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900억…축구 선수 부인 중 최고 부자'→알고보니 유명 팝스타 출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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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6 05:36
데이비드 베컴 부인 빅토리아, 스파이스 걸스로 갑부
'방송인'라모스와 '영양사업가' 레반도프스키 부인도 부자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프로 축구 선수들의 부인은 유명인사이다. 남편이나 남자 친구 덕분에 이름을 날리기도 하지만 일찌감치 처녀시절 본업으로 부자가 된 경우도 있다. 남편의 명성이 아니라 자신의 능력으로 부를 창출한 것이다.
영국 더 선은 2일 축구 선수들의 부인들중 가장 많은 자산을 갖고 있는 ‘축구 선수 부인 갑부 리스트 10’을 공개했다. 가장 언론에 많이 나오는 선수들의 여자친구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와그인 조지나 로드리게스일 것이다. 하지만 그녀는 5위안에도 들지 못할 정도였다.
더 선이 밝힌 역대 축구 선수중 가장 부자인 부인은 바로 빅토리아 베컴이었다. 데이비드 베컴과 결혼, 4명의 아이가 있는 빅토리아의 재산은 무려 5500만 파운드가 넘는다고 한다. 한화 약 900억원이다. 비록 베컴은 은퇴했지만 워낙 유명하기에 베컴과 함께, 아니면 혼자, 아니면 아들들과 함께 자주 언론에 노출된다.
빅토리아가 부를 창출한 것은 다름아닌 영국의 여자 팝 그룹인 스파이스 걸스 출신이기 때문이다. 베컴이 선수시절 맨유의 레전드로 유명했다고 하지만 스파이스 걸스도 유명하기는 마찬가지였다. 2012년 런던 올림픽 당시 개막식에서 공연을 할 정도로 영국을 대표하는 여성 그룹이다.
현재도 남편인 데이비드 베컴이 미국 프로축구 팀인 인터 마이애미 구단주여서 자주 언론에 노출된다. 최근에는 팀에 최고의 선수인 리오넬 메시가 합류하는 바람에 더욱 더 언론에 자주 등장한다.
빅토리아는 스파이스 걸스 당시 히트곡이었던 워나비(Wannabe)와 스ㅏ이스 업 유어 라이프(Spice Up Your Life)로 1990년대 팝 시장을 석권했다.
워낙 인기 있는 그룹이었기에 영국민들은 그들의 재결합을 원할정도이지만 빅토리아는 이같은 제안을 거부했다고 한다. 대신 빅토리아는 이미 유명한 패션 디자이너로 자신의 브랜드를 갖고 있다. 돈이 필요없으르 정도로 많은 부를 만들어 가고 있다.
두 번째 갑부 축구 부인은 세르히오 라모스의 아내 필라 루비오이다. 아직 스페인 세비야에서 뛰고 있는 라모스인데 그의 부인은 올 해 45살로 8살 연상이다. 자산이 4700만 파운드에 이른다.
현재 루비오는 스페인 TV진행자로 명성을 쌓고 있다. 하지만 그녀는 TV에서 큰 성공을 거두기 전에 스페인의 란제리 및 비키니 브랜드 모델이었다. 현재 마로스와 네명의 아들이 있다.
3번째 갑부는 바로 안나 레반도프스키로 자신이 3600만 파운드이다.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있는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의 부인이다. 안나도 남편 덕분이 아니라 사업가의 재능을 선보여 부를 만들어냈다. 올 해 35살인 안나는 다이어트 제품과 피트니스 관련 사업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남편의 건강을 위해 직접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냈다. 특이하게도 안나는 유럽에서 유명한 가라테 선수였다. 유럽 챔피언에 오를 정도로 뛰어난 기량을 갖고 있다.
안나는 2013년 영양학자가 된 후 블로그 등 소셜미디어에 이를 소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결국 건강에 좋은 간식 및 식이 요법 브랜드인 푸드 바이 안(Foods by Ann)을 운영중이다.
4위는 의외의 인물이다. 올 해 33세인 앤 카트린 괴체이다.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크푸르트에서 뛰고 있는 마리오 괴체의 부인이다. 2800만 파운드의 자산을 갖고 있다.
안은 독일에서도 알아주는 모델이다. 독일을 대표하는 넥스트 톱 모델에 참가하여 상위 50위안에 들었다. 모델과 가수로 활동했으며 어릴 때 만난 괴체와 오랫동안 함께 했다. 괴체가 부상으로 인해 힘들어할 때도 옆을 지켜줘 수없이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
현재 그녀의 소셜미디어 팔로워는 200만명 가량되는데 주로 미용 제품을 광고하면서 부를 만들고 있다.
5위가 바로 리오넬 메시 부인인 안토넬라 로쿠조이다. 1600만 파운드의 자산을 갖고 있다. 남편 덕분에 명성을 얻은 케이스이다. 그녀는 현재 요가 등의 모델로 명성을 얻고 있다. 글로벌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과 모델 계약을 맺고 있다. 패션 디자이너 스텔라 맥카트니와 함께 일도 했다.
나머지 5명은 웨인 루니의 부인인 작가인 콜린 루니(1500만 파운드), 맨유의 전설인 바스티안 슈바인스타이거의 아내이면서 테니스 선수출신인 아나 이바노비치(1300만 파운드), 조지나 로드리게스(900만 파운드), 앨릭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의 여자친구인 팝스타 출신인 페리 에드워즈(700만 파운드), 제이미 바디의 부인인 레베카 바디(300만 파운드)순이었다.
[베컴의 부인인 빅토리아가 축구 선수 부인들 중에 가장 부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어 라모스, 레반도프스키, 괴체, 메시 부인 순이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더 선]
'방송인'라모스와 '영양사업가' 레반도프스키 부인도 부자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프로 축구 선수들의 부인은 유명인사이다. 남편이나 남자 친구 덕분에 이름을 날리기도 하지만 일찌감치 처녀시절 본업으로 부자가 된 경우도 있다. 남편의 명성이 아니라 자신의 능력으로 부를 창출한 것이다.
영국 더 선은 2일 축구 선수들의 부인들중 가장 많은 자산을 갖고 있는 ‘축구 선수 부인 갑부 리스트 10’을 공개했다. 가장 언론에 많이 나오는 선수들의 여자친구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와그인 조지나 로드리게스일 것이다. 하지만 그녀는 5위안에도 들지 못할 정도였다.
더 선이 밝힌 역대 축구 선수중 가장 부자인 부인은 바로 빅토리아 베컴이었다. 데이비드 베컴과 결혼, 4명의 아이가 있는 빅토리아의 재산은 무려 5500만 파운드가 넘는다고 한다. 한화 약 900억원이다. 비록 베컴은 은퇴했지만 워낙 유명하기에 베컴과 함께, 아니면 혼자, 아니면 아들들과 함께 자주 언론에 노출된다.
빅토리아가 부를 창출한 것은 다름아닌 영국의 여자 팝 그룹인 스파이스 걸스 출신이기 때문이다. 베컴이 선수시절 맨유의 레전드로 유명했다고 하지만 스파이스 걸스도 유명하기는 마찬가지였다. 2012년 런던 올림픽 당시 개막식에서 공연을 할 정도로 영국을 대표하는 여성 그룹이다.
현재도 남편인 데이비드 베컴이 미국 프로축구 팀인 인터 마이애미 구단주여서 자주 언론에 노출된다. 최근에는 팀에 최고의 선수인 리오넬 메시가 합류하는 바람에 더욱 더 언론에 자주 등장한다.
빅토리아는 스파이스 걸스 당시 히트곡이었던 워나비(Wannabe)와 스ㅏ이스 업 유어 라이프(Spice Up Your Life)로 1990년대 팝 시장을 석권했다.
워낙 인기 있는 그룹이었기에 영국민들은 그들의 재결합을 원할정도이지만 빅토리아는 이같은 제안을 거부했다고 한다. 대신 빅토리아는 이미 유명한 패션 디자이너로 자신의 브랜드를 갖고 있다. 돈이 필요없으르 정도로 많은 부를 만들어 가고 있다.
두 번째 갑부 축구 부인은 세르히오 라모스의 아내 필라 루비오이다. 아직 스페인 세비야에서 뛰고 있는 라모스인데 그의 부인은 올 해 45살로 8살 연상이다. 자산이 4700만 파운드에 이른다.
현재 루비오는 스페인 TV진행자로 명성을 쌓고 있다. 하지만 그녀는 TV에서 큰 성공을 거두기 전에 스페인의 란제리 및 비키니 브랜드 모델이었다. 현재 마로스와 네명의 아들이 있다.
3번째 갑부는 바로 안나 레반도프스키로 자신이 3600만 파운드이다.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있는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의 부인이다. 안나도 남편 덕분이 아니라 사업가의 재능을 선보여 부를 만들어냈다. 올 해 35살인 안나는 다이어트 제품과 피트니스 관련 사업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남편의 건강을 위해 직접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냈다. 특이하게도 안나는 유럽에서 유명한 가라테 선수였다. 유럽 챔피언에 오를 정도로 뛰어난 기량을 갖고 있다.
안나는 2013년 영양학자가 된 후 블로그 등 소셜미디어에 이를 소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결국 건강에 좋은 간식 및 식이 요법 브랜드인 푸드 바이 안(Foods by Ann)을 운영중이다.
4위는 의외의 인물이다. 올 해 33세인 앤 카트린 괴체이다.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크푸르트에서 뛰고 있는 마리오 괴체의 부인이다. 2800만 파운드의 자산을 갖고 있다.
안은 독일에서도 알아주는 모델이다. 독일을 대표하는 넥스트 톱 모델에 참가하여 상위 50위안에 들었다. 모델과 가수로 활동했으며 어릴 때 만난 괴체와 오랫동안 함께 했다. 괴체가 부상으로 인해 힘들어할 때도 옆을 지켜줘 수없이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
현재 그녀의 소셜미디어 팔로워는 200만명 가량되는데 주로 미용 제품을 광고하면서 부를 만들고 있다.
5위가 바로 리오넬 메시 부인인 안토넬라 로쿠조이다. 1600만 파운드의 자산을 갖고 있다. 남편 덕분에 명성을 얻은 케이스이다. 그녀는 현재 요가 등의 모델로 명성을 얻고 있다. 글로벌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과 모델 계약을 맺고 있다. 패션 디자이너 스텔라 맥카트니와 함께 일도 했다.
나머지 5명은 웨인 루니의 부인인 작가인 콜린 루니(1500만 파운드), 맨유의 전설인 바스티안 슈바인스타이거의 아내이면서 테니스 선수출신인 아나 이바노비치(1300만 파운드), 조지나 로드리게스(900만 파운드), 앨릭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의 여자친구인 팝스타 출신인 페리 에드워즈(700만 파운드), 제이미 바디의 부인인 레베카 바디(300만 파운드)순이었다.
[베컴의 부인인 빅토리아가 축구 선수 부인들 중에 가장 부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어 라모스, 레반도프스키, 괴체, 메시 부인 순이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더 선]
기사제공 마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