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경찰 간부, 음주 운전하다 '덜미'…징계 위원회 회부 예정

상주 경찰 간부, 음주 운전하다 '덜미'…징계 위원회 회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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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경찰서./안동=김채은 기자

경북 상주경찰서 소속 50대 경찰 간부가 김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다.

26일 경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경찰관 A(50대·경감)씨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10일 오후 9시쯤 김천시 부곡동에서 주차를 하던 중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관내 경찰서 소속 경찰관에게 적발됐다.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 이상으로 면허취소 수치였다.

경찰 관계자는 "조사가 끝나면 징계위원회에 회부 해 절차에 따라 징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2일에는 포항남부경찰서 소속 30대 경사가 음주 운전으로 대물 사고를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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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자유인210 01.26 13:30  
의무경찰이 없어지고부터는 음주단속이 현저히 줄었다
음주운전은 단속해야한다 수시로 항상 급작스럽게
자유인32 01.26 13:30  
공무원에게 일반시민보다 높은 청렴도와 의식을 요구하려면 저런 공무원들 강하게 처벌해서 쳐내고 성실한 다른 공무원들의 처우를 개선해줘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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