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내가 대장주…MS, 애플 누르고 시총 1위 '탈환'
자유인199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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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2 10:57
2년 2개월 만
마이크로소프트(MS)가 '대장주' 애플을 제치고 시가총액 정상을 차지했다.
1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날 오전 뉴욕증시에서 MS는 주가 상승으로 시총이 2조8700억달러(약 3781조원)에 달했다. 반면 애플은 주가가 1%가량 하락하면서 시총이 MS 밑으로 떨어졌다.
MS는 2021년 11월에 이어 약 2년 2개월 만에 뉴욕증시 시총 정상 자리에 복귀했다. 뉴욕증시에선 2019년 2월4일 이후 애플과 MS가 번갈아 가면서 시총 정상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MS 시총이 애플을 넘어선 것은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분야가 성장한 데 따른 것이다. 또 최근 MS가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챗GPT 개발사 오픈AI에 대한 투자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한 것도 주가를 밀어 올린 배경으로 분석된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대장주' 애플을 제치고 시가총액 정상을 차지했다.
1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날 오전 뉴욕증시에서 MS는 주가 상승으로 시총이 2조8700억달러(약 3781조원)에 달했다. 반면 애플은 주가가 1%가량 하락하면서 시총이 MS 밑으로 떨어졌다.
MS는 2021년 11월에 이어 약 2년 2개월 만에 뉴욕증시 시총 정상 자리에 복귀했다. 뉴욕증시에선 2019년 2월4일 이후 애플과 MS가 번갈아 가면서 시총 정상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MS 시총이 애플을 넘어선 것은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분야가 성장한 데 따른 것이다. 또 최근 MS가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챗GPT 개발사 오픈AI에 대한 투자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한 것도 주가를 밀어 올린 배경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