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무슨 날벼락'…여친이 생후 두달 된 딸과 떠나버렸다→'전 PSG스타 충격'→'불장난'폭로에 뿔난 여친 결별 통보

'이게 무슨 날벼락'…여친이 생후 두달 된 딸과 떠나버렸다→'전 PSG스타 충격'→'불장난'폭로에 뿔난 여친 결별 통보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현재 병상에 있는 브라질 국가대표 출신인 네이마르가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접했다. 최근 딸을 낳은 여친이 딸과 함께 네이마르를 떠나버린 것. 네이마르는 ‘오해’라며 하소연하고 있지만 여자친구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결별을 통보했다,

더 선이 최근 보도한 기사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유료팬 사이트 모델에게 메시지를 보냈고 이 메시지가 최근 폭로되었다는 것. 이같은 뉴스를 접한 여자친구는 충격적인 내용을 소셜미디어에 올리며 네이마르와이 결별을 밝혔다.

기사를 보면 네이마르는 이 성인 모델에게 누드 사진을 요청했다고 한다. 이 소식이 폭로된지 며칠 만에 여자친구인 브루나 비앙카르디가 결별을 통보했다고 한다.

최근 유료팬 사이트 한 여성 모델이 네이마르가 보낸 것이라고 주장하는 수위높은 메시지를 유출했다. 하지만 이같은 메시지에 네이마르는 억울하다며 어떤 잘못도 저지르지 않았다며 부인했다. 특히 이 메시지는 여자친구가 임신했을 때가 아닌 오래전에 보낸 메시지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얼마나 답답했는지 네이마르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내가 보낸 메시지의 날짜를 보여달라...몇년전의 일이다”라고 반박했다.

하지만 이 폭로를 접한 브루나는 소셜미디어에 네이마르와 헤어졌다는 사실의 글을 올렸다. 브루나는 10월7일 마비라는 딸을 낳았다. 출산후 약 50일만에 네이마르와 결별 소식을 전한 것이다.

브루나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건 사적인 문제인데 이렇게 자주 뉴스에 연루되지 않기를 바란다. 감사하다”라고 적었다. 네이마르를 떠나 조용히 살겠다는 의미이다.

네이마르의 불장난은 언제 일어났는지는 알수 없다. 네이마르는 수년전이라고 했지만 상대방 여성이 날짜를 공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여성이 공개한 내용을 보면 네이마르는 “벗은 사진이 있나? 어디에 있나? 보고 싶다”라고 추파를 던졌다. 이 여성은 링크를 네이마르에게 보냈고 “나중에 어떻게 생각했는지 말해줘야돼”라고 적었다.

네이마르는 누드 사진에 접근할 수 없다고 불평했고 이 여성은 “가입해야해 자기야. 맨 아래에 다른 사진이 있다”고 답장을 했다. 그러면서 이 여성은 “나 자러 갈게, 잘 지내, 천사. 잘 자. 로그인 할 수 없으면 나중에 더 잘 가르쳐줄게”라고 덧붙였다. 사진을 보여주지 않고 자러간 여성을 향해서 네이마르는 화가 났던지 불꽃 이모티콘을 보냈다.

한편 바르셀로나와 파리 생제르맹에서 뛰었던 네이마르는 2021년 브루나와 처음 데이트를 시작했다. 하지만 1년후 헤어졌던 두 사람은 올 1월에 화해했고 지난 4월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브루나는 “인생은 완성됐다”며 네이마르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공유하기도 했다.

사실 네이마르는 브루나가 임신중일때도 바람을 피워 구설에 올랐다. 한 파티에서 두명의 여성과 함께 춤을 추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또한 네이마르는 리우데자네이루 자신의 집에서 여배우와 불륜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네이마르는 딸을 얻기전에 이미 전 여자친구 카롤리나 단타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12살 아들을 두고 있다.

네이마르는 현재 십자인대 수술을 받은 후 재활중에 있다. 회복하는데는 약 10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한다.

[네이마르와 단란한 한때를 보내고 있는 브루나. 딸을 낳은 지 약 50일만에 네이마르 곁을 떠났다. 사진=브루나 소셜미디어]

기사제공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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