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럼전 득점 배당률 1위! 7호 골 예약?... 울버햄튼서 누구도 황희찬 따라올 수 없다
자유인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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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8 06:10
사진=울버햄튼사진=울버햄튼
울버햄튼 최고 스타로 떠오른 황희찬은 풀럼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중이다.
울버햄튼은 28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풀럼과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13라운드를 치른다. 울버햄튼은 승점 15점(4승 3무 5패)으로 12위에, 풀럼은 승점 12점(3승 3무 6패)으로 15위에 위치해 있다.
황희찬 선발이 예고된다. 영국 '버밍엄 월드'는 풀럼전 울버햄튼 예상 라인업을 내놓으면서 "황희찬은 PL 득점 7위이고 울버햄튼에서 기량으로는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선수다. 이날 경기에선 측면이 아닌 중앙에서 뛸 것 같다"고 했다.
올 시즌 황희찬은 진정한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아쉬운 지난 시즌을 뒤로 하고 브라이튼전 득점을 시작으로 크리스탈 팰리스, 리버풀, 입스위치 타운(EFL컵)을 상대로 득점을 기록했다. 골을 넣어도 이기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는데 맨체스터 시티를 잡은 경기에서 골을 기록하면서 승리를 맛봤다.
사진=울버햄튼사진=울버햄튼
이어 아스톤 빌라전에서도 득점을 올려 구단 홈 연속 득점 신기록을 세웠다. 본머스전에도 도움을 올린 황희찬은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서 또 골을 기록했다.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에서 도움을 올려 연속 공격 포인트 기록을 이어갔다. 토트넘 훗스퍼와의 경기에선 공격 포인트가 없었지만 팀은 2-1로 이기면서 셰필드전 충격패를 만회했다. 황희찬은 활약을 인정받아 울버햄튼 10월 이달의 선수상을 받기도 했다.
클린스만호에서 소집돼 성공적인 A매치 기간을 보낸 황희찬은 풀럼전 선발이 매우 유력하다. 기대감이 크다. 영국 '팀 토크'는 26일 황희찬을 두고 "올 시즌 깜짝 활약하고 있는 선수 중 하나이자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코리안 가이'라 불렀던 황희찬은 리그에서 6골을 터뜨리고 있다. 울버햄튼은 그에게 새로운 계약으로 보상하길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확실한 골잡이가 없는 스쿼드를 물려받은 게리 오닐 감독은 황희찬 득점 행진에 고맙고, 기쁘며, 놀라운 감정을 느낄 것이다"라고 극찬했다.
오닐 감독은 "황희찬이 골을 많이 넣는 건 나 때문이 아니다. 대단한 자질을 가지고 있고 포메이션이 황희찬에게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 황희찬은 전술을 잘 이행하고 있다. 있어야 할 때와 그러지 말아야 할 곳을 안다. 자기 관리를 정말 잘하는 선수이기도 하다. 황희찬은 자신의 노력을 보상 받을 자격이 있다"고 엄지손가락을 들었다.
영국 '디 애슬래틱'은 27일 "황희찬의 속도와 전술 이행 능력은 그를 더 매력적인 선수로 만들었다. 더 많은 기회를 받자 더 많은 득점으로 보상을 받았다"고 했다. 오스카르 가르시아 전 잘츠부르크 감독 인터뷰도 담았다.
가르시아 감독은 "팀 훈련을 마치고 나서 오후에 황희찬을 만나 개인 훈련을 했다. 황희찬은 스피드가 좋았지만, 마무리와 같은 몇 가지 기술에서 개선해야 했기 때문이다. 황희찬은 득점 기회가 많았지만, 성공률이 높지 않았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오후에 나, 스태프, 골키퍼와 훈련을 많이 했다. 우리는 황희찬과 함께 많은 훈련을 진행했음에도 그는 불평하지 않았다. 그리고 항상 배우려는 모습과 개선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 그리고 이제 그 결과물을 볼 수 있다. 황희찬은 스피드가 있고 적재적소에 영리하게 움직인다. 마무리가 조금 부족했는데, 계속 발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극찬이 이어지는 가운데 영국 '데일리 메일'은 27일 "울버햄튼은 풀럼전 연승을 노린다. 황희찬은 득점을 할 확률이 높은 선수다. 오닐 감독은 토트넘전 승리 이후 자신감을 가졌는데 황희찬도 마찬가지다. 베팅 사이트에서도 2/1 배당률을 받으면서 가장 득점 확률이 높은 선수로 지목됐다"고 이야기했다.
울버햄튼 최고 스타로 떠오른 황희찬은 풀럼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중이다.
울버햄튼은 28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풀럼과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13라운드를 치른다. 울버햄튼은 승점 15점(4승 3무 5패)으로 12위에, 풀럼은 승점 12점(3승 3무 6패)으로 15위에 위치해 있다.
황희찬 선발이 예고된다. 영국 '버밍엄 월드'는 풀럼전 울버햄튼 예상 라인업을 내놓으면서 "황희찬은 PL 득점 7위이고 울버햄튼에서 기량으로는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선수다. 이날 경기에선 측면이 아닌 중앙에서 뛸 것 같다"고 했다.
올 시즌 황희찬은 진정한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아쉬운 지난 시즌을 뒤로 하고 브라이튼전 득점을 시작으로 크리스탈 팰리스, 리버풀, 입스위치 타운(EFL컵)을 상대로 득점을 기록했다. 골을 넣어도 이기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는데 맨체스터 시티를 잡은 경기에서 골을 기록하면서 승리를 맛봤다.
사진=울버햄튼사진=울버햄튼
이어 아스톤 빌라전에서도 득점을 올려 구단 홈 연속 득점 신기록을 세웠다. 본머스전에도 도움을 올린 황희찬은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서 또 골을 기록했다.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에서 도움을 올려 연속 공격 포인트 기록을 이어갔다. 토트넘 훗스퍼와의 경기에선 공격 포인트가 없었지만 팀은 2-1로 이기면서 셰필드전 충격패를 만회했다. 황희찬은 활약을 인정받아 울버햄튼 10월 이달의 선수상을 받기도 했다.
클린스만호에서 소집돼 성공적인 A매치 기간을 보낸 황희찬은 풀럼전 선발이 매우 유력하다. 기대감이 크다. 영국 '팀 토크'는 26일 황희찬을 두고 "올 시즌 깜짝 활약하고 있는 선수 중 하나이자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코리안 가이'라 불렀던 황희찬은 리그에서 6골을 터뜨리고 있다. 울버햄튼은 그에게 새로운 계약으로 보상하길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확실한 골잡이가 없는 스쿼드를 물려받은 게리 오닐 감독은 황희찬 득점 행진에 고맙고, 기쁘며, 놀라운 감정을 느낄 것이다"라고 극찬했다.
오닐 감독은 "황희찬이 골을 많이 넣는 건 나 때문이 아니다. 대단한 자질을 가지고 있고 포메이션이 황희찬에게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 황희찬은 전술을 잘 이행하고 있다. 있어야 할 때와 그러지 말아야 할 곳을 안다. 자기 관리를 정말 잘하는 선수이기도 하다. 황희찬은 자신의 노력을 보상 받을 자격이 있다"고 엄지손가락을 들었다.
영국 '디 애슬래틱'은 27일 "황희찬의 속도와 전술 이행 능력은 그를 더 매력적인 선수로 만들었다. 더 많은 기회를 받자 더 많은 득점으로 보상을 받았다"고 했다. 오스카르 가르시아 전 잘츠부르크 감독 인터뷰도 담았다.
가르시아 감독은 "팀 훈련을 마치고 나서 오후에 황희찬을 만나 개인 훈련을 했다. 황희찬은 스피드가 좋았지만, 마무리와 같은 몇 가지 기술에서 개선해야 했기 때문이다. 황희찬은 득점 기회가 많았지만, 성공률이 높지 않았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오후에 나, 스태프, 골키퍼와 훈련을 많이 했다. 우리는 황희찬과 함께 많은 훈련을 진행했음에도 그는 불평하지 않았다. 그리고 항상 배우려는 모습과 개선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 그리고 이제 그 결과물을 볼 수 있다. 황희찬은 스피드가 있고 적재적소에 영리하게 움직인다. 마무리가 조금 부족했는데, 계속 발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극찬이 이어지는 가운데 영국 '데일리 메일'은 27일 "울버햄튼은 풀럼전 연승을 노린다. 황희찬은 득점을 할 확률이 높은 선수다. 오닐 감독은 토트넘전 승리 이후 자신감을 가졌는데 황희찬도 마찬가지다. 베팅 사이트에서도 2/1 배당률을 받으면서 가장 득점 확률이 높은 선수로 지목됐다"고 이야기했다.
기사제공 인터풋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