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바뀔 수 있나' 현대캐피탈, 감독 교체 후 4연승 질주…김연경이 끝냈다, 흥국생명 풀세트 승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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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5 05:28
[OSEN=의정부, 최규한 기자] 4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체육관에서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KB손해보험과 현대캐피탈의 경기가 열렸다.1세트, 현대캐피탈 아흐메드가 동료들과 득점에 기뻐하고 있다. 2024.01.04 / [email protected] [OSEN=의정부, 최규한 기자] 4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체육관에서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KB손해보험과 현대캐피탈의 경기가 열렸다.2세트를 가져온 현대캐피탈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2024.01.04 / [email protected]
[OSEN=이상학 기자] 현대캐피탈이 4연승을 질주했다. 진순기 감독대행 체제에서 4전 전승이다.
현대캐피탈은 4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치러진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경기에서 KB손해보험을 세트 스코어 3-0(25-21, 26-24, 27-25) 셧아웃으로 제압했다.
허수봉과 아흐메드가 나란히 팀 내 최다 21점씩 올리며 쌍포가 터졌다. 2~3세트 모두 듀스 승부에서 허수봉이 마지막 득점을 처리하며 해결사로 나섰다. 전광인도 11점으로 뒷받침했다.
최태웅 전 감독이 물러난 뒤 진순기 감독대행 체제로 전환한 현대캐피탈은 지난달 24일 한국전력전을 시작으로 4연승 행진이다. 4경기 모두 승점 3점 게임으로 빠르게 승점을 쌓았다.
8승13패 승점 28점이 된 현대캐피탈은 OK금융그룹을 6위로 밀어내며 5위로 올라섰다. 4위 한국전력(10승10패-29점)에 승점 1점 차이로 따라붙었고, 3위 대한항공(11승9패-35점)과 격차도 7점으로 줄이며 봄배구에 대한 희망까지 키웠다.
반면 KB손해보험은 비예나가 27점으로 분전했지만 나머지 국내 선수들의 활약이 미미했다. 6연패 수렁에 빠진 7위 최하위 KB손해보험은 3승18패로 승점 14점에 계속 묶였다.
[OSEN=의정부, 최규한 기자] 4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KB손해보험과 현대캐피탈의 경기, 방문팀 현대캐피탈이 세트스코어 3-0(25-21, 26-24, 26-24) 완승을 거두며 4연승을 질주했다.경기를 마치고 승리한 현대캐피탈 허수봉과 진순기 감독대행이 기뻐하고 있다. 2024.01.04 / [email protected] [OSEN=의정부, 최규한 기자] 4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KB손해보험과 현대캐피탈의 경기, 방문팀 현대캐피탈이 세트스코어 3-0(25-21, 26-24, 26-24) 완승을 거두며 4연승을 질주했다.3세트 막판 현대캐피탈 아흐메드가 KB손해보험 비예나의 공격을 블로킹 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4.01.04 / [email protected]
한편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여자부 경기에선 흥국생명이 IBK기업은행을 세트 스코어 3-2(25-13, 12-25, 25-22, 20-25, 17-15)로 접전 끝에 이겼다. 옐레나가 29점, 김연경이 18점으로 활약했다. 김수지도 블로킹 4개 포함 10점으로 힘을 보탰다.
1세트씩 주고받은 가운데 마지막 5세트까지 듀스가 이어졌다. 14-15로 매치 포인트에 몰렸던 흥국생명은 김연경의 시간차 공격으로 듀스를 만든 뒤 김연경의 오픈 공격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옐레나의 디그에 이어 김연경이 마지막 점수까지 책임지며 2시간 5분이 걸린 혈전을 끝냈다.
16승5패 승점 44점을 마크한 2위 흥국생명은 1위 현대건설(15승5패-47점)을 3점 차이로 다시 따라붙었다. 연승이 좌절된 IBK기업은행은 11승10패로 승점 32점으로 하나 늘리며 4위를 유지했다.
[OSEN=인천, 지형준 기자] 24일 오후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정관장의 경기가 열렸다. 4세트 흥국생명 김연경이 득점에 기뻐하고 있다. 2023.12.24 / jpnews.osen.co.kr [OSEN=박준형 기자] 31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현대건설의 경기가 진행됐다. 2세트 흥국생명 김연경이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 2023.12.31 / [email protected]/[email protected]
[OSEN=이상학 기자] 현대캐피탈이 4연승을 질주했다. 진순기 감독대행 체제에서 4전 전승이다.
현대캐피탈은 4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치러진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경기에서 KB손해보험을 세트 스코어 3-0(25-21, 26-24, 27-25) 셧아웃으로 제압했다.
허수봉과 아흐메드가 나란히 팀 내 최다 21점씩 올리며 쌍포가 터졌다. 2~3세트 모두 듀스 승부에서 허수봉이 마지막 득점을 처리하며 해결사로 나섰다. 전광인도 11점으로 뒷받침했다.
최태웅 전 감독이 물러난 뒤 진순기 감독대행 체제로 전환한 현대캐피탈은 지난달 24일 한국전력전을 시작으로 4연승 행진이다. 4경기 모두 승점 3점 게임으로 빠르게 승점을 쌓았다.
8승13패 승점 28점이 된 현대캐피탈은 OK금융그룹을 6위로 밀어내며 5위로 올라섰다. 4위 한국전력(10승10패-29점)에 승점 1점 차이로 따라붙었고, 3위 대한항공(11승9패-35점)과 격차도 7점으로 줄이며 봄배구에 대한 희망까지 키웠다.
반면 KB손해보험은 비예나가 27점으로 분전했지만 나머지 국내 선수들의 활약이 미미했다. 6연패 수렁에 빠진 7위 최하위 KB손해보험은 3승18패로 승점 14점에 계속 묶였다.
[OSEN=의정부, 최규한 기자] 4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KB손해보험과 현대캐피탈의 경기, 방문팀 현대캐피탈이 세트스코어 3-0(25-21, 26-24, 26-24) 완승을 거두며 4연승을 질주했다.경기를 마치고 승리한 현대캐피탈 허수봉과 진순기 감독대행이 기뻐하고 있다. 2024.01.04 / [email protected] [OSEN=의정부, 최규한 기자] 4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KB손해보험과 현대캐피탈의 경기, 방문팀 현대캐피탈이 세트스코어 3-0(25-21, 26-24, 26-24) 완승을 거두며 4연승을 질주했다.3세트 막판 현대캐피탈 아흐메드가 KB손해보험 비예나의 공격을 블로킹 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4.01.04 / [email protected]
한편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여자부 경기에선 흥국생명이 IBK기업은행을 세트 스코어 3-2(25-13, 12-25, 25-22, 20-25, 17-15)로 접전 끝에 이겼다. 옐레나가 29점, 김연경이 18점으로 활약했다. 김수지도 블로킹 4개 포함 10점으로 힘을 보탰다.
1세트씩 주고받은 가운데 마지막 5세트까지 듀스가 이어졌다. 14-15로 매치 포인트에 몰렸던 흥국생명은 김연경의 시간차 공격으로 듀스를 만든 뒤 김연경의 오픈 공격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옐레나의 디그에 이어 김연경이 마지막 점수까지 책임지며 2시간 5분이 걸린 혈전을 끝냈다.
16승5패 승점 44점을 마크한 2위 흥국생명은 1위 현대건설(15승5패-47점)을 3점 차이로 다시 따라붙었다. 연승이 좌절된 IBK기업은행은 11승10패로 승점 32점으로 하나 늘리며 4위를 유지했다.
[OSEN=인천, 지형준 기자] 24일 오후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정관장의 경기가 열렸다. 4세트 흥국생명 김연경이 득점에 기뻐하고 있다. 2023.12.24 / jpnews.osen.co.kr [OSEN=박준형 기자] 31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현대건설의 경기가 진행됐다. 2세트 흥국생명 김연경이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 2023.12.31 / [email protected]/[email protected]
기사제공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