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가자 북부 포격 격화…23일 교전 중지 불가능

이스라엘 가자 북부 포격 격화…23일 교전 중지 불가능

석방될 인질 명단 속에 3세 여야 아비가일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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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병사들이 가자지구에서 작전을 벌이고 있다.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이스라엘 측이 하마스와의 교전 중지가 24일(현지시간) 전까진 시작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가운데 가자 북부의 포격과 전투가 다시 격화되면서 당초 예상한 23일 교전 중지 시작은 불가능해지고 있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국가안보보좌관 차히 하네그비는 앞서 22일 성명을 통해 "인질 석방을 위한 접촉이 지속적으로 계속되고 진전되고 있다"면서 "교전 중단과 석방 시작은 양측 간의 원래 합의에 따라 이뤄지되, 금요일 전까지는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른 이스라엘 관리도 가자 북부에서 포격과 전투가 다시 격화됨에 따라 23일 일시적인 교전 중단이 시작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1일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4일간의 교전 중단과 인질과 수감자의 맞교환을 합의했고 대부분 이것이 23일 시작될 것이라고 예상해왔다. 하지만 한 팔레스타인 관리는 어떤 인질이 어떻게 석방될 것인지에 대한 "마지막 순간"의 세부 사항 때문에 지연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풀려나는 인질과 수감자들은 모두 여성이거나 18세 미만자들이다. 이에는 3세 미국인 여아인 아비가일 모르 이단 등 미국인 3명이 포함되어 있다. 팔레스타인 수감자 예비 명단에는 18세 미만 123명과 여성 33명이 들어 있다.
9 Comments
자유인282 2023.11.26 04:25  
이스라엘이 의도적으로 벌인 전쟁이다 고의로 하마스의 침입을 허용함 팔라비니치가문지휘 이스라엘고위정치계와 하마스 고위층모두 연결되어있음 불쌍한 민간인들만 죽어남
자유인95 2023.11.26 04:25  
이스라엘의 북부 지역에서의 포격 사건이 격화되면서 교전 중지가 어려울 상황입니다. 이로 인해 지역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제사회는 양측에 긴장 완화를 촉구하고, 현지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양측이 합의할 수 있는 휴전이 이뤄져야 지역 안정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평화적인 해결책을 찾아 협상의 문을 열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유인111 2023.11.26 04:25  
이건 좀 억지인데, 이스라엘 군이 가자지구에 들어가 있지 않으면 가자 북부에서 교전 벌어질 리가 없음요. 지금 이게 내전도 아니고 가자지구가 이스라엘 땅도 아니잖나. 지금 이스라엘은 남의 땅에 군대 집어넣고 저딴 소리하고 있는 거. 차 타고 5분 거리인데 군대 잠깐 빼놓는 것도 안 하고 뭘하자는 건지.
자유인184 2023.11.26 04:25  
하마스가 네타냐후를 지원하는 양상.  # 11월 23일 WSJ 보도 참조: 납치자 협상 과정에서 하마스가 직면한 어려움을 보도했고, 하마스는 적십자의 협조가 아닌 이집트 구급차를 이용해 납치자들이 가자지구를 떠나길 원한다고 주장했고, 하마스는 이스라엘 정부가 승인한 방침과 달리 억류된 나머지 납치자들에 대한 적십자 방문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 상황을 종합하면 하마스는 납치자 반환 일정을 이스라엘에게 알리기를 거부하는 것이 새로운 문제로 보인다.
자유인41 2023.11.26 04:25  
유태인의 탐욕=미국의 탐욕=지구멸망=인간멸종=예수지옥.......
자유인170 2023.11.26 04:25  
이게 예수의 불기둥이닷
자유인296 2023.11.26 04:25  
이스라엘분노
하마스는 죽음뿐이다
자유인243 2023.11.26 04:25  
어떤 경우에도 폭력으로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발상은 사라져야할 적폐다. 국가간 관계는 철저히 호혜주의 원칙에 따라야. 그렇지 않는 정치패거리는 자국 국민에 업무상 배임행위를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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