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정 극단적 혐오는 자리 없다던 한동훈, '여혐' 박은식, 박상수는?
자유인263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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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2 08:15
"尹 정부 '인사참사' 장본인, 여당 오니 여당도 '인사참사' 시작"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영입한 인사들의 잇따른 구설에 "극단적인 혐오의 언행을 하는 사람은 우리 당에 있을 자리가 없을 것"이라는 한 위원장의 말을 인용하며 대국민 사과를 촉구했다. 국민의힘 박은식 비대위원은 김구 선생을 "폭탄 던진 분"이라고 비하했으며, 1호 영입 인재인 박상수 변호사는 '여성혐오' 논란에 휩싸인 상태다.
고 의원은 지난 10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근 국민의힘의 비대위 구성이나 인재 영입 과정을 보면 대한민국 정치를 혐오와 퇴행의 장으로 만들려고 작정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며 한 위원장을 겨냥해 "윤석열 정부의 인사 검증을 해왔던 '인사 참사' 장본인이 여당으로 오니, 여당도 '인사 참사'가 시작된 것 같다"고 비판했다.
고 의원은 "얼마 전 제가 입에 담기도 어려운 여성비하 발언을 한 박 비대위원의 진심 어린 사과를 요구했지만, 그 어떠한 답도 있지 않다. 비대위원으로 영입한 한 위원장도 침묵으로 답을 회피하고 있다"며 "심지어 3.15 부정선거에 대해서 "밑에 애들이 장난친 것"이라면서 이승만 대통령이 탓이 아니라고 주장한 뒤, "어느 독재자가 시위 좀 한다고 하야해야 하나"라고 주장했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고 의원은 또 "박 비대위원 뿐만이 아니다. 한 위원장의 '1호 영입 인사'인 박 변호사도 논란이 되고 있다"며 "박 변호사가 운영하던 법조인 커뮤니티에 극단적인 여성혐오 발언과 동료 변호사에 대한 인신공격성 발언이 다수 게재되온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 해당 커뮤니티에는 "예쁜 여자는 페미니즘을 하지 않는다"(라는 글이 올라왔다)...기가 차다. "30살 전에 결혼 못 하고 아기 안 낳으면 남녀불문 아오지 탄광으로 보내야 한다" 이런 극단적인 게시글이 최근에도 계속 올라오고 있다"면서 "이전 게시물에는 "여자=잠재적 성매도충"이라거나 "여자는 잠재적 영아 살인범" 등 이런 극단적 여성혐오 발언을 한 게시물도 올라왔다고 한다"고 했다.
고 의원은 "국민의힘은 여성혐오에 대해서 도대체 어떤 입장인 것인가? 이런 발언들과 이런 발언을 한 인사들이 나오면, "그건 그 사람의 문제다. 과거의 문제다"(라고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그러나 국민의힘에 영입된 사람이나 국민의힘에 있다 나간 사람이나 계속해서 여성혐오 발언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지 않나? 그런데 왜 여기에 대해서 강력하고 단호하게 조치하지 않나? 여성혐오 발언 이런 것쯤은 해도 되는 건가? 여성들은 이런 저급한 취급을 받아도 되는 존재인가?"라고 반문했다.
고 의원은 특히 지난 5일 한 위원장이 한 "국민들이 전혀 공감하지 않는 극단적인 혐오의 언행을 하는 분은 우리 당에 있을 자리가 없을 것"이라는 말을 언급한 뒤, "박 비대위원과 박 변호사는 왜 그대로 두는 건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박 변호사는 본인이 운영하는 커뮤니티에 여성혐오와 증오로 가득한 이 상황에 대해서 국민 눈높이에 맞는 발 빠른 조치와 해명을 요구한다. 뿐만 아니라 박 비대위원은 혐오 언행을 하는 사람이었더니 만큼 국민의힘에 자리가 없을 것이라는 한 위원장의 말마따나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나야 될 것"이라고 했다.
고 의원은 "인사 참사를 저지르고 있는 한 비대위원장 또한 박 비대위원과 박 변호사의 현재 상황에 대해서 대국민 사과부터 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했다.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영입한 인사들의 잇따른 구설에 "극단적인 혐오의 언행을 하는 사람은 우리 당에 있을 자리가 없을 것"이라는 한 위원장의 말을 인용하며 대국민 사과를 촉구했다. 국민의힘 박은식 비대위원은 김구 선생을 "폭탄 던진 분"이라고 비하했으며, 1호 영입 인재인 박상수 변호사는 '여성혐오' 논란에 휩싸인 상태다.
고 의원은 지난 10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근 국민의힘의 비대위 구성이나 인재 영입 과정을 보면 대한민국 정치를 혐오와 퇴행의 장으로 만들려고 작정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며 한 위원장을 겨냥해 "윤석열 정부의 인사 검증을 해왔던 '인사 참사' 장본인이 여당으로 오니, 여당도 '인사 참사'가 시작된 것 같다"고 비판했다.
고 의원은 "얼마 전 제가 입에 담기도 어려운 여성비하 발언을 한 박 비대위원의 진심 어린 사과를 요구했지만, 그 어떠한 답도 있지 않다. 비대위원으로 영입한 한 위원장도 침묵으로 답을 회피하고 있다"며 "심지어 3.15 부정선거에 대해서 "밑에 애들이 장난친 것"이라면서 이승만 대통령이 탓이 아니라고 주장한 뒤, "어느 독재자가 시위 좀 한다고 하야해야 하나"라고 주장했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고 의원은 또 "박 비대위원 뿐만이 아니다. 한 위원장의 '1호 영입 인사'인 박 변호사도 논란이 되고 있다"며 "박 변호사가 운영하던 법조인 커뮤니티에 극단적인 여성혐오 발언과 동료 변호사에 대한 인신공격성 발언이 다수 게재되온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 해당 커뮤니티에는 "예쁜 여자는 페미니즘을 하지 않는다"(라는 글이 올라왔다)...기가 차다. "30살 전에 결혼 못 하고 아기 안 낳으면 남녀불문 아오지 탄광으로 보내야 한다" 이런 극단적인 게시글이 최근에도 계속 올라오고 있다"면서 "이전 게시물에는 "여자=잠재적 성매도충"이라거나 "여자는 잠재적 영아 살인범" 등 이런 극단적 여성혐오 발언을 한 게시물도 올라왔다고 한다"고 했다.
고 의원은 "국민의힘은 여성혐오에 대해서 도대체 어떤 입장인 것인가? 이런 발언들과 이런 발언을 한 인사들이 나오면, "그건 그 사람의 문제다. 과거의 문제다"(라고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그러나 국민의힘에 영입된 사람이나 국민의힘에 있다 나간 사람이나 계속해서 여성혐오 발언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지 않나? 그런데 왜 여기에 대해서 강력하고 단호하게 조치하지 않나? 여성혐오 발언 이런 것쯤은 해도 되는 건가? 여성들은 이런 저급한 취급을 받아도 되는 존재인가?"라고 반문했다.
고 의원은 특히 지난 5일 한 위원장이 한 "국민들이 전혀 공감하지 않는 극단적인 혐오의 언행을 하는 분은 우리 당에 있을 자리가 없을 것"이라는 말을 언급한 뒤, "박 비대위원과 박 변호사는 왜 그대로 두는 건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박 변호사는 본인이 운영하는 커뮤니티에 여성혐오와 증오로 가득한 이 상황에 대해서 국민 눈높이에 맞는 발 빠른 조치와 해명을 요구한다. 뿐만 아니라 박 비대위원은 혐오 언행을 하는 사람이었더니 만큼 국민의힘에 자리가 없을 것이라는 한 위원장의 말마따나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나야 될 것"이라고 했다.
고 의원은 "인사 참사를 저지르고 있는 한 비대위원장 또한 박 비대위원과 박 변호사의 현재 상황에 대해서 대국민 사과부터 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