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욱 '암컷' 전날에도 침팬지 암컷 1등 못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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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9 07:41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TV조선 방송화면 캡처'설치는 암컷' 발언으로 당원권 정지 징계를 받은 더불어민주당 최강욱 전 의원이 해당 발언 전날에도 윤석열 정부를 비난하는 과정에서 '침팬지 암컷' 발언을 했던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18일 전라북도 전주에서 열린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북콘서트에서였다.
조 전 장관은 "침팬지는 권력 투쟁으로 똘똘 뭉쳐진 영장류"라며 "유시민 작가가 윤석열 개인, 윤석열 정부 보고 침팬지 집단이라고 이야기하는데, 적절하다고 생각한다"고 말을 꺼냈다.
최 전 의원은 "희한하죠. 윤핵관 보면 유인원 비슷하게 생긴 사람들이 나오고 그러지 않느냐"고 맞장구를 친 뒤 "유시민 선배는 그걸 하나 놓친 것 같다. 적어도 침팬지 사회에서는 암컷이 1등으로 올라가는 경우는 없다"고 말했다.
최 전 의원은 지난 19일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의 광주 출판기념회에서 '암컷들이 설친다'고 말해 논란을 불렀다.
지난 18일 전라북도 전주에서 열린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북콘서트에서였다.
조 전 장관은 "침팬지는 권력 투쟁으로 똘똘 뭉쳐진 영장류"라며 "유시민 작가가 윤석열 개인, 윤석열 정부 보고 침팬지 집단이라고 이야기하는데, 적절하다고 생각한다"고 말을 꺼냈다.
최 전 의원은 "희한하죠. 윤핵관 보면 유인원 비슷하게 생긴 사람들이 나오고 그러지 않느냐"고 맞장구를 친 뒤 "유시민 선배는 그걸 하나 놓친 것 같다. 적어도 침팬지 사회에서는 암컷이 1등으로 올라가는 경우는 없다"고 말했다.
최 전 의원은 지난 19일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의 광주 출판기념회에서 '암컷들이 설친다'고 말해 논란을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