보온재를 채우는 등 예방조치로 동파를 방지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고은재입니다.
그래픽 : 김도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