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오늘 개막‥손흥민은 건강합니다
자유인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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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4 06:38
[뉴스데스크]
◀ 앵커 ▶
아시아 최고의 축구 축제 아시안컵이 오늘 개막했습니다.
64년 만의 우승에 도전하는 대표팀은 모레 바레인과 첫 경기를 갖는데요.
손흥민과 김민재 등 주축 선수들은 최상의 몸상태로 1차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박재웅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카타르 입성 이후 가진 첫 현지 훈련에서 이재성, 황희찬, 김진수가 빠졌던 대표팀.
부상이 걱정됐던 셋의 몸상태는 다행히 크게 나쁘지 않았습니다.
이재성은 다음날 바로 훈련에 복귀했고, 김진수는 역시 재활 운동에 나섰습니다.
황희찬만 아직 허벅지에 얼음 주머니를 두르고 부상 회복에 집중했지만..
96년생 동갑내기 친구 황인범과의 유쾌한 장난으로 대표팀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황희찬·황인범]
"한 번 더! <어지러워..> 한 번 더! 가!"
손흥민과 김민재 등 공수의 주축 선수들은 별다른 이상 없이 정상 훈련을 소화한 가운데...
[손흥민]
"보여줄게! 보여줄게! 내가 제일 잘하는 거 나왔다!"
[클린스만/축구대표팀 감독 (지난 11일)]
"손흥민은 지난 월드컵에서 100%의 몸상태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건강합니다. 건강한 주장이 있어 우리는 기대가 큽니다."
대표팀은 바레인과의 1차전을 하루 앞둔 내일 공식 기자회견을 가지고 이번 대회를 시작하는 각오를 밝힐 예정입니다.
==============================
대회 개막전에서 개최국 카타르가 8만 관중 앞에서 화끈한 공격력을 자랑했습니다.
전반 45분 아피프가 대회 첫 번째 골을 터뜨렸고..
후반 11분 지난 대회 득점왕이자 MVP 알리가 헤더 추가골을 뽑아냈습니다.
후반 추가시간 폭발적인 스피드를 뽐낸 아피프가 쐐기골까지 집어넣은 카타르는 레바논을 3대 0으로 꺾고 대회 첫 승리를 신고했습니다.
MBC뉴스 박재웅입니다.
영상편집 : 배우진 / 영상제공 :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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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고의 축구 축제 아시안컵이 오늘 개막했습니다.
64년 만의 우승에 도전하는 대표팀은 모레 바레인과 첫 경기를 갖는데요.
손흥민과 김민재 등 주축 선수들은 최상의 몸상태로 1차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박재웅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카타르 입성 이후 가진 첫 현지 훈련에서 이재성, 황희찬, 김진수가 빠졌던 대표팀.
부상이 걱정됐던 셋의 몸상태는 다행히 크게 나쁘지 않았습니다.
이재성은 다음날 바로 훈련에 복귀했고, 김진수는 역시 재활 운동에 나섰습니다.
황희찬만 아직 허벅지에 얼음 주머니를 두르고 부상 회복에 집중했지만..
96년생 동갑내기 친구 황인범과의 유쾌한 장난으로 대표팀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황희찬·황인범]
"한 번 더! <어지러워..> 한 번 더! 가!"
손흥민과 김민재 등 공수의 주축 선수들은 별다른 이상 없이 정상 훈련을 소화한 가운데...
[손흥민]
"보여줄게! 보여줄게! 내가 제일 잘하는 거 나왔다!"
[클린스만/축구대표팀 감독 (지난 11일)]
"손흥민은 지난 월드컵에서 100%의 몸상태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건강합니다. 건강한 주장이 있어 우리는 기대가 큽니다."
대표팀은 바레인과의 1차전을 하루 앞둔 내일 공식 기자회견을 가지고 이번 대회를 시작하는 각오를 밝힐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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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개막전에서 개최국 카타르가 8만 관중 앞에서 화끈한 공격력을 자랑했습니다.
전반 45분 아피프가 대회 첫 번째 골을 터뜨렸고..
후반 11분 지난 대회 득점왕이자 MVP 알리가 헤더 추가골을 뽑아냈습니다.
후반 추가시간 폭발적인 스피드를 뽐낸 아피프가 쐐기골까지 집어넣은 카타르는 레바논을 3대 0으로 꺾고 대회 첫 승리를 신고했습니다.
MBC뉴스 박재웅입니다.
영상편집 : 배우진 / 영상제공 :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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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