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날씨 꿀팁] 추위 대신 초미세먼지 ‘나쁨’…동해안 대기 건조

[오후날씨 꿀팁] 추위 대신 초미세먼지 ‘나쁨’…동해안 대기 건조



당분간 추위 걱정은 없지만 미세먼지가 기승입니다.

현재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39 마이크로그램 등 수도권과 충북은 초미세먼지 '나쁨' 수준 보이고 있습니다.

대기 중에 전날 잔류한 미세먼지가 남아있는 데다 서풍을 타고 중국 등 국외 오염물질이 유입되고 있습니다.

오늘 수도권과 충청 지방에서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까지 높아지겠고 강원 영서와 전북, 경북지방과 광주는 밤에 일시적으로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동해안과 경남 동부에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어 불씨관리를 잘해야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기온 4도, 대전과 광주 6도, 부산 9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오늘 강원 동해안과 경상도 해안에는 높은 너울이 밀려오는 곳이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내일 늦은 오후에 제주도, 밤에는 전남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모레는 경기 남부와 충청, 남부지방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박소연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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