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법' 발의 엿새만에, 영부인은 천연덕스레 '명품백'을 받고 있었다[박세열 칼럼]

'김건희 특검법' 발의 엿새만에, 영부인은 천연덕스레 '명품백'을 받고 있었다[박세열 칼럼]

[박세열 칼럼] '5천만의 문법'으로 영부인 명품백 사태를 분석해주길 바라며

거침없고 유려한 언변으로 유명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잘 알지 못한다"고 답변을 피했다. 수사 필요성에 대한 질문에도 "가정을 달고 물어보면"이라며 역시 답하지 않았다. 한동훈답지 않은 일인데, 앞으로 자주 있을 것이다. 이런 식의 답변 회피 기법은 "5000만 명이 쓰는 문법"이 아니라, 아주 전형적인 "여의도 사투리"에 속한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 씨의 법카 유용 의혹에 대해 한 장관은 "만약에 어떤 고위 공직자가 공직 생활 내내 세금 빼돌려서 일제 샴푸 사고 가족이 초밥 먹고 소고기 먹었다. 그게 탄핵 사유가 되냐는 질문에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가) 답해야 한다"고 일갈했다. '넌 깨끗하냐?'는 피장파장 화법, 이건 전형적인 '한동훈다운' 일이다.

논리적이고 유려한 달변가마저 겸손하게 만든 이슈, <서울의소리>가 보도한 김건희 영부인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에서 우리가 간과한 부분들을 짚어야겠다.

해당 '몰카' 영상이 촬영된 시점은 1년 3개월 전인 2022년 9월 13일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 청와대로 들어가는 대신 집무실을 통으로 용산 국방부 청사에 옮긴 후 출근을 시작한 것은 그해 5월 11일, 그리고 한남동 관저로 입주를 완료하고 첫 출근을 한 날은 그해 11월 8일이었다. 대통령 부부는 취임 시점부터 약 6개월간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자택에서 생활했다. 그리고 아크로비스타에는 김건희 전 대표의 코바나컨텐츠 사무실이 있다. 이 사무실에서 영부인이 재미 통일운동가 최재영 목사로부터 300만 원 상당의 크리스챤 디올 명품 가방을 받는듯한 장면이 최 목사의 손목시계 카메라에 담겼다. 보도가 나간 후 대통령실은 아무런 공식 반응이 없다. '바이든-날리면' 파동 때처럼, 영상이 조작됐다거나 가방을 받지 않았다거나 하는 그 흔한 반론도 없다. 몰래 촬영한 그 자체가 위법이라든지, 영부인의 '7시간 녹취록' 공개 때처럼 프라이버시권을 침해했다든지 하는 주장도 내놓지 않는다. 범죄 혐의에 누구보다도 엄격한 것으로 유명한 법무부장관마저 입을 닫고 있다. 그렇다면, 이 영상을 근거로 영부인의 행동을 분석할 수밖에 없다.

이 영상이 찍힌 9월 13일 전후 정치 상황에 주목한다. 불과 6일 전인 9월 7일 민주당 소속 의원 169명이 김건희 특검법을 발의했다. 거의 모든 매체가 이 뉴스를 크게 다뤘다. 정식 명칭은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주가 조작, 허위 경력, 뇌물성 후원 사건 등의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이고, 수사 대상은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전 대표다. 취임한지 100일가량 된 대통령을 겨냥해, 그 영부인을 겨냥해 특검법이 발의된 것은 헌정 사상 전무후무한 일이다.

그리고 한달 쯤 전, 영부인이 첫 나토 순방을 위해 유럽을 방문했을 당시 착용한 고가의 장신구 논란이 있었다. 영부인의 브로치, 목걸이, 팔찌가 수천만원 상당의 명품이었는데, 대통령의 재산 신고 내역에서 빠져있다는 의혹이었다. 대통령실은 "두 점은 지인에게 빌렸고 한 점은 소상공인에게 구입했다"고 설명했다. 빌렸어도 문제다. 수천만 원 짜리를 빌리려면 계약서도 임대료도 있어야 정상이다. 야당은 영부인이 착용한 명품 보석이 재산신고에서 누락됐다며 대통령을 고발했다. 이 모든 게 대통령이 아니라 영부인 때문에 벌어진 일이다.

하지만 대통령은 9월 8일 지금은 폐지된 '도어스테핑' 문답에서 두 가지 사안에 관한 질문을 받고 "별 입장 없습니다. 지금 제 문제나 이런 걸 가지고 신경 쓸 상황은 아닌 것 같고, 나중에 적절하게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신경 쓸 사안이 아니라고 하니, 그런 줄 알았다. 대수롭지 않다는 인식이다. 그러니 대통령 발언 닷새 후 영부인이 명품백을 받는 듯한 장면이 찍혀도 이상한 일은 아닐 수 있다.

야당 상황도 보자. 김건희 특검법이 발의되기 하루 전인 9월 7일엔 법인카드 유용 의혹 받는 이재명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 씨가 검찰 조사를 받았다. 전직 대선 후보의 배우자가 검찰 수사를 받자 김건희 특검법도 자연스레 여론의 주목을 받았다. 정치권이 복잡하게 돌아가고 있었다.

김건희 전 대표의 명품 수수 의혹 영상이 찍힌 후 엿새 만인 9월 19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선 영부인에 대한 도덕성 문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당시 국회 본회의장에 나와 '김건희 영부인 부실 수사' 의혹을 제기하며 '법무부장관이 수사지휘를 해야 한다'고 주장한 야당 의원을 향해 "김건희 여사 사건에 대해서만 수사지휘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은 너무 정파적인 접근 같다. 그렇게 따지면 제가 이재명 사건에 대해서 이렇게 저렇게 하라고 지휘해도 되겠느냐"라며 특유의 '한동훈 화법'으로 적극 방어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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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희 영부인이 리투아니아 명품샵에서 나오고 있는 모습. 리투아니아 매체 15min.lt 갈무리

9월 13일을 기억하자. 영부인이 명품 가방을 들고 온 민간인을 만날 수 있었던 건, 대통령이 관저에 들어가지 않고 자택에서 출퇴근하던 시점이었기 때문에 가능했을 것이다. 만약 청와대 관저에서 생활하고 있었다면 민간인이 영부인을 만날 엄두나 낼 수 있었을까? 자연스레 이런 추측도 가능하다. 대통령 당선 시점부터, 한남동 관저에 들어가기 전까지 약 8개월 동안 '자택'과 '사무실'에서 활동했던 영부인은, 얼마나 많은 민원인들을 만났을까? 만약 최 목사 단 한사람을 만났을 뿐인데, 운이 나쁘게도 그의 악의적 취재 수법에 걸려든 것이라고 설명했을 때 "5000만 명의 문법"을 사용하는 평범한 사람들은 그 말을 믿을 수 있을까?

온 나라가 영부인의 도덕성 문제에 대한 논란으로 들썩이고 있었다. 어떻게 그 시점에, 영부인은 천연덕스럽게 명품 가방을 가운데 두고 민간인과 국정에 관한 대화를 나눌 수 있었을까? 아무리 이해하려 해도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이다. 공직자인 배우자가 자신의 행위로 인해 곤경에 처했고, 자신을 수사해달라며 야당 의원 전원이 법안을 낸 상황을 제대로 인식하고 있지 못한 것 아니냐는 결론으로 흐를 수밖에 없다.

그때 발의됐던 특검은 지금 국회 처리를 앞두고 있다. 당시엔 '정치 공세에 불과하다'고 치부했다. 그게 1년을 넘게 묵으면서 '특검 필요성'에 대한 공감도를 이정도 수준으로 숙성시킬 줄은 몰랐다. 각종 여론조사를 보면 60%에 육박하는 유권자들이 영부인의 주가조작 사건 연루 의혹을 포함한 각종 논란의 진실을 알고 싶다고 답한다. 역시 영부인 스스로 자초한 일이다. 최근에도 논란이 있었다. 지난 7월 두 번째 나토 순방에서 영부인은 경호원과 수행원 16명을 대동하고 명품숍에 들렀다. 이 사실은 현지 매체를 통해 보도됐다. 당시 국내에선 수해로 수십명이 사망했고, 다치고 있었다. 그리고 대통령과 영부인은 귀국을 미루 우크라이나 '전쟁터'를 극비리에 방문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 맥락 속에서 '명품숍'에 들른 영부인 기사를 현지 외신 매체를 통해 접한다는 것은 놀랍도록 기이한 경험이었다. 공감 능력이 떨어지거나, 권력에 취했다는 것 이상의 해석이 필요하다.

이 모든 것이 영부인에 대한 특검법 처리의 명분을 깔아주고 있다. 야당의 공세로 치부하기엔 너무 멀리 왔다. 영부인 스스로 자초한 일이란 게 뼈아픈 평가다. 주가 조작 가담 의혹과 관련해 여권에선 '친문 검사'가 탈탈 털었는데 영부인은 기소되지 않았다고 반박하고 있지만, 그게 답변이 될 순 없다. 당시 영부인은 현직 검찰총장의 부인이었다. '탈탈' 털었는데도 왜 최종 수사 결론을 못 냈는지, 왜 재판 과정에서 새로운 사실들이 드러나고 있는 것인지(검찰 수사가 부실했던 것인지), 왜 아직까지도 유독 영부인에 대해 '불기소' 결론을 못 내리고 있는지, 이 모든 상황에 대한 답변은 나오지 않고 있다.

영부인은 선출된 것도 임명된 것도 아닌 '자리'다. 영부인의 역할 같은 것은 따로 규정돼 있는 것은 아니지만, 영부인은 대통령에게 가장 강력하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치다. 영부인의 행동은 대통령에 대한 평가로 이어진다. 대통령의 거처가 정해지지 않은 시점, 아크로비스타 코바나 사무실에서 명품백을 들고 온 민원인과 마주한 영부인의 모습은 청와대를 박차고 나와 용산으로 집무실을 이전한 대통령의 '업적'까지 훼손하고 있다.

김영란법 위반 문제나, 공직자 범죄 혐의를 발견했을 때 지체없이 수사해야 할 검찰의 직무유기 같은 논의는 많은 매체들이 충분히 다뤄왔다. 이 사안을 "잘 알지 못한다"는 한동훈 장관이 빨리 사안을 파악해서 "5000만 명이 사용하는 문법"으로 '사이다'같은 발언을 해 주길 기대한다. 김정숙 씨든, 김혜경 씨든 권력자의 배우자가 현직에 있었을 때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같은, 혹은 그에 준하는 '나쁜' 사례가 있었는지 함께 얘기해 줘도 좋겠다. 차라리 영상이 가짜라고 해 주거나, 영상속 인물이 영부인인지 판독하기 어렵다는 말이라도 해 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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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영부인 ⓒ대통령실
97 Comments
자유인240 2023.12.09 09:00  
그 근자감이 어디서 나오겠냐. 수 많은 의혹에도 검찰이 수사 안하고, 기소도 안 하니, 판사앞에가서 해명 할 필요도 없고 이 얼마나 판타스틱하냐ㅉㅉ 공적개념 자체가 없는 여자,  검찰총장 마누라 일때도 어찌 했을지 짐작이 간다. 휘발이랑 300번이 넘는 톡 이게 뭐 였을까?? 궁금하네..음..
자유인242 2023.12.09 09:00  
정수기 명품이나 얼릉회수해라
자유인202 2023.12.09 09:00  
정신병 김거니
자유인300 2023.12.09 09:00  
가족범죄집단 윤가
자유인162 2023.12.09 09:00  
와 뻔뻔하다.
자유인107 2023.12.09 09:00  
정 신  세 계  ,,,  이해 아니
자유인19 2023.12.09 09:00  
저게 인간이냐?  패기물이냐? 구역질이나서 욕하는것도 더러워질것 같다.
자유인207 2023.12.09 09:00  
진짜 짜친다!
자유인199 2023.12.09 09:00  
그냥 창피합니다
  어쩌다 이리됏는지...;;
자유인166 2023.12.09 09:00  
김건더기는 겁이없어 깜빵생활해봐야 후회하지
자유인268 2023.12.09 09:00  
똥묻은 개가 겨묻은 개를 나무라는 격
자유인126 2023.12.09 09:00  
김건희 구속수사해라!!!
자유인247 2023.12.09 09:00  
명품으로 덕지덕지 치장하고 화장,성형으로 낯짝을 덮어도 사람의 그 천한 민낯은 가릴 수 없다
자유인117 2023.12.09 09:00  
개딸판이구만
자유인108 2023.12.09 09:00  
거침없이 유려한 장관? 웃기고 있네..  이걸 기사라고 ... 검찰 눈치보는 기사가  기사냐?  홍보지지...
자유인65 2023.12.09 09:00  
이 여자 특검 꼭 해서 실체를 낱낱이 밝혀라. 김건희 뇌물에는 모른다로 일관하던 일국의 장관 한동훈!!!  너같은것들믿고 작부출신이 너무 나대고있잖아. 니들의 최후는 전두광처럼 비참할것이다
자유인293 2023.12.09 09:00  
공짜밝히는 ㅋㅋㅋㅋㅋ 뇌물녀 ㅋㅋㅋㅋㅋ
자유인10 2023.12.09 09:00  
이렇게 겁대가리 없이 살아도 되는 나라였나?
자유인204 2023.12.09 09:00  
개사과 사진에서 알았어야
국민을 개돼지로 본다
자유인286 2023.12.09 09:00  
이런게 기사고 기자다운거지...정말 기사다운기사 오랜만에봅니다.다른기레기들은 압색당할까봐 기사를 다루지도않은데...김혜경씨가 명품백받았다면 그기사로 도배가되었을건데 이사건에대한  기사는 찾아보기가힘든실정이니...군부독재시절보다 더한상황...기자분들 힘내시고 할일합시다
자유인209 2023.12.09 09:00  
기사가 혜경궁김씨 법커사건 물타기하는걸로 밖에 안 느껴지네.
자유인292 2023.12.09 09:00  
근데 고작 디올에
풍파맞네 ㅋㅋㅋ 에르메스도 아니고~ 디올이 지보다 급이 높은가부다~
자유인39 2023.12.09 09:00  
김디올 수사해라. 윤두광 정권 탄핵????????????
자유인142 2023.12.09 09:00  
그래도 국힘 지지자라면 김건희 관련하여 옹호 가능하겠지? 김건희를 옹호해봐.
자유인153 2023.12.09 09:00  
찌질이들 ᆢ이걸 기사라고 쓰고 ᆢ차라리
자유인66 2023.12.09 09:00  
참 정의롭다 명품백 ㅋㅋㅋ
자유인199 2023.12.09 09:00  
뻔뻔한  에이스 명신  크하하하
자유인273 2023.12.09 09:00  
언젠가는 하늘의 뜻을받아 두것들 꼭 구속 시켜 다오
자유인16 2023.12.09 09:00  
프레시안 곧 압수수색들어오고 폐간 되것네ㅋㅋㅋ 아우 무서워라~~~~~~~^^
자유인37 2023.12.09 09:00  
어딜 감히 밥주는 주인을 물갰냐 ㅋㅋ
자유인282 2023.12.09 09:00  
소시오패스 부부가 용산에 웅크리고 있다....국가위기
자유인162 2023.12.09 09:00  
여기댓글쳐다는2찍들아.  김정숙이. 었슴 댓글 이렇게 달았냐 너같은것들이. 나라 망치는주범이야 그누구든 내가지지하던 안하던. 잘못된것은. 수사를 받는것이 민주사회다. 2찍들 알겠냐
자유인213 2023.12.09 09:00  
한동훈이 무능하다는 증거...윤석열 사람한테 복종 하고 있다는거
자유인46 2023.12.09 09:00  
세금이든 개인재산이든 쓰는것은 좋다 이거야
근데….국민들은 세계경제불안과 높은금리
내수시장저하와 경기침체 그리고 나아가 중소기업 줄도산 가계부채 최고치 신용불량자 최대치 , 저출산 역대급 이런거 하나 해결도 못하고 국민들 답답한 상태인데 명품을 사고싶냐?
도대체 머구빡에 뭐가 들었길래 그걸 사거나 쳐받고있냐? 진짜 그 자리에 오르면 뭐든 다용서가 되는줄알아?
대한민국 총기 허가 안난걸 감사해라 진짜
적어도 한나리의 대통령이고 영부인이면
백성들 안위부터 걱정해라
있는것들이 없는것들을 모르면 살갑게 다가와바라
자유인118 2023.12.09 09:00  
칼럼으로만 치부하기엔 너무 사실관계가 명확한 내용들ㅋㅋㅋㅋㅋㅋㅋㅋ 까여도 할말이 없지 한동훈 김건희
자유인206 2023.12.09 09:00  
이게 나라냐!!!
자유인219 2023.12.09 09:00  
천박함에 뻔뻔함까지 국민들 대다수는 원치않는 인물
자유인237 2023.12.09 09:00  
한동훈이도 일관성있는 행동을 해야 지도자 반열에 오른다!
자유인115 2023.12.09 09:00  
좌파애들 모략질과 선동질은 세계 최고구나. 북한가서 모략질이나 하고 살지 그러냐? 어떻게 사람으로 태어나서 형수욕하고 여성 비하하고 성추행하고 코인도박하고 돈봉투돌리고도 방탄국회해서 법망을 빠져나가는 민주당 범죄자들을 지지하냐.
자유인207 2023.12.09 09:00  
여당 김건희는 뭘해도 괜찮다는 건가? 이래서 뭐같은 국짐이라고 하는군
자유인57 2023.12.09 09:00  
아이고 프레시안 ㅠㅠ 여의도 방탄이들 큰 금액에는 입도 뻥끗 못 하더니 뭔지도 모르는 작은 상자에 천연덕스럽게  덤비는 꼴이 ㅠㅠ 왜???  총선구도 보니 막 까도 될 것 같음??? ㅠㅠ
자유인76 2023.12.09 09:00  
김건희 수사부터 시작해라. 뇌물받는 증거가 있어도 수사안하면서 국민들에게 법을 지키라고 요구할수 있냐? 나라가 전두환 독재 만큼 개판이다
자유인51 2023.12.09 09:00  
미친정부
자유인195 2023.12.09 09:00  
정말 심각한 문제는 남이  하면 뇌물이고 심각한 범죄가 되지만 검찰 식구가 하면 그럴수도 있는 일이 된다는거지... 온갖 트집을 잡으며 내로남불이라 하고 위선이라 하며 이전 정부 물어뜯던 사람들이, 진정한 내로남불과 위선 앞에선 압도되어 말 한마디 하지 못하니  정말 신기하고 놀라운 일이다...
자유인126 2023.12.09 09:00  
웬만한 강남여자들도 들고다니는 명품백이 무슨 문제냐? 그거보다 사람로 태어나서 형수욕하고 여성 비하하고 성추행하고 코인도박하고 돈봉투돌리고도 방탄국회해서 법망을 빠져나가는 민주당 범죄자들 이나 비난해야지.
자유인278 2023.12.09 09:00  
앞으로 공무원 부인들 고가선물 받았을때 어떻게 처벌할건지 김영란법 자체가 무력화되는 사건 명명백팩하게 밝히고 사과해야.
자유인104 2023.12.09 09:00  
칼럼 쓰신분 이해가안갑니다 그깟 명품백이 뮈라구
브로치 억대 넘는거 보다났잖아요?
자유인43 2023.12.09 09:00  
좋은 기사입니다!!! 감사합니다.
자유인192 2023.12.09 09:00  
최순실이 또 나타나다니.. 건희 곧 감옥 가겄다 엄마따라ㅋㅋ
자유인155 2023.12.09 09:00  
정신나간거지
자유인282 2023.12.09 09:00  
피의자와 동거한 검사 이때부터 이미 문제가 심각한 것이다.
자유인117 2023.12.09 09:00  
살아 있는 권력 수사 안 하냐? 검찰 해체  한뚜껑 아웃
자유인208 2023.12.09 09:00  
한동훈은 뭐함 압수수색안함?
자유인86 2023.12.09 09:00  
외교랍시고 술 쳐먹는 석열이나 사기꾼 녀년이나 ,나라 잘돌아간다!!보수 강아지들이 더 나쁜 인간들이여!!!이따위 인간을 알면서 국민을 기만한 토착왜구들!!!!
자유인148 2023.12.09 09:00  
이 나라 영부인은 오직 육영수여사 뿐이다.
자유인166 2023.12.09 09:00  
한뚜껑 개건희 명품 나는 잘 모른다 김혜경 김정숙이 명품 받았은면 잘 알라겠지ㅋ
자유인28 2023.12.09 09:00  
이게 우덜식 공정과 상식이지 ㅋㅋㅋ
자유인205 2023.12.09 09:00  
공정과 정의를 사랑하는 윤찍2030들은 뭐라 하나?
자유인237 2023.12.09 09:00  
김거니 대통령 ㅋㅋㅋ
자유인157 2023.12.09 09:00  
전세계 자유민주국가중에서 한국처럼 좌파들이 설치는 나라가 있냐? 어쩌다가 대한민국은 좌파들이 이리 득세하는 나라가 됐냐?  허구헌날 좌파와 언론들이 모략질만 하니 나라꼴이 제대로 되겠냐? 실체도 없는 좌파들 유언비어에 넘어가는 국민들이 너무 많다. 대통령부인이 명품백하나 산게 무슨 문제냐?  우리 집사람도 하나 샀더라.. 사람이 살면서 좋은 집살고 좋은 물건 사고 싶은게 잘못된거냐?
자유인46 2023.12.09 09:00  
대통령부부 공식적 비공식적 선물은 국가기록원에 둔다..그 백도 국가기록원에 있다고 대통령실에서 밝혔다...누군가 함정에 빠뜨리기 위해 거짓말로 속여 불법촬영까지 했다면 엄청난 범죄 행위로 처벌이 우선되어야 함 vs 정수기 옷값은 법원에서 공개하라 했는데 왜 안하냐? 공군1호기 끌고 타지마할간건? 앙코르와트 가기위해 국내에서 공군2호기 급파한건?...정수기는?
자유인261 2023.12.09 09:00  
김건희가 쓰레기인거 맞지. 근데 이재명 부부가 있는한 비판할 명분이 안선다. 이재명부터 걸러내야 확실하게 비판하고 확실하게 민주당이 이길수 있다.
자유인10 2023.12.09 09:00  
기자는 기사를 ᆢ 사심을 기사화 하는것은 아닌듯 ᆢ 팩트만 전달하고 판단은 구독자인 국민의 몫으로  남겨두세요^^
자유인105 2023.12.09 09:00  
김건희 뒤태와 살짝 드러난 프로필보면… 선데이서울 표지를 장식한 섹스심볼같은 느낌?!
자유인48 2023.12.09 09:00  
손목카메라...ㅎㅎㅎ...함정에  나라도  빠지겠네....ㅉㅉ...  상습적으로  법카를  초밥.소고기.샴푸에  하위직원들을  조선시대  종 부리듯한 전과사범에  비하면  세발의 피지....
자유인298 2023.12.09 09:00  
뻥쟁이 뻥순이 김거니
자유인41 2023.12.09 09:00  
2호기 혼자 타고다닌 사람에 비하면 껌 이네 껌
자유인32 2023.12.09 09:00  
나 잡아봐라~
자유인80 2023.12.09 09:00  
서울대 촛불  선택적 분노.
자유인193 2023.12.09 09:00  
훗날 용산의 봄 같은 영화도 나오것지...근데 주인공은 김명신...
자유인278 2023.12.09 09:00  
도라이를 뽑았어  다같이 반성합시다
자유인242 2023.12.09 09:00  
이게  윤석열  한동훈  외치는  법과원칙  무슨
개            소                  리
자유인207 2023.12.09 09:00  
천박한 재앙이 정수기에 비할까~
자유인92 2023.12.09 09:00  
이여자. 하루빨리
영원히 보내자
자유인109 2023.12.09 09:00  
저들 부부땜  이나라가  국제적으로 손가락질 받고 있다.
국제적인 망신인 이 나라를  국민들은 더 이상 묵인 해서는 안될것이다.
자유인16 2023.12.09 09:00  
이재명부인은 나뿐련이고 윤석열 마누란 나뿐련아닌가봐,
자유인52 2023.12.09 09:00  
어찌 대통령감이 이래없어서 저런 부류가..ㅉㅉㅉ
자유인182 2023.12.09 09:00  
그나마
김건희씨가 대통령
역할을 하니까 용산이 돌아가는 것일 수도 있는데, 출근시간도 거의 안지킨다면서..
자유인47 2023.12.09 09:00  
해외순방 인지.. 해외 쇼핑인지... 자국에 명품 아울렛이나 다닐것이지.. 40만원도 안되는 브로치 하나같고 난리부르스 땡기던 GI레KI들 다 디오르 매장 갔냐ㅋㅋㅋ
자유인279 2023.12.09 09:00  
그니까 모지리 멍청이를 왜 뽑았냐고..답답하다진짜
자유인85 2023.12.09 09:00  
화보 진짜 ㅈ나게 가증스럽다 ㅋㅋㅋ
자유인67 2023.12.09 09:00  
뇌물+매관매직 하는 거 보고도 치가 안떨리면 그건 2찍이라 그런 거다.
자유인241 2023.12.09 09:00  
자기만에세계에사는 건희씨  국민들은 화딱지가난다
자유인100 2023.12.09 09:00  
기자님응윈합니다!
자유인193 2023.12.09 09:00  
프레시안이...? 압색 당하려고??
자유인42 2023.12.09 09:00  
무능 탐욕 기괴 부도덕 요사스러움... 한 마디로 사악함... 윤가와 거늬는 천생연분
자유인106 2023.12.09 09:00  
한동훈은 왜 김명신 얘기만 나오면 꿀먹은벙어리임??  김건희 얘기만 나오면 잘모른다 수사중이다 이딴소리만 계속하네... 이재명 얘기는 그렇게 A가리 잘털더니만...
자유인42 2023.12.09 09:00  
시대의 ㅆㄴ
자유인53 2023.12.09 09:00  
백날 말하면 뭐하냐~~ 저런놈을 뽑은 국민들이 미개한건데.... 후딘국민들아...쩝.
자유인71 2023.12.09 09:00  
문 졸개들이 수사해도 나온게없어 무 혐의 처분해놓고 이제와서 특검이니 탄핵이니 게소리로 시끄럽다~~ 특검할려면 빨리하든지 세키덜아
자유인90 2023.12.09 09:00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100%. 건설사 홍보대행들은 죄다 침묵하고 있는 현실이 참 암담하다.
자유인181 2023.12.09 09:00  
기자야 넌 뇌가 없냐!  아무리 바보라도 그렇치 남편이 대통인데  돈이 없어서 누가준다고 침을 흘려가며 명품백을 받냐?  다 너같은 놈들이 만든 가짜뉴스나 소설, 그런 행태에 끼워맞추기식으로 사실을 호도하지마라 쓰레기 기자
자유인38 2023.12.09 09:00  
동훈아~~니한테  유리할때만 말 잘~~하고 불리하거나 곤란한처지에 놓여다고 모르쇠로 일관한다면 니가 바라는 정치는 오래하기힘들거다.
자유인186 2023.12.09 09:00  
김영란법 위반이다 처벌하라 한동훈은 뭐하냐
자유인44 2023.12.09 09:00  
멍청이
자유인38 2023.12.09 09:00  
돌아보면 이 동영상이 탄핵의 시발점이.될듯하다. 지금 온 국민이 부글부글 터지기.일보직전!  숨는다고 넘어갈일이.아니다. 그리고 언론들 부끄럽지.않냐?
자유인9 2023.12.09 09:00  
처음부터 제2부속실을 없애서 세금은 자유롭게쓰고 구속은 안받겠다는 속셈인거다 검찰권력을 가지고있는 윤석열빽으로 겁없이 부를 축적한거지  그래도 지금까지 무사했으니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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