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KIM! KIM!' 슈투트가르트 질식시킨 김민재, 주요 통계 매체 '베스트 일레븐 싹쓸이'
자유인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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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1 06:11
사진=게티 이미지, 후스코어드닷컴, 풋몹, 소파 스코어사진=게티 이미지사진=독일 분데스리가
김민재가 통계 매체 베스트 일레븐을 싹쓸이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18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5라운드에서 슈투트가르트에 3-0으로 이겼다. 이로써 2위 뮌헨(승점 35)과 1위 레버쿠젠(승점 39) 사이 격차는 4점이 됐다.
김민재가 뮌헨 입성 이후 첫 골을 신고했다. 후반 18분 코너킥 찬스. 김민재가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 크로스에 머리를 갖다 댔다. 볼은 상대에 맞고 굴절되어 득점이 됐다. 앞서 비디오 판독(VAR) 온필드 리뷰 없이 취소된 득점으로 삼켰던 아쉬움을 완벽히 털어낸 장면이었다. 수비와 연계는 물론 공격에서도 진가를 발휘한 것이다.
사진=게티 이미지사진=게티 이미지사진=게티 이미지, 독일 분데스리가
이날 슈투트가르트에 맞서 김민재가 기록한 주요 스텟은 볼 터치 61회, 패스 성공률 93%(42회 시도-39회 성공), 클리어 6회, 슈팅 블록 1회, 인터셉트 6회, 지상 경합 성공률 67%(3회 시도-2회 성공) 등이 있다. 김민재 골 기대 득점(xG) 값은 겨우 0.09다.
경기 종료 이후 뮌헨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전광석화 같은 해리 케인과 김민재가 지닌 클래스가 대승을 이끌었다'라는 제목으로 슈투트가르트전 대승을 짚었다.
첫 번째는 '괴물 김민재(Minjae The Monster)'였다. 뮌헨은 김민재에 대해 "완벽한 태클로 동료들을 지키는 기둥이 됐으며, 공격에서도 위협적이었다. 전반전 오프사이드로 인정되지 않았던 득점 이후 후반전 독일 무대 21경기 만에 데뷔골을 터뜨렸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민재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우파(다요 우파메카노)와 아주 좋은 경기를 펼쳤다. 오늘 피지컬과 집중력 모두 정말 강력했다'라고 칭찬했다. 뮌헨은 리그 14경기에서 클린시트(무실점) 7개를 기록했으며 독일 최다다!"라고 감탄했다.
두 번째는 '뛰어난 수비(The defence was outstanding)'다. 마찬가지로 김민재 활약상이 조명됐다. 뮌헨은 르로이 사네가 남긴 인터뷰를 공유했다. 사네는 "우리가 항상 플레이해야 하는 방식이다. 용감하고 자신 있게 우리 일을 해야 한다. 수비가 뛰어났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와 함께 뮌헨은 "공격적인 콘라드 라이머, 위협적인 알폰소 데이비스, 중앙에 있는 우파케마노와 김민재에게 칭찬이 쏟아졌다. 우파메카노는 슈투트가르트가 자랑하는 골잡이 세루 기라시를 거의 사라지다시피 만들었다. 김민재는 뮌헨 입단 이후 치른 경기 가운데 최고를 선보였다"라고 극찬을 남겼다.
사진=후스코어드닷컴사진=풋몹사진=소파 스코어
독일 분데스리가 사무국 선정 15라운드 베스트 팀에 포함된 김민재. 주요 통계 매체 역시 김민재를 치켜세웠다. '후스코어드닷컴'은 김민재에게 8.82점을 부여했다. 동료 케인(8.51)과 데이비스(8.44)는 물론 11명 가운데 가장 높았다. '풋몹'은 8.6점을 매겼다. 이곳에선 플로리안 비르츠(9.0), 케인, 로코 라이츠(이상 8.9), 케빈 스퇴거(8.7) 다음이다. '소파 스코어'는 8.3점이었다. 라이츠(8.8), 미카엘 그레고리슈(8.4) 다음이다.
김민재는 충격적이었던 프랑크푸르트전 이후 맨유전과 슈투트가르트전에서 다시 흔들림 없는 모습으로 스스로를 증명했다. 뮌헨은 다음 라운드 볼프스부르크 원정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괴물 김민재가 골문을 지킬 전망이다.
사진=바이에른 뮌헨사진=바이에른 뮌헨사진=바이에른 뮌헨
김민재가 통계 매체 베스트 일레븐을 싹쓸이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18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5라운드에서 슈투트가르트에 3-0으로 이겼다. 이로써 2위 뮌헨(승점 35)과 1위 레버쿠젠(승점 39) 사이 격차는 4점이 됐다.
김민재가 뮌헨 입성 이후 첫 골을 신고했다. 후반 18분 코너킥 찬스. 김민재가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 크로스에 머리를 갖다 댔다. 볼은 상대에 맞고 굴절되어 득점이 됐다. 앞서 비디오 판독(VAR) 온필드 리뷰 없이 취소된 득점으로 삼켰던 아쉬움을 완벽히 털어낸 장면이었다. 수비와 연계는 물론 공격에서도 진가를 발휘한 것이다.
사진=게티 이미지사진=게티 이미지사진=게티 이미지, 독일 분데스리가
이날 슈투트가르트에 맞서 김민재가 기록한 주요 스텟은 볼 터치 61회, 패스 성공률 93%(42회 시도-39회 성공), 클리어 6회, 슈팅 블록 1회, 인터셉트 6회, 지상 경합 성공률 67%(3회 시도-2회 성공) 등이 있다. 김민재 골 기대 득점(xG) 값은 겨우 0.09다.
경기 종료 이후 뮌헨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전광석화 같은 해리 케인과 김민재가 지닌 클래스가 대승을 이끌었다'라는 제목으로 슈투트가르트전 대승을 짚었다.
첫 번째는 '괴물 김민재(Minjae The Monster)'였다. 뮌헨은 김민재에 대해 "완벽한 태클로 동료들을 지키는 기둥이 됐으며, 공격에서도 위협적이었다. 전반전 오프사이드로 인정되지 않았던 득점 이후 후반전 독일 무대 21경기 만에 데뷔골을 터뜨렸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민재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우파(다요 우파메카노)와 아주 좋은 경기를 펼쳤다. 오늘 피지컬과 집중력 모두 정말 강력했다'라고 칭찬했다. 뮌헨은 리그 14경기에서 클린시트(무실점) 7개를 기록했으며 독일 최다다!"라고 감탄했다.
두 번째는 '뛰어난 수비(The defence was outstanding)'다. 마찬가지로 김민재 활약상이 조명됐다. 뮌헨은 르로이 사네가 남긴 인터뷰를 공유했다. 사네는 "우리가 항상 플레이해야 하는 방식이다. 용감하고 자신 있게 우리 일을 해야 한다. 수비가 뛰어났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와 함께 뮌헨은 "공격적인 콘라드 라이머, 위협적인 알폰소 데이비스, 중앙에 있는 우파케마노와 김민재에게 칭찬이 쏟아졌다. 우파메카노는 슈투트가르트가 자랑하는 골잡이 세루 기라시를 거의 사라지다시피 만들었다. 김민재는 뮌헨 입단 이후 치른 경기 가운데 최고를 선보였다"라고 극찬을 남겼다.
사진=후스코어드닷컴사진=풋몹사진=소파 스코어
독일 분데스리가 사무국 선정 15라운드 베스트 팀에 포함된 김민재. 주요 통계 매체 역시 김민재를 치켜세웠다. '후스코어드닷컴'은 김민재에게 8.82점을 부여했다. 동료 케인(8.51)과 데이비스(8.44)는 물론 11명 가운데 가장 높았다. '풋몹'은 8.6점을 매겼다. 이곳에선 플로리안 비르츠(9.0), 케인, 로코 라이츠(이상 8.9), 케빈 스퇴거(8.7) 다음이다. '소파 스코어'는 8.3점이었다. 라이츠(8.8), 미카엘 그레고리슈(8.4) 다음이다.
김민재는 충격적이었던 프랑크푸르트전 이후 맨유전과 슈투트가르트전에서 다시 흔들림 없는 모습으로 스스로를 증명했다. 뮌헨은 다음 라운드 볼프스부르크 원정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괴물 김민재가 골문을 지킬 전망이다.
사진=바이에른 뮌헨사진=바이에른 뮌헨사진=바이에른 뮌헨
기사제공 인터풋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