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만에 확 달라진 카페 풍경... 환경부 차관의 엉터리 설명

하루 만에 확 달라진 카페 풍경... 환경부 차관의 엉터리 설명

연간 사용 종이컵만 248억 개인데, 규제 예외라니... 우리나라만 규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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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당에서 일회용 종이컵 사용 금지 안 한다 정부가 식당에서 일회용 종이컵 사용을 금지하지 않기로 했다. 카페에서 플라스틱 빨대, 편의점에서 비닐봉지 사용도 한동안 단속하지 않는다. 고물가와 고금리 상황에서 소상공인 부담을 고려했다고 정부는 설명했지만, 시대적 과제이자 국정과제인 '일회용품 사용량 감축' 정책이 후퇴했다는 비판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7일 낮 서울 을지로의 한 식당에 비치된 종이컵. 2
ⓒ 연합뉴스

 
11월 8일, 불과 하루 전만 해도 카페에서 쉽게 보기 어려웠던 장면을 목격했다. 테이블 위에 떡하니 올려진 '일회용 종이컵'이 그것이다. 환경부의 일회용품 규제 완화 발표 하루 만에, 우리는 '일회용 사회'로 회귀했다.

일회용품 규제 역사에 대해 이야기 하기 전에, 이번 환경부 발표 중 사실과 다른 내용을 지적하고 싶다. 지난 7일 환경부 차관은 일회용 종이컵 규제 관련 "종이컵을 규제하는 나라는 우리나라가 유일합니다. 해외 각국은 플라스틱을 중심으로 일회용품을 줄여나가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환경부는 공식 보도자료에도 같은 내용을 실었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독일과 프랑스에서는 재질과 관계없이 매장 내 일회용컵 사용을 금지하고 있고, 네덜란드도 2024년 1월부터 실내에서 모든 일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이 금지된다. 이 플라스틱 컵에는 종이로 코팅된 것도 포함된다. 

종이컵 규제 제외, 후퇴하는 환경정책

우리나라 일회용품 규제는 2003년에 처음 도입됐다. 식품접객업소에서 일회용컵 사용을 금지했는데 여기에는 플라스틱컵과 종이컵이 모두 해당되었다. 그러다 2008년 이명박 정부 임기 시작 4개월 만에 종이컵은 규제품목에서 제외되었다. 종이컵 규제 완화가 이명박 대통력의 공약이었기 때문이다. 이후 어떻게 되었을까? 쉽게 예상할 수 있듯 종이컵 사용량이 급증했다. 5년 새 일회용컵 사용량이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규제완화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다.

2018년 쓰레기 대란 이후 환경부는 ▲일회용품 줄이기 로드맵 ▲자원순환대전환 대책 ▲탄소중립 이행계획 ▲K-순환경제 정책 등을 발표하며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정책을 단계적으로 준비, 시행하고 있었다. 

이런 와중에 환경부가 최근 식품접객업의 매장 내 종이컵 사용을 규제하지 않겠다고 발표한 것이다. 그러면서 종이컵 대신 다회용컵을 사용하도록 지속적으로 '권장'하고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일회용품에 대한 사용 제한 없이는 다회용품으로의 전환은 사실상 어렵다. 현재 우리 사회에선 일회용품보다 다회용품을 사용할 때 더 번거롭고 더 많은 비용을 내야 하기 때문이다.

일회용 종이컵을 다회용컵으로 전환하려면, 일회용 종이컵이 더 비싸거나 사용하기 불편해야 한다. 그런 제약 없이 다회용컵으로 전환할 수 있다고 믿는다면, 안일하단 지적을 피할 수 없다. 연간 사용되는 종이컵만 248억 개임에도 규제를 안 하겠다니, 이는 환경부의 직무유기다. 일회용품 규제의 핵심은 '플라스틱이냐, 아니냐'가 아니라  '한 번 사용하고 버려지느냐, 아니냐'이다.

설득력 찾아보기 어려운 환경부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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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부 '일회용품 규제에 종이컵은 제외, 플라스틱 빨대는 연장' 임상준 환경부 차관이 지난 7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지난해 11월 시행된 일회용품의 규제 계도기간 종료에 따른 향후 관리 방안을 설명하고 있다.
ⓒ 연합뉴스

 
특히 종이컵 허용은 많은 부분에 영향을 미친다. 대다수 카페에선 보통 따뜻한 음료는 머그잔에, 차가운 음료는 매장용 플라스틱 컵에 제공해 왔다. 매장용컵을 별도로 사용했던 이유는 일회용컵 사용이 금지되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사용 금지'라는 제도적 장치가 없는 상황에서는 카페 사업자가 자발적으로 값싸고, 가볍고, 편리한 일회용컵을 포기할 이유는 없다. 일회용컵이 허용된 이상 매장용 컵을 이용할 카페는 급격히 줄어들 것이다. 따뜻한 음료는 당연히 종이컵에 제공할 것이고, 차가운 음료도 종이컵으로 대체될 가능성이 높다. 환경부 발표는 일회용컵 사용 허가의 신호탄이 돼, 일회용컵 사용량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이다. 
 
이번 발표를 두고 환경부가 환경 정책을 이행하고 있는 것이 맞느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환경부가 일회용품 사용 허용 이유로 '소상공인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서'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일회용 종이컵의 경우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곳에서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기에 환경부의 발표는 더욱 이해하기 어려웠다. 꽤 오랜 시간 착착 진행돼 온 정책을 180도로 뒤집을 작정이었다면, 누가 보더라도 납득이 갈 만한 설득력을 갖춰야 하는데, 이번 발표는 그렇지 않다.  

정부가 말하는 소상공인의 범주는 어디까지인지, 종이컵 허용을 통해 소상공인의 부담이 얼마나 줄어드는지, 허용된 종이컵으로 인해 일회용컵 사용이 얼마나 늘어날 것이며, 이로 인한 환경에 미칠 영향은 어느 정도인지는 기본적으로 제공돼야 할 내용이다. 적용 범주도 제대로 정하지 않고 식품접객업 전 매장에 종이컵 사용을 허용했단 점에서 무책임한 결정이란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 당장 환경부 발표 이후 당혹스러워 하는 목소리가 언론을 통해 여기 저기에서 터져 나왔다. 

"12월부터는 사용 못 한다고 공문까지 주시고 가셨는데 이제 (1회용품 사용이) 된다고 하시니까 앞으로 또 어떻게 바뀔지 잘 모르겠어서..." (출처: KBS) 
"정책이 자꾸 바뀌니까. 한 번 정책을 세워서 오래 갈 수 있는 정책 발표를 해야지. (출처: JTBC) 
"종이컵이나 비닐봉투 같은 건 굳이 매장 내에서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출처: MBC) 
"정부가 플라스틱 안 쓴다고 해서 종이 빨대 사업에 15억 투자했는데 이제 무용지물이네요" (출처: 경향신문) 


사실 환경부는 1년 전, 이번 일회용품 품목에 대해 규제를 유예하고 참여형 계도와 자율 감량을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감량, 행동 변화를 유도하겠다고 했다. 지난 1년간 환경부가 약 21만 곳의 매장을 점검했다면 '참여형 계도를 통한 자율 감량'이라는 성과가 있어야 한다. 그래야 환경부가 말하는 사회적 비용을 들이는 일괄 규제 대신 자율 감량이 효과가 크다는 것이 증명될 것이다. 그러나 이와 관련된 환경부의 자료나 근거는 찾아보기 어렵다. 

매장 내 일회용컵 사용금지 효과 명확한데, 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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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장 내에서는 일회용컵을 사용할 수 없다
ⓒ 녹색연합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환경부는 지속적인 규제 완화의 이유로 소상공인을 앞세우며  산업계를 대변하고 있다. 지난해 5월, 1회용컵 보증금제 시행 유예 당시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침체기를 견디어온 중소상공인에게 회복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1회용컵 보증금제의 시행을 유예한다"라고 밝혔고 이번에도 마찬가지 태도를 보이고 있다.

환경정책기본법에 따르면 "국가는 환경오염 및 환경훼손과 그 위해를 예방하고 환경을 적정하게 관리·보전하기 위하여 환경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할 책무를 진다"라며 환경부에 환경정책의 책임을 부여하고 있다. 그런데 왜 대한민국 환경부는 '환경'이 아닌 '산업'을 대변하고 있는 것인가. 

우리나라 폐기물 처리 정책에서 가장 우선 하는 것은 쓰레기 발생의 최소화이다. 발생 자체를 줄여야 재활용과 처리에 드는 에너지와 비용이 줄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도 적기 때문이다. 쓰레기 자체를 발생시키지 않기 위해서는 한 번 쓰고 버리는 일회용품을 줄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수 있도록 업종과 품목별로 '사용억제'와 '무상제공 금지'를 하고 있다.

지난 3월 환경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대형마트, 제과점 비닐봉투·쇼핑백 사용량이 3810톤(2017년)에서 660톤(2022년)으로 크게 줄었다. 이는 2019년 1월 1일부터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 금지를 위한 자원재활용법 시행규칙이 개정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매장 내 일회용컵 사용금지의 효과도 명확하다.

환경부의 자발적 협약 결과 자료에 따르면 연도별 개인텀블러 및 다회용컵 사용 비율은 2018년 44.3%에 불과했지만 2019년에는 93.9%까지 급증했다. 이는 2018년 8월부터 매장 내 일회용컵 사용 규제가 적용되었기 때문이다. 개인의 실천과 카페의 선택이라는 자율 감량보다 사용규제라는 제도가 일회용품 사용 저감에 더 효과가 크다는 걸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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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정부는 임기가 시작되기 전, 인수위 시절부터 후퇴된 자원순환정책을 발표했다.
ⓒ 녹색연합

 
이번 일회용품 관리방안 발표 이후 종이빨대 제조업체의 폐업소식이 연일 뉴스에 보도되고 있다. 정부가 플라스틱 빨대 사용 금지 계도기간을 사실상 무기한 허용하면서  이미 판매된 종이빨대에 대해서도 환불 문의가 쇄도하고, 공장에 가득 쌓인 종이 빨대의 사용처를 찾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한다. 

지난 9일 국회 환노위 전체회의에서는 여야 할 것 없이 일회용품 규제 완화를 질책했고, 이에 대해 환경부 장관은 "친환경 대체재 제조 회사에 정책금융, 우대금리 등을 논의하고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부에겐 졸속 정책 발표로 인해 피해를 본 업체를 지원할 책임이 있다. 하지만 그것이 다가 아니다. 이번 사안의 본질은 일회용품 규제 완화로 인해 기후위기를 해결할 준비도, 탄소중립을 대응할 준비도, 쓰레기 발생량을 줄일 수 있는 정책도 한 걸음조차 나아가지 못했다는 점이다. 

윤석열 정부가 이렇게 역주행을 반복한다면, 더 이상 국민의 신뢰를 얻기 어렵다. 만약 자원순환 정책을 책임 있게 이행하려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정부는 일회용품 규제 예외를 당장 철회해야 한다. 

덧붙이는 글 | 이 글은 녹색연합 홈페이지와 블로그에도 게재되었습니다.
91 Comments
자유인71 2023.11.24 08:30  
정부가 하는 짓이 이 꼴이라니...
정말 사람들이 하는 얘기가 맞네... 무정부 상태라고!
자유인3 2023.11.24 08:30  
환경부 차관이 거짓말을 밥 먹듯 하네요. 하긴 장관이나 그 윗대가리나 1년 넘게 사기에 조작에 거짓말을 국민들에게 하는데 새롭지도 않네요. 자료나 검토 하고 세계가 일회용품 쓴다고 거짓말 해라. 이미 국민들도 다 알고 있는 사실을 대놓고 하네. 미국을 비롯해 유럽 등은 이미 일회용품 안쓴지 오래 됐다. 기사, 뉴스, 방송도 안 보냐. 공무원 이면 신문 10개는 기본으로 봐야지. 방송 뉴스도 가끔 시청 하고. 그래야 공직을 제대로 하지. 나라가 개판이니 뭣도 모르는 애들이 공직에 앉네. 고딩을 시켜도 너 보다 잘 하겠다.
자유인205 2023.11.24 08:30  
진짜똑바로안하냐 OOO아 일좀제대로해
자유인152 2023.11.24 08:30  
미쳤나??
자유인269 2023.11.24 08:30  
김포를 서울시에 편입시켜
쓰레기 처리장 설치할려는 큰 그림
자유인142 2023.11.24 08:30  
쓰레기 처리는 어떻게??? 용산집무실 바로 앞에 쓰레기소각장과 그 좋아하는 원전발전소를 세워서 처리를 해야 한다
자유인152 2023.11.24 08:30  
무엇이 무엇이 똑같을까~
똥통에 똥들이 똑같지요~
자유인149 2023.11.24 08:30  
거니 주변 조사해봐라
일회용품 사업가 친인척 있는지........
자유인296 2023.11.24 08:30  
대단한 정부다.
역사만 거꾸로가는줄  알았더니
ㅋㅋ
물론 일회품이  편한건 사실이지만
이정돈  감내할 정돈되는 상황였는데..
풉  환경정책도 역으로가네~~
저게 환경부야??
자유인45 2023.11.24 08:30  
이것두 문재인 탓이지 무조건 거꾸로가는 청개구리짓
자유인288 2023.11.24 08:30  
운석열 하는짓이 저래
자유인124 2023.11.24 08:30  
화가 납니다. 정부가 하는 일이. 정부 주도로 방향을 끌어주면 서서히 긍정적인 변화가 생깁니다. 불편하지만 국민들도 노력하고 있고요! 서로 함께 잘살기 위해서, 그리고 그것이 옳다는걸 아니까! 후진적인 정부는 반성하십시오!!
자유인79 2023.11.24 08:30  
종이빨대 시행하라
자유인187 2023.11.24 08:30  
얼마나 더 나라를 말아먹으려고 이짓거리일까?
정권 연장하려고 여기저기 헛짓거리만 하고 다니는구나.결국 국민들이 정신차리는 수밖에 없나보네요.
자유인269 2023.11.24 08:30  
최소한 일회용 컵과 일반컵 둘 다 내놓고 유예기간 가진 뒤 전면 금지해야.
자유인302 2023.11.24 08:30  
서울에서 가장 많이 배출되니까 서울 김포구에 대규모 소각장 설치해야겠네요.
자유인119 2023.11.24 08:30  
빨대는 플라스틱으로..  종이빨대 못쓰겠던데..
자유인79 2023.11.24 08:30  
웃기는게 김거니가 노플라스틱 외치는데 정작 환경부는 거꾸로…
자유인284 2023.11.24 08:30  
박정희 눈으로 보면 환경 보호가 가당키나 하냐 ㅋㅋ 쌀밥에 고기국 먹는 게 소원인데 ㅋㅋ
자유인153 2023.11.24 08:30  
또 전정권 탓하겠지
자유인206 2023.11.24 08:30  
제주 마노르블랑 멋진 커피잔들 쫘악 전시해 놓고
종이컵에  주더만  전시해논 카피잔 망치로 다 깨고
싶더라
자유인290 2023.11.24 08:30  
윤석열 정부 들어서 확실히 알았음.
보수정권은 미래가 없음!!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될 수 없게 만드는게 국짐당임!! 그들이 집권하는동안 대한민국은 제자리이거 후퇴중
자유인24 2023.11.24 08:30  
나라가 구석구석 엉망진창
자유인131 2023.11.24 08:30  
이래도 흥 저래도 흥
시민의식이 중요하죠
배달 전부 일회용이다
최대한 자제해야지
 못쓰게 하면 부작용이 많음
자유인69 2023.11.24 08:30  
등신하나 바뀌니 온세상이 등신세상이 되는거지…
자유인216 2023.11.24 08:30  
정권바뀌고나서  이거 진행한놈 잡아다 감옥 보내면 되지뭐...
조금만 기다리고 있어~~    환경부 어떤놈인지 몰라도 잘 지내고 있어라
자유인252 2023.11.24 08:30  
왜 이렇게 시대를 거꾸로가는 정책들을 유지하는걸까요? 그건 대통령될 자격이 없는자가 지금 이나라에 대통령을 하고있어서 입니다 대다수 국민들을 속이고 그자를 꿰찼으니 좋은정책이 있게습니까?  총선이 다가오니 또 석열이 자신의 호위무사만 당선되게 할수있다면 우매한 국민들을 속이기위해 별짓거를 다하는 것이지요!!  매우 그 죄질이 나쁘다 말할수 있습니다!!
속는이들과 믿고싶은 이들이 여전히 있으니……그게 정말 문제입니다만***  대다수 국민들은 1년7개월정도 석열이와 그 아이들의 행태를 목도하며 그들의 술책과 기만에 넘어가지 않을것입니다
자유인93 2023.11.24 08:30  
일회용종이컵없어진지 오래인데 일회용종이컵을 쓰냐?써글. 설거지해 이 업주들아. 짐 직원도 최소한쓰고다 셀프로 손님들이 알아서 먹고 치우는데 컵설거지도 안하냐?이 업주들도 틀려먹었어. 인건비좋아하네 사람한명도 못쓰는 주제에 뭔 장사를 하냐?
자유인132 2023.11.24 08:30  
무능한 것들이 정권 잡으니 나라가 망해가고 있다  ...  저런것들이 나라를 말아 먹고 있다  ...  내년에 총선에서 국짐당 전부 낙선시켜야 나라가 바로 선다  ..
자유인59 2023.11.24 08:30  
안되겠다 싶으니 참.
자유인268 2023.11.24 08:30  
미친미나리 쪽팔려 못살갰네
자유인50 2023.11.24 08:30  
이런 규제는 필요하지.그리고 아이스음료에 플라스틱 컵+종이컵까지 씌워서 음료 1잔에 컵 2개씩 쓰는 곳도 규정 만들어서 단속해라.  오염 가속화하는 카페들 과태료 매기고 적발 횟수 많이 누적되면 폐업시키고 그 사장은 물장사 못하게 해줘라
자유인223 2023.11.24 08:30  
미래를 위해 아무것도 하지않는 점부.좋다고 하던대로 하는 사람들.짜증난다.
자유인171 2023.11.24 08:30  
이런건 좀 바꾸지 좀 마라. 정책의 일관성이 있어야지 머그컵 불편하긴한데 이미 적응한걸 왜 또 뒤집어.
자유인228 2023.11.24 08:30  
윤쩍열 정부는 하는걸 보면 우왕좌왕하고 우물쭈물하다 흐지부지가 대부분이다
자유인86 2023.11.24 08:30  
반상회에서 동네일 처리하는 것도 저것들처럼은 안한다.. 뭔느므 정책 바꾸는 걸 손바닥 뒤집듯 하는지.. ㅉㅉㅉ
자유인251 2023.11.24 08:30  
뭐 뽑을 때 몰랐을까? 선택에 대한 책임을 져야지. 안뽑은 사람도 같이 당한다는게 울화가 치밀어 오를뿐...
자유인230 2023.11.24 08:30  
근데 왜 한국만 이리 심한거야???? 일회용, 재활용도 그렇고 분리수거도 그렇고
우리나라보다 작은 나라도 이정도로 심한 나라가 없던데???
자유인242 2023.11.24 08:30  
명확한 행정의 부재이다. 정부는 정권이 바뀌어도
지속해야하는 정책의 연속성이 있어야 하며 각부처의 전문성이 무리수를 두는 정권에 의하여 훼손이 되니
곳곳에서 사고가 나게 된다.
교훈을 잊은 탓이다.
자유인207 2023.11.24 08:30  
나라가 무너져가는 소리가 들린다들려
자유인301 2023.11.24 08:30  
ㅋㅋㅋㅋ 이법을 만든 문씨는 책방비스무리한것 만들고 종이컵쓰다가 걸리니깐 알바쓸돈없다고 그냥 벌금내고 종이컵쓴다더라 ㅎㅎ 이게 과연 상인들에게 좋은법일까? ㅎㅎ 환경오염? 똥빠는 소리들 그만하고 그냥 뭉가나 찢이나 빨아재끼면서 살길바란다ㅎㅎ
자유인204 2023.11.24 08:30  
하물며 태국도 비닐봉지 금지인데... 시대를 역행하고 있네. 한국만 환경에 있어서 거꾸로간다? 말이 안됨 ㅋㅋㅋ 다시 시작하는건 시기상조일텐데 하던거 엎었다 다시 시작하면 거기에 또 세금 왕창 쓰겠지...ㅉㅉ
자유인165 2023.11.24 08:30  
처음에는 엄청나게 불편했던 매장 내 다회용컵 사용이 이제서야 자연스러워졌는데...
자연스럽게 업주와 고객 모두 적응을 하고 나니 시대를 역행하는 정부 라니 통탄스럽네...
자유인220 2023.11.24 08:30  
철학이라는 것이 있다.... 세계관이나 미래, 과거에 대한.. 검사들에게 철학을 이야기하면 웃을 거다... 빵에 갈 놈이 철학은 무슨 하면서... 대한민국 대통령이 검사다. 철학 따위는 없다. 먹는냐 먹히느냐만 있는데 배 부른 소리다... 지금의 결과는 당연한 것이고... 국민이 선택한 것이다. 특히 국힘당 지지자들이....
자유인123 2023.11.24 08:30  
예상한 일이 아니었던가? 경험이 없는 무지한 대통령을 뽑은 것은 대한민국 국민들입니다 라고 말하면 뭐.. 그럼 범죄자를 뽑냐?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피의자 신분인 것이지 죄가 확정되지 않았으니 범죄자라고 볼 수는 없다는 사실... 이것이 법이고 상식이다 그 동안 탈탈 털었고 증거는 차고도 넘친다고 하더니 질질 끌다가 이제 겨우 기소해서 재판을 진행중인데 증거는 부족하고 전부 정황증거만 있으니 애쓴다 애써...
자유인39 2023.11.24 08:30  
다들 빙....................신..............들만 있어
자유인281 2023.11.24 08:30  
그래서 일회용품 제조 및 폐기에 들어가는 비용 및 환경파괴의 정도가 다회용품 사용시 대비 어떤가에 대한 팩트 공개는..? 기자가 기사를 쓰려면 그정도는 같이 들고나와야 하지 않겠습니까..? 아 기사가 아니라 개인의 생각을 칼럼인가?
자유인193 2023.11.24 08:30  
해외여행  빼고 뭐 하나 제대로 하는게 없네
자유인112 2023.11.24 08:30  
이런 쓰레기 정책이나 추진하려면 환경부가 뭔 필요가 있나? 소상공인만 살리자고 정책을후퇴시키면 다른 부작용은 생각 안하나? 어떤
ㄴㅇ 머리에서 나온건지? 개검즹권이 되더니 개판정책만 쏟아내고 있는거 아닌지?
자유인188 2023.11.24 08:30  
ㅋㅋ 꼴깝들떨고 환불자판기만든다 어쩐다 ㅋㅋ 한거 도로아미타불
자유인237 2023.11.24 08:30  
그 반대를 무릅쓰고  여기까지  만들어  놨는데  도로아미타불 됐다  이제  또 다시  없애려면  반대가 더  거세져  한 세월걸릴듯
자유인71 2023.11.24 08:30  
당연히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미래 세대에 관심이 없어서 그래요~~(자손이 없으니 나만 잘먹고 잘살다 가면 그만 )
자유인162 2023.11.24 08:30  
썩열이 건희는 그저 본인들  돈되는 것밖에 모른다
자유인102 2023.11.24 08:30  
소상인 보다 중헌게 환경이자나
자유인18 2023.11.24 08:30  
거니 지인이 종이컵 공장 하고 있는건 아닌지 잘 찾아봅시다. 이렇게 상식밖의 일이 벌어질땐 꼭 누군가 이익을 보는 사람이 있는법입니다
자유인170 2023.11.24 08:30  
환경부가 아니라 환경오염부군.
자유인72 2023.11.24 08:30  
얼빠진  정부같으니라구
자유인258 2023.11.24 08:30  
ㅋㅋㅋ퇴행도 이런 퇴행이 망쪼다
자유인243 2023.11.24 08:30  
환경파괴부
자유인221 2023.11.24 08:30  
무지 무식함이 끝이 안보이는 정권 윤무식정권
자유인147 2023.11.24 08:30  
2찍뿡짜짜 정권과 2짝들은 전통적으로 환경에 관심 1도없음 .저들 머리속에 환경 = 발갱이로 인식하는 dna가 작동함. 오죽하면 후쿠시마 핵오염수를 성수로 생각도함
자유인209 2023.11.24 08:30  
소상공인 생각해주는 척 하는 정부냐.?  도대체 일회용 줄이는게 매출이랑 먼 상관이냐.?  그래도 플라스틱 줄여보자는 생각 가진 숙민분들이 대부분일텐데, 그나마 이제 적응이 되서 별 불편치도 않더구만.. 그걸 되돌려.?  대단한 넘들이다.!  무슨 정책을 단 일년도 내다 보질 못하고, 지들 꼴리는대로 술쳐먹다 생각나면 정책 시행이냐.?  정말 윤가 정부 머하는 정부냐.?
자유인55 2023.11.24 08:30  
미래가 없는 정권
자유인38 2023.11.24 08:30  
굥석통이 하는게 그렇지뭐!!!
자유인173 2023.11.24 08:30  
ㅍㅎㅎㅎ 아 마 추 어 당 정 대.  ㅉㅉㅉ
나라는 이리해놓고 매월 여행만 다니는. 무지무능무책임한 윤가부부. 역겹고 역겹다 .. 신뢰0기대0 당정대 이제라도 나가서바꾸자.
자유인159 2023.11.24 08:30  
이제 이런 정책을 다시 한다는건 거의 불가능 하다고 봐야지!!다음 정권에서 한다고 해도 유예기간을 또다시 줘야하고 그렇게 하기에도 각종선거때문에 이제 쉽지도 않다
자유인119 2023.11.24 08:30  
동네 동장이나 중고등학교 반장 부반장도 현 정권 내각보다는 일 잘하겠다 ㅋㅋㅋㅋㅋㅋ 이게 바로 입만 산 보수의 능력이지. 진짜 역대 선례를 봐도 진보정권이 일은 잘했다. 알겠냐?
자유인51 2023.11.24 08:30  
환경부 직원이 아니니데? 대통령실로 가라
자유인158 2023.11.24 08:30  
나라의 모든 시계가 꺼꾸로 가고 있어....어떤 미친 사람 때문에....
자유인44 2023.11.24 08:30  
환경부는 환경을 생각안하고 행안부는 행정을 개판으로 통일부는 통일 생각안하고 국토교통부는 양평 모르고 고용노동부는 고용 모르고 기재부는 헛소리만 해대고 법무부는 검찰부고 과기부는 R&D 예산 삭감하고 국방부는 이념논쟁이나 하고 국무총리실은 조정안하고 이게 정부 내각이냐?
자유인132 2023.11.24 08:30  
머하나 제대로 하는게 없노!!!
자유인128 2023.11.24 08:30  
2찍들이 기업들 사업하기 편하게 만들어 줬네
자유인13 2023.11.24 08:30  
프라스틱 일회용품 규제가 친환경제품의 규제로 변질이 된건가??????
자유인86 2023.11.24 08:30  
윤쓰레기때문에 나라가 쓰레기가 되어가네. 젠장
자유인187 2023.11.24 08:30  
대한민국만 유일하게 70년대로 회귀하는 국가~
자유인60 2023.11.24 08:30  
쓰레기 썩을이가 하는짓거리가 다 그렇지
자유인188 2023.11.24 08:30  
환경부장관님 기자만큼도 공부를 안하시면 어쩝니까?우리 후세들이 살아갈 공간인데 당장 조금 힘들더라도 자리잡을수 있게 정책을 세우셔야죠ㆍ일회용품대신 가방에 내가 사용할컵하나 넣는일 그리 어려운일 아닙니다 ㆍ
자유인167 2023.11.24 08:30  
청소년들른 끊임없이 일회용품 줄이자 캠페인 하고 스스로실천 하려고 애를  쓰는데 어른들의 모습이 참 부끄럽습니다
자유인286 2023.11.24 08:30  
근본문제가 뭐라고 생각하나????  이것에 근본 문제는... 윤석열과 김건희 한동훈 같은 애들이 집권해서 지들 입맛에 맞는 아부하는 XX들만 고르고 고르니 A급 인재들은 사라지고 B급도 나서지 않고 C급도 안되는 모지리들만 출세해서 장차관하면서 발생하는 문제라는거야...
결국 정부부처에 C급도 안되는 덜떨어진 개XX들만 우글우글하는 상황이라는거지.
그래서 여가부도 작살난거고 환경부도 작살나고 있는거야.
이해되나?
자유인155 2023.11.24 08:30  
OOO 한마디에 나라가 거꾸로가는 대한민국
누구하나 말을 못하는 이상한 나라가 되어가고 있네
언론 이라도 나서야 하는데. 뭐가 무서워서
입다물고 있냐. 정말 대한민국이 맞냐
자유인112 2023.11.24 08:30  
굥의 환경부답다,,, 한심한 놈들!!
자유인134 2023.11.24 08:30  
환경부?  환경산업부 환경파괴부
진정 어느쪽인지...하나더 추가  한비서
자유인45 2023.11.24 08:30  
윤석열 정권의 무식 단순함이 드러나지 않는 것이 없다. 얼마나 환경과 사회에 관심이 없이 살아 왔으면 생각과 인식의 수준이 저렇게 저능한가. 국가와 국민을 위해 당장 그만두는 것이 할 수 있는 유일한 것. 그 외는 대부분 나라에 유해할 것이다. 윤석열 때 원전 사고 안나면 천만다행.
자유인188 2023.11.24 08:30  
종이 빨대 대신 종이컵을 만들어야겠네.
자유인157 2023.11.24 08:30  
환경부가 환경을 생각해야 환경부인게지.... 여가부 해체가 목표인 부처가 일을 할까???  친구,  동기, 부하직원, 주변 아는 사람이  장관 , 국영사장,  위원장  되길 바라는데  인사검증이 제대로 될까?? 판단이 어렵나 ?  과학문제,  수학문제가 있는것도 아닌데...??
자유인21 2023.11.24 08:30  
뇌 없는 정부...
자유인48 2023.11.24 08:30  
한국도 이제 유치원생 수준의 정책으로 21세기가 마지막인 갑다
자유인55 2023.11.24 08:30  
본디 공직자 수준이 이러지는 않았을것인데 일년 남짓 만에 어찌 이렇게 스스로 양아치 집단임을 고백히는듯 싶다
자유인200 2023.11.24 08:30  
올바른 상식이 없는 정부네요~
자유인48 2023.11.24 08:30  
미국 종주국스벅은 플라스틱 빨대준다.
자유인37 2023.11.24 08:30  
카공족들 다 치웠다는 소리 하는 줄 알았네, 그게 확 달라져야 할 풍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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