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날 전국에 요란한 비...영어 듣기평가 때 천둥 치면?

수능날 전국에 요란한 비...영어 듣기평가 때 천둥 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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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오는 16일 한파는 없겠지만 전국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듣기 평가 시간에 천둥이 쳐 시험에 지장이 생기면 어떻게 될까?

기상청에 따르면 수능 당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 등 전국이 2~11도로 예상되며, 낮 최고기온도 8~18도의 분포를 보여 평년 기온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을 것으로 보인다. 우려했던 '수능 한파'는 없는 셈이다.

다만 저기압이 우리나라 북쪽을 지나면서 낮부터는 서쪽을 시작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강수량은 5~30㎜ 정도로 많지 않겠지만 일부 서쪽 지방에서는 오후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일부 수험장에서 3교시 영어영역 듣기 평가 때 천둥이 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저기압 이동속도가 예상보다 빨라지면 수험생들이 시험장에 입실하는 시간대에 비가 내릴 수도 있다. 또 저기압이 더 강하게 발달하면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강수량이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교육부는 듣기 평가에 지장을 주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 스피커 오류 문제가 생겼을 때와 동일하게 재방송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중앙일보를 통해 "현재까지는 기상 당국으로부터 제2외국어 시험 시간에 천둥 가능성이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혹시 듣기평가 중에 천둥이 치면 시험 책임자가 판단해 재방송을 할 수 있다는 매뉴얼이 있다"고 설명했다.
27 Comments
자유인245 2023.11.22 07:40  
이 세상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셨고 하나님께서 다스리고 계십니다.
 사람의 생명부터 새 한 마리의 생명까지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다스리십니다.
 그러니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십시오.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분이 이 땅에서 행하신 대로 말하고 행하며 살아가십시오. 그리하면 천국에서 보화가 있을 것입니다.
자유인267 2023.11.22 07:40  
올해는 뭐든 최악이네요.
자유인135 2023.11.22 07:40  
없어져야할제도 공부잘하는놈보다 소통일 잘되는 놈 뽑는다 빨리 잘배우고 잘함
자유인257 2023.11.22 07:40  
천둥 치게한분한테 소송이라도 걸게?
자유인130 2023.11.22 07:40  
만일 시험책임자가 판단 못함 어떻게 됨?
자유인15 2023.11.22 07:40  
시험 책임자의 판단미스로 재방송 안해주는 ????????는 없길 바란다.
자유인218 2023.11.22 07:40  
듣기평가할때 정전되면 ㅋ
자유인102 2023.11.22 07:40  
천재지변인데 우째.. 할수없는거지
자유인135 2023.11.22 07:40  
비오지 마라고 해야지 ㅎ
자유인163 2023.11.22 07:40  
너무 요란스럽다  한만큼 점수는 나오는법 수험끝나면
고생한 아부지ㆍ엄마께 꽃한송이라도 줍시다
감사하다고^^~
자유인42 2023.11.22 07:40  
찬둥소리보다. 듣기평가 소리가 더크단다. 별걱정은.
공부못하는것들이나 핑계만듬
자유인243 2023.11.22 07:40  
천둥은 천재지변인데.. 어쩔수 없는건데.. 천둥치는 곳과 천둥안치는 곳의 차이라면.. 문제가 삼아질것으로 본다.
자유인124 2023.11.22 07:40  
그럴 확률이 얼마나 된다고...행여나 영어듣기평가때 천둥치면 그건 정말 어쩔수 없을거같다. 다시 문제를 들려주던가..  날씨를 어떻게 맘대로 하나.. 
근데 듣기평가때 천둥 안칠거같음
자유인181 2023.11.22 07:40  
천둥치면 수능다시 ….. 못들었다고 난리날꺼임.
자유인204 2023.11.22 07:40  
천둥에게  동후니 압색하겠지
자유인277 2023.11.22 07:40  
외국어가 네이티브 코리안에게는 천둥이나 마찬가지지 외국인이 외국어로 말걸어오면 천둥소리처럼 귀가 먹먹해지고 뚝딱거리던 경험을 해봤을것이다
자유인206 2023.11.22 07:40  
본문에는 강수량이 많지 않겠다. 적어놓고 제목에는 요란한비? 일기예보도 어그로 끄네ㅋ
자유인59 2023.11.22 07:40  
서울연고대 갈 싹수가 안 보이면 일찌감치 공부엔 손 떼고 그 시간에 요리나 미용 외국어 등에 시간을 쏟아라 친구들을 다들 학원 가고 대학 간다고? 고만고만한 친구들 한트럭 있어봤자 놀 때 빼곤 인생에 하등 도움 안 된다 세상에 태어나 고작 이재용대감집 노비가 되려고 젊은 시절을 전부 투자하나 그걸 또 서로 자랑을 한다 우리 대감이 더 대단한 집안이라고
자유인160 2023.11.22 07:40  
천둥 치지 않아도 문제.
자유인58 2023.11.22 07:40  
그거 가지가 난리칠 정도면 사회나와서 뭘 하겠냐
자유인19 2023.11.22 07:40  
수험생들 영어듣기용 헤드셋이나 버즈같은거 주죠?
자유인58 2023.11.22 07:40  
어차피 우등생 아니면 그냥 대충 듣고 감으로 찍는 것이 듣기평가 아닌가? ㅋㅋ
자유인122 2023.11.22 07:40  
나 시험볼때 천둥 안쳐도 몬말인지 모르겠던데
자유인132 2023.11.22 07:40  
참 예민한 사회다. 무슨 저런 게 이유가 돼.
자유인73 2023.11.22 07:40  
외국인들이랑 비 올때는 대화 안할꺼냐
자유인168 2023.11.22 07:40  
수험생들 홧팅!!!
자유인277 2023.11.22 07:40  
들릴때까지 평가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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