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킬러' 손흥민, 한국이 아시안컵 예선서 탈락해도 맨시티전 못 뛴다 토트넘 팬들의 진한 아쉬움

'맨시티 킬러' 손흥민, 한국이 아시안컵 예선서 탈락해도 맨시티전 못 뛴다 토트넘 팬들의 진한 아쉬움

손흥민 토트넘은 오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와 홈에서 FA컵 4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우승컵이 절실한 토트넘으로서는 맨시시전이 매우 중요하다.

토트넘은 그동안 맨시티에 강한 면을 보여왔다. 특히 손흥민은 맨시티전에서 펄펄 날았다. 손흥민은 맨시티를 상대로 18경기에서 8골, 4도움을 기록한 '맨시티 킬러'다.

손흥민은 지난해 12월 4일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EPL 14라운드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1골1도움 활약으로 팀 무승부(3-3)를 이끌었다.

이번 격돌에서 손흥민이 절실히 필요한 이유다.

하지만 토트넘은 손흥민 없이 맨시티와 만나야 한다. 손흥민이 아시안컵에 차출됐기 때문이다.

이에 토트넘 팬 사이트 스퍼스웹은 12일 손흥민의 공백에 진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스퍼스웹은 "한국의 아사안컵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는 25일에 열린다"며 "설사 한국이 탈락한다 해도 손흥민이 맨시티전에 뛰기에는 시간이 너무 촉박하다"고 했다.

대신 제임스 매디슨이 부상에서 회복해 맨시티전에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다.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에서 맨시티에 승점 1 뒤진 5위를 달리고 있다.

기사제공 마니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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