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줌 언 채로 120시간 감금’ 수상한 세종동물보호소…“남의 집에 왜 와?”

‘오줌 언 채로 120시간 감금’ 수상한 세종동물보호소…“남의 집에 왜 와?”

[지자체 동물보호센터 실태]
세종시 지정공고 낸 유기동물보호센터
가정집 옆 소우사에서 비닐만 친 채 노부부가 위탁 운영
집회서 버려진 개 ‘철망 방치’부터 ‘불법 안락사’까지 각종 의혹 난무
시민들 ‘공개’ 요구에도 철통 방어…26일 시위 예고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육견협회가 시위에 활용한 개들을 ‘2차 학대’한 의혹을 받고 있는 세종시 위탁 동물보호센터에 대해 ‘마구잡이식 안락사’ 등 각종 불법 운영 정황들이 추가로 알려지며 논란이 확산 되고 있다.

특히 세종 동물보호센터는 안락사 비율이 높은 점 등으로 시민들이 ‘동물들을 직접 확인 가능하도록 개방해달라’는 요구를 수년간 지속해왔지만, 폐쇄적 운영을 고수해 의혹을 키워왔다.

◇가정집에서 운영…“경찰 부를거야”

23일 이데일리 취재를 종합해보면, 세종동물보호센터는 개방 요구에 못 이겨 지난 9월부터 자원봉사자를 받고 있지만 이 마저도 월 1회 2시간 6명(세종시민만 가능)이 산책만 하도록 운영해 시민들은 여전히 불만이 많은 상황이다. 특히 산책 봉사를 오는 봉사자들에게는 보호소 내부를 둘러보거나 사진을 촬영하지 않겠다는 ‘서약서’까지 사전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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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서 위탁한 유기동물보호센터 내부 모습. 비공개로 운영돼 오던 센터가 지난 5일 동물보호단체들이 합동으로 육견협회 시위 후 유기된 개들을 구조하러가면서 공개됐다. 우측사진은 동물보호단체 관계자들과 시민들을 센터 소장이 막아서고 있다.(사진=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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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동물보호센터 산책봉사자 모집 공고. 주 1회로 2시간 동안 세종시에 주소지를 둔 세종시민 4명만 제한적으로 봉사를 허용하고 있다.(사진=세종시청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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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동물보호센터가 자원봉사자들에게 사전에 받는 서약서. ‘담당자의 안내에 따라 허가된 구역만 출입하며 사진촬영을 금지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사진=박지애 기자)


이토록 철저하게 폐쇄적인 이유는 동물보호센터가 ‘가정집’과 동일한 곳에서 운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세종 시민들과 동물단체들의 녹취파일 제보를 복수로 확인한 결과 세종동물보호센터 소장은 센터에 들어가려는 사람들에게 “왜 들어와. 남의 집에! 경찰 부를 테니 기다려라”는 말을 반복하고 있다.

일부 제보자는 “소장이 때리는 시늉까지 자행하며 격한 반응으로 진입을 막고 있다”고 말했다.

육견협회 유기된 개들을 구조하기 위해 방문한 동물단체 관계자들은 내부를 둘러보니 ‘소우사’ 같은 곳에서 동물들을 데리고 있었다.

동물보호단체 KK9R 김현유 대표는 “소우사 같은 곳으로 양철지붕 외 아무런 보온장치가 없는 곳으로 당시 현장에선 비닐 한장 덮지 않고 팬스를 친 견사들에 개들이 있더라”라며 “들어가는 입구에는 판넬로 지어진 사택이 있으며 일반인들이 동물보호센터에 들어갈 때마다 사유지라고 강하게 출입을 막고 있다”고 전했다.

위탁을 준 세종시는 ‘가정집에서 운영되고 있긴 하지만 시설이 기준에 맞다’는 입장이다.

세종시청 동물위생방역과는 “보호센터를 센터장(소장)이 거주하는 가정집에서 운영하고 있다 보니 사생활 보호 측면에서 개방운영하지 않았다”며 “소우사를 왼쪽과 오른쪽으로 나눠 운영하고 왼쪽에는 비닐도 쳐 있기 때문에 기준에 부합하다”고 말하고 있다.

세종 시민은 “이 센터에서 자연사가 많은 이유도 추운 날 실내에 못 있다 보니 얼어 죽기도 한다고 들었다”며 “확인할 방법이 없으니 애가 탄다”고 말했다.

이혜윤 동물권연구변호사단체 PNR 운영 이사(법무법인 영 파트너 변호사)는 “지자체는 동물보호센터를 기관이나 단체에 위탁할 수는 있는데, 개별 기관이나 단체라 하더라도 법 제20조 및 시행규칙 별표 4의 기준을 적합한 곳을 지정할 의무가 있다”며 “또 그 위탁 운영하는 업체가 시행규칙 제16조, 제20조의 준수사항을 준수하고 있는지 점검해야 할 의무도 있으며 이 준수사항을 준수하지 못하는 경우 지정을 취소할 수 있다”고 제언했다.

특히 가정집에서 위탁 운영하는 것을 두고는 “가정집이라는 것 자체만으로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가정집의 공간이 시행규칙 제16조, 제20조의 준수사항을 준수하고 있는 지 검토가 필요하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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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동물단체들이 세종동물보호센터를 방문해 발견한 마취로 바닥에 방치된 8마리 개들 중 한마리 모습(우측 상단). 그 외 쇠줄로 아이들을 묶어두거나 철망에 그대로 방치해 둔 모습. 동물단체에서 급여한 물을 급하게 마시는 개의 모습(좌측 하단). (사진=KK9R)
◇‘육견협회 유기’로 드디어 열린 문

폐쇄적으로 운영해 실태를 알 수 없던 세종동물보호센터의 내부에 들어가 볼 수 있는 계기는 아이러니하게도 육견협회의 시위 덕분이었다.

지난달 30일 대한육견협회가 ‘개 식용 금지 특별법’에 항의하며 정부세종청사에 두고 간 개들이 세종시 위탁 동물보호센터에 보내졌다. 7개 동물보호단체는 개들이 다시 육견협회로 돌아가는 것을 막기 위해 지난 5일 보호소를 방문한 뒤 끔찍한 현장을 목격했다.

당시 현장에 갔던 케이케이나인레스큐(KK9R) 김현유 대표는 “유기견들이 철장 채로 방치됐으며 일부는 1m도 안 되는 굵은 쇠사슬에 묶여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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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견협회 시위에 활용된 후 세종보호센터로 옮겨진 11마리 개들 중 한마라의 모습. 몸을 펴려고 노력하지만 안되자 주저 앉아 있다. 이 개들은 120시간 넘게 철망에 갇혀 지냈다. (사진=KK9R)


세종시청은 이에 대해 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맹견들이다 보니 수용 공간 합사가 어려움이 있었다”며 “그럼에도 넣어둔 건 아니고 입질이 심하지 않은 애들 8마리는 분리했으며 3마리는 입질이 심해서 철망 안에 두었다”고 말했다.

당시 현장을 목격한 동물단체와 시민들은 세종시청의 말은 부인했다.

김현유 대표는 “합사가 아니다. 새로 산 것으로 보이는 쇠줄에 애들을 묶어두고 마취된 상태로 8마리 개가 바닥에 널부러져 있었고 3마리는 미쳐 꺼내지 못하고 철망에 그대로 있는 상태였다”면서 “마취도 불법 마취로 추정되는데 영하의 날씨에 차가운 시멘트 바닥에 방치돼 있었으며 수액 등의 보호장비가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이 마저도 11마리 모두 철망에 구겨져 있다가 동물단체가 왔다니 부랴부랴 마취해서 철망에서 꺼냈던 것”며 “오줌이 얼어버리는 추위에 철망에 갇혀 대소변을 싸고 그 자리 그대로 방치된 상태”였다고 부연했다.

특히 ‘입질이 심하다’는 세종시의 주장에 대해 “구조 후 데리고 있어보니 공격성이 있는 아이들은 전혀 없다”며 “오히려 식용목적의 오랜 감금 기간으로 위축된 아이들이 많았지만 점차 회복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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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동물보호단체가 세종동물보호센터에서 시위 활용견들을 구조하고 있는 모습(상단). 구조 된 후 활기를 되찾은 개들의 모습(하단). (사진=KK9R)
무엇보다 세종시의 ‘금방 데려갈 줄 알았다’는 반응에 대해 동물단체들은 “육견협회가 데려갈 줄 알았다는 것이고 어차피 죽을 애들이니 그리 방치했다는 얘기로 밖에 해석이 안된다. 동물을 보호하는 단체가 맞는지 의문스럽다”는 입장이다.

◇안락사 수면 마취약물 “공개 못해”

세종동물보호센터의 문제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세종시민들은 그간 해당 보호소의 안락사 비중이 높다는 의혹을 지속하며 보호소 개방을 요구했지만 ‘소장이 거주하고 있어 사생활을 침해받을 수 있다’는 이유로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 올해 6월 1일부터 12월 23까지 포인핸드에서 분석한 통계를 살펴 보면 세종동물보호센터는 안락사 비율이 30%로 이 기간 전국 18%에 비해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세종시는 ‘안락사 비중도 높지만 입양률도 높다’고 반박하고 있다. 실제 세종동물보호센터의 입양 비중은 36%로 같은 기간 전국의 26% 입양률 보다 높다.

이에 대해 세종시 기반 활동하는 동물보호단체 제로독의 박빈나 대표는 “지난 3년간 센터 운영을 지속 모니터링 해 온 결과 세종시는 그 동안 기증을 안했기에 입양률이 높을 수 밖에 없다. 다른 지자체 보호소는 기증을 따로 해서 입양률에 반영이 안된다”고 설명했다. 세종동물보호센터는 이번 육견협회 시위 개들을 구조하면서 처음으로 ‘도로시 지켜줄게’ 단체에 기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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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월~12월 23일까지 세종동물보호센터 유기동물 통계(좌측)과 전국 유기동물 통계 현황(우측). (자료=포인핸드)


안락사 비율이 높은 것도 문제지만 문제는 합법적으로 안락사를 진행하는 지 알 수 없단 점이다.

박빈나 대표는 “안락사 할 때 공무원이 참관해야 참관인이 없는 것으로 의심되는 상황이다. 마약률관리법에 의하면 개들을 안락사할 때 수면 마취 후 안락사 약물을 투여 해야 하고, 법에 의해 기를 기록해야 한다”며 “이에 대해 확인을 하기 위해 그 동안 세종동물보호센터에서 안락사한 개의 마릿수와 수면마취 사용 용량을 정보 공개 청구했지만, 이유 없이 공개를 거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종 시민은 “지금 수의사와 소장이 위탁 받은 건 약 3년 정도 되었는데 위탁이다 보니 월급이 아닌 한 마리 안락사 당 급여로 7만원 정도 나오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외 불법 마취에 대한 의혹 제보도 쏟아지는 상황이다. 세종 시민은 “이번 육견협회 개들 불법 마취 외에도 몇 개월 전 다른 시민이 마이크로칩 심는다고 강아지를 마취하는 경우를 보고 놀라 민원을 넣기도 했다”고 말했다.

동물보호법상 보호동물을 인도적으로 처리하기 위해서는 보호센터 종사자 1명 이상의 참관 하에 수의사가 진행해야 한다. 또 마취제 사용 후 심장에 직접 작용하는 약물을 사용하는 등 동물의 고통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

특히 동물단체들은 세종동물보호센터 데리고 있는 개들이 60여 마리 이상이라고 하는데 상주하는 직원이 없다고 진술하고 있다.

박빈나 대표는 “폐쇄 운영하다 보니 공고랑 실제 아이들 비교해보려고 해도 정확한 보호 마릿수도 파악이 안되는 실정”이라고 전했다. 시민과 다수의 동물단체들의 제보에 따르면 현재 세종동물보호센터는 소장과 그의 와이프 둘이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보호소는 소장을 포함해 보호동물 20마리당 1명 이상의 보호ㆍ관리 인력을 의무적으로 확보해야 한다.

이혜윤 변호사는 “법상 센터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서 센터장을 포함해서 보호동물 20마리당 1명 이상의 인력이 필요하고, 이 또한 준수사항이기 때문에 이를 준수하지 않는 경우에는 동물보호센터 지정을 취소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무원들 안일한 태도 …뿔난 시민들 시위 나서

그간 이 같은 의혹들에 대해 세종 시민들은 시청에 숱한 민원을 제기해왔지만 세종시청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특히 다양한 민원들에 대해 똑같은 내용의 답변을 ‘복사하기+붙여넣기’하며 시민들의 공분을 키워왔다.

이에 일부 시민들은 직접 옥외집회 신고서를 제출하고 오는 26일 세종시청에 세종동물보호센터의 운영에 시정명령을 내릴 것을 요구하는 시위를 펼칠 계획이다.

집회 신청서를 제출한 한 세종 시민은 “세종시청, 위탁 동물보호소의 지속적인 보호동물학대 및 관리부실, 방임 행태에 대해 항의 및 개선요구를 집회를 통해 강력하게 전달하고자 한다”며 “집회는 세종시청 앞 공간에서 시위 및 행진, 자유발언의 형식으로 이루어진다”고 말했다.

이와 별도로 동물단체들은 세종시 공무원들에 대해 감사원에 감사 요청 민원을 넣었다. 또 수의사와 소장에 대해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고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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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Comments
자유인291 2023.12.23 16:00  
저런x는 빵에서 평생 살아야함 그냥 검은머리 짐응일뿐 인격이 없음
자유인248 2023.12.23 16:00  
세종 저곳을  동물보호센터 라고 할수 있나?  이추운날  학대네
아주 악질들이네. 세종시는  왜 저런곳을  위탁줬는지 .. 김여사님  저런자들 혼내주세요. 저런악질들  감방보내주세요.
자유인155 2023.12.23 16:00  
세종시는 세금으로 저 짓거리하고 있는거잖아. 내 세금이 동물 학대에 이용되고 있었다니. 저런걸 보고 세금 내고 싶은 사람 몇이나 될까.
자유인300 2023.12.23 16:00  
보호소가 말이 보호소지 실태는 제대로 관리 안 되고 위탁 맡기는 이상한 시스템 때문에 도살업자가 보호소 운영하고 있는 경우도 많고.. 안락사라며서 제대로 마취도 안하는 ‘고통사’를 실시하기도 하는 등 제도의 취지 자체랑 영 반대로 가고 있습니다. 이런 곳 하나하나의 실태를 밝혀 제재하는거도 당연히 필요하겠고, 전반적인 제도 자체를 개선할 필요가 있어요. 국민들이 환장하는 국위선양, 국격이라는건 아이돌 가수의 상업적인 성공이 아니라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나지 않는 것입니다.
자유인213 2023.12.23 16:00  
저늙은 할배할매도 몸도못피게 철장속에 쳐박아서 동파에 얼어죽게냅둬야함
자유인13 2023.12.23 16:00  
세종시보호소 관리하는 사람도 똑같이 당하게 해야 한다!! 오늘같은 영하 10도에 찬바닥에 자봐라!!!
자유인33 2023.12.23 16:00  
문제 많은 위탁보호소를 점검하지 않는 세종시도 문제있다!!
자유인284 2023.12.23 16:00  
건희 여사님 이런데 신경 좀 써주셔서 대통령께 얘기해주십시오. 주무부처장이나 고위급이야 경력에 도움도 안되는 이런데 신경도 안쓸테고 대통령이 한마디해야 움직일테니. 영부인은 이런 자질구레한 민심을 들여다보라고 있는자리일테니다.
자유인27 2023.12.23 16:00  
소장 수의사 관련공무원등 다조사해야한다. 보호소라는 명목하에 결국 유기견들을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하는거네. 학대당하다 비참하게 죽어나가는 동물들만 불쌍할뿐 ㅠㅠ
자유인141 2023.12.23 16:00  
이런 뉴스를 언제까지 봐야하나.
잔인한 육견협회 정말 치가 떨린다
자유인155 2023.12.23 16:00  
너도 똑같이당해봐!!
자유인9 2023.12.23 16:00  
심각하네요;;이게 무슨 짓인가요?
자유인58 2023.12.23 16:00  
센타  세밀한 조사와 정리가 필요하다.
자유인297 2023.12.23 16:00  
해도 너무 하네요.
이 추운날 몸도 펼 수 없는 저 작은 철창에 대형견을 가두다니요.
저러고도 정부지원금 타먹으려고 보호소라는 명목으로 지옥을 운영하네요.세종시 공무원들 징계해야 됩니다.업무태만이에요
자유인230 2023.12.23 16:00  
저런 것들은 쓸데없이 오래 쳐살고 난리. 억울한 죽음은 제발 저들에게로.
자유인112 2023.12.23 16:00  
세종시보호소는 위탁을 해도 가정집에다가 위탁을 합니까.
자유인178 2023.12.23 16:00  
세종시 담당 부서와 담당자 연락처 좀
자유인147 2023.12.23 16:00  
이 악마 새끼들 자자손손 천벌을 받아랏!!
자유인184 2023.12.23 16:00  
갇힌개가 사납기로 유명한 도사견 아닌가?
자유인63 2023.12.23 16:00  
보호비는 나라에서 다 받고.. 마땅히 해야할 보호의무는 안하는 것이군요. 비리 아닌가요?
자유인54 2023.12.23 16:00  
그동안 왜 그렇게 꽁꽁 숨겼는지 기사를 통해서 시원하게 밝혀졌네요 세종시보호소나 세종시청이나 참.. 대단하네요 보호소의 뜻이 뭔지는 알고 운영위택을 맡기고 운영하고 하는건지 묻고싶네요
자유인272 2023.12.23 16:00  
관련공무원들 똑같이 허리도 못펴는 철장에 120시간 가둬주세요.
저 좁은 철장에서 꼼짝달싹못하는 아이를 보니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
자유인289 2023.12.23 16:00  
시보호소? 이게? 세종시 겉만 번지르르하군요
자유인107 2023.12.23 16:00  
저게 어째서 시 보호소지??
자격이 미달된곳은 보호소 계약해지해주세요.
어처구니가 없다.
자유인210 2023.12.23 16:00  
개만도 못한것들  세종시는 모하는거냐
자유인264 2023.12.23 16:00  
세종시보호소 진짜 미쳐도 단단히 미쳤구나;;;
자유인58 2023.12.23 16:00  
우덜만 되는겨 ㅎㅎ
자유인93 2023.12.23 16:00  
사람도 사육당해봐야됨
자유인203 2023.12.23 16:00  
지옥이네 그냥
자유인256 2023.12.23 16:00  
저 사람들은 공감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거냐.?  도데체 사람의 탈을 쓰고 어찌저리 학대를 하는지  악마가 따로 없네.  죽어서 어찌 되는지는 생각했봤나?  겁도없이  저런짖을 서슴없이 해.  죽어서 어찌되는지 모른다면 착하게 살어야  되지 않나.
자유인172 2023.12.23 16:00  
관련공무원부터 파면해라,,비리가 있지 않고 저런 지옥에,,그검도 시에서 운영하는데,,연금도 주지말고 관련공무원 해고 바람
자유인108 2023.12.23 16:00  
미첬어  왜  저러냐.. 정말 인간이길 포기한 거냐?
자유인293 2023.12.23 16:00  
보호소가 아니라 아우슈비츠네 히틀러야 ?
자유인145 2023.12.23 16:00  
저 개들도 생명인데 , 아무리 말못하는 동물이라도 너무 합니다ㅠ
자유인9 2023.12.23 16:00  
윤거니부부 해외여행가서는  동물을 엄청사랑하는것처럼 하더니 자국의 동물보호나 잘하지  나가서 척은 왜하는지~
자유인274 2023.12.23 16:00  
시보호소라구요?
대체관련자치구는일을하는건가요
아니면알고도가만있는건가요
철저히조사해서임한처벌바랍니다
자유인179 2023.12.23 16:00  
하루빨리 시에서든 나라에서  잔인한인간들로부터
격리해제 시켜주세요ㅠ 무섭네요 인간들이~아무리
말못하는 동물이라할지라도
자유인259 2023.12.23 16:00  
저정도면 국가보조금을 위탁업체와 공무원이 서로 나눠먹는지 철저히 밝혀내야 한다.
자유인183 2023.12.23 16:00  
교도소 수감자와 맞바꿈이 시급하네요
자유인276 2023.12.23 16:00  
와 이게 시에서 운영하는 보호소라니..^^ 아무리 위탁이라고해도 위탁처 관리를 안하나봐요...?????
옆동네 대전이랑도 너무비교가되네요....반드시 개선되어야합니다!!!!
자유인9 2023.12.23 16:00  
저런 협회가 있다는것 자체가 부끄럽다
자유인100 2023.12.23 16:00  
세종시 겉과속이 완전 다름요 행정시는 개뿔 이응다리빛축제같지도 않는 축제에 5억 쏟을 돈 조금만 작은생명들에게도 신경써주지...전부터 보호소 말 많았대요 봉사자들도 안받고 폐쇄적인 운영만 하고 이제라도 언론에 보도되고 더 널리 알려져서 보호받는 보호소처럼 되길 고맙습니다 동물단체및여러분들
자유인157 2023.12.23 16:00  
너무 불쌍하군
자유인19 2023.12.23 16:00  
동물도 엄연히
누군가의 소중한 동물이기에
이따위 행동 다신 하지마라~
한번만 더 하면 널 태워즈길테야~~!!!!
자유인49 2023.12.23 16:00  
보호소 자체를 세종시에서 아예 바꿔야되는거아닌가요? 개들을 사랑하는 사람도 아니고 학대하는 인간이 저 시설을 운영하게 냅두는 이유는 뭐죠 세종시?
한쪽에서는 학대를 막으려애쓰는데 저런 보호한다는 가면을 쓰고 만행을 저지르는 인간들 때문에 억장이 더 무너집니다. 개선이 시급한 곳이에요!
자유인26 2023.12.23 16:00  
공무원들이 더 문제임;;; 짤려본 경험이 없으니 세월아 네월아
자유인32 2023.12.23 16:00  
낱낱이 밝혀 관려자들 엄벌에 처해야 합니다!!!!
대체 후진국 한국은 언제 바뀔지...
자유인88 2023.12.23 16:00  
사진만 봐도 가슴 찢어져.. 열불나네 ㅆ
자유인80 2023.12.23 16:00  
3년동안 민원 폭탄이었는데도 담당 공무원들은 시설 등 문제 없다며 올해 8월인가 다시 재계약함ㅋㅋ 저런곳을.. ㅉㅉ
자유인69 2023.12.23 16:00  
그냥 지옥이구만.... 최소한 몸을 쭉 펼 수 있는 공간에라도 넣어줘라.
자유인216 2023.12.23 16:00  
육갑협회
자유인40 2023.12.23 16:00  
개들 다 구조하고~
저곳에 저 우리에 저 인간들 가둬라~
저런것들은 귀신이 안잡아가나?
자유인151 2023.12.23 16:00  
뭐하는거지....?
자유인63 2023.12.23 16:00  
돈을 3년간 받아처먹었으면 애들 온풍기라도 설치해줘야지.. 아무런 시설 개선 없고.. 추위에 눈과 비바람을 고스란히 맞으며 철창에 방치되어있을 강아지들이 불쌍해요..
자유인292 2023.12.23 16:00  
전에 그 인상 더러운 아줌마 동물협회는 어찌됐지 안락사 엄청시켰던
자유인204 2023.12.23 16:00  
너무 불쌍하다
자유인252 2023.12.23 16:00  
양심이 있는건가요 이렇게 운영할거면 시작 조차 하지말았어야죠
자유인99 2023.12.23 16:00  
이게 보호소냐? 이따구로 운영할거면 유기견이 더 낫겠다
자유인142 2023.12.23 16:00  
무슨 비리가 있지 않고서야 세종시 공무원들은 뭐하는 건가요???
자유인132 2023.12.23 16:00  
강추위에는 얼어죽어나가고.. 폭염에는 더워 죽어 나가는곳.. 보호소 시설이라고 할수가없는곳
자유인173 2023.12.23 16:00  
세종시 동물보호소 지정 담당공무원은 저정도면 직무유기아니인가
자유인10 2023.12.23 16:00  
보호소가 아니지 이건
자유인133 2023.12.23 16:00  
파렴치한 악마 같은 인간들은 죽여 없여라
자유인263 2023.12.23 16:00  
주1회도 심각한데, 개방일수가 월1회 입니다! 봉사자 6명제한도 이번엔 공무원들 맘대로 4명으로 줄였더군요. 이유를 물으니 보호소내 산책가능한 개가 4마리라는 보호소장 판단때문이라네요. 보호소에 방치된 개들에겐 관심도 없고 시민들에겐 욕설폭언이나하는 보호소장이 보호중인 개들의 성향이나 상태를 제대로 파악이나 할까요?동물행동전문가라도 되나요? 정말 어이가없습니다.. 세종시공무원들도 수년째 이렇게 책임회피와 직무유기로 일관중입니다.
자유인288 2023.12.23 16:00  
학대랑 다를게 없는게 껍데기만 보호인척 돈벌이로 이용하려고 나쁜것들
자유인216 2023.12.23 16:00  
나쁜사람들이네..
이추위에.. 저 좁은 개장에다..
천벌받을것들..
자유인124 2023.12.23 16:00  
문재인씨가 버린 개들도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취재 좀 하세요.
자유인233 2023.12.23 16:00  
정말 시보호소 맞나요? 이런식이면 그냥 운영하지 마세요
자유인281 2023.12.23 16:00  
동물 보호센터 점검좀해주세요 동물을 보호한다면서 잔디밭에서 노는 영상과 사진을 보면 일반 잔디는 괜잖습니다 그런데 인조잔디는 뜨거운 여름날 맨발로 밟아보셨나요?  햇빛날때는  말도 못하게 뜨겁습니다 그런데 개를 풀어놓고 사진을 찍는데 개들은  뜨거워서 발을드는데 노는줄 알고 있으니  너무나 모순된 현실입니다
자유인119 2023.12.23 16:00  
똑같이해줘라!!!! 지옥이나가라!!!
자유인166 2023.12.23 16:00  
어차피 시위했던 단체도 규정에 따라 일정보호기간이 지나면 안락사 시키잖아? 지들이 보호하면 자연사할 때까지 평생 책임지는 것처럼 말하네?
자유인23 2023.12.23 16:00  
능력도 배운것도 없고 말못하는 개들 데려다가 학대하며 먹고 사는 불쌍한 인생들
자유인138 2023.12.23 16:00  
여건안되는 사설보호소들 허가불허바랍니다. 말이 센터래서 보호시설급인줄알았더니 무슨 제2의 지옥이네
자유인47 2023.12.23 16:00  
대신가둬
자유인50 2023.12.23 16:00  
너무 많이질 무서운 떠돌이 야생가들~
고양이는 사람을 해치지는 않는다.
자유인174 2023.12.23 16:00  
조금만 더 나가면 문재인 김정숙 급이네
자유인111 2023.12.23 16:00  
관련자들을  똑같이  가두고 싶다  안락사도 시키고
자유인35 2023.12.23 16:00  
헐ㅠ ㅠ
자유인167 2023.12.23 16:00  
이세상에서 인간이 제일잔인하구나~
자유인80 2023.12.23 16:00  
와.. 진짜 이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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